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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띠지기] 24가지 다양한 맛의 커피 만드는 방법이래요
- 24가지 커피 만드는 방법
1. 카페오레
우유가 들어간 카페오레는 아침 식사용 커피이다. 스페인에서는 카페콘레체,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테라 부른다. 부드러운 거품의 카페오레는 양을 많이 해서 큰 잔에 마시는 것이다.
재료 커피 추출액1/2컵, 우유1/2컵
만드는 방법
1)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데우면서 스푼으로 저으면 거품이 생긴다. 2)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컵에 붓는다. 3) 즉시 마신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도 좋다.
2. 하와이언 밀크커피
카페오레의 응용. 달콤한 밀크커피에 휘핑크림을 얹고 코코아 가루를 뿌린 커피다.
재료 커피 추출액1/2컵, 우유1/2컵, 설탕 1 1/2 작은 술, 휘핑크림, 코코아 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 2) 후핑크림을 얹는다. 휘핑크림은 우묵한 그릇에 생크림을 넣고 부드러운 커품 상태가 될 때까지 커품기를 저어 만든다. 얼음을 담은 큰 그릇을 준비해 그 안에 생크림이 담긴 그릇을 넣고 거품을 내면 더욱 효과적이다. 휘핑크림은 상하기 쉬우므로 즉시 쓴다. 3) 코코아 가루를 뿌려 장식한다.
3. 중국식 밀크커피
카페오레 의 응용. 달콤한 밀크커피에 구기자향을 넣고 휘핑크림을 얹는 커피다.
재료 커피추출액1/2컵, 우유1/2컵, 설탕 1 1/2 작은 술, 구기자 가루 1 작은 술, 휘핑크림,구기자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과 구기자 가루를 넣고 커피와 일대일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 2) 휘핑크림을 얹는다. 3) 구기자로 장식한다.
4. 서인도풍 밀크커피
카페오레의 응용 . 달콤한 커피에 소금 꿀을 넣고 휘핑크림을 얹는다.
재료 커피 추출액 1/2 컵, 우유 1/2 컵, 설탕 1 작은 술, 꿀 1 작은 술, 맛소금 약간,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컵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 꿀이 들어 가므로 설탕의 양을 줄인다. 2) 후핑크림을 얹는다. 3) 꿀로 장식한다.
재료 에소프레소 커피 추출액 1 컵, 우유 1/3 컵, 게피 가루 1/4 작은 술, 휘핑크림, 계피 스틱
만드는 방법
1) 에소프레소 커피 가루에 계피 가루를 섞어 커피를 추출한다. 2)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넣어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충분히 거품을 내기 위해 블랜더로 몇 초간 저어준다. 2) 컵에 계피 스틱을 꽂고 커피를 부은 후 그 위에 거품을 낸 우유를 조심스럽게 따른다. 휘핑크림을 얹고 계피 가루를 뿌린다.
14. 스파이스 커피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추출한 커피에 휘핑크림을 엊고 꿀과 계피 스틱으로 장식한 커피 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마시기 시작할때에는 이런 맛의 커피였다.
재료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액 1 컵, 너트맥 가루 소금, 계피 가루 조금, 설탕 1 작은 술, 꿀 1 작은 술, 휘핑크림, 계피 스틱
만드는 방법
1) 너트맥 가루와 계피 가루를 조금씩 넣고 커피를 부어 젓는다. 2)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3) 계피 스틱을 꽂고 휘핑크림을 얹은 후 꿀과 계피 가루로 장식한다.
15. 스파이스 커피 카푸치노
스파이스 커피와 카푸치노 의 응용. 커피는 향신료를 넣어 추출하고 거품을 낸 우유를 위에 얹는다. 후핑크림 위에 상큼한 마말레이드를 얹는다.
재료 에스프레소 커피추출액1컵, 너트맥가루 소금, 계피 가루 조금, 클로버향 1 개, 설탕 1 작은 술, 꿀 1 작은 술, 마말레이드 1 작은 술, 휘핑크림, 계피 스틱
만드는 방법
1) 너트맥 가루와 계피 가루, 클로버향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다. 3)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충분히 거품을 내기 위해 블랜더를 몇 초간 저어 준다. 4)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계피 스틱을 꽂고 거품 낸 우유를 조심스럽 게 따른다. 휘핑크림을 얹고 마말레이드와 계피 가루로 장식한다.
16. 카페 프리덤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추출한 커피에 코코아 가루와 생크림으로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휘핑크림과 계피 스틱으로 장식한 커피이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재료 커피 추출액 1 컵, 코코아 가루 1 작은 술, 설탕 1 1/2 작은 술, 생크림 1 작은 술, 계피 가루 조금, 클로버 향 1개, 소금, 휘핑 크림, 계피 스틱, 레몬 껍질 다진 것.
만드는 방법
1) 계피 가루와 클로버향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다. 2) 컵에 코코아 가루와 설탕, 소금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붓는다. 3) 생크림을 넣고 계피 스틱을 꼽는다. 휘핑크림을 얹고 레몬껍질 다진 것과 계피 가루로 장식한다.
17. 모카 카리엔디
초콜릿 향의 모카커피에 코코아 가루를 넣어 향을 더하고 그 위에 휘핑크림과 아몬드를 얹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커피이다.
재료 모카커피 추출액 1 컵, 코코아 가루 1 작은 술, 생크림 1 작은 술, 설탕 1 1/2 작은 술, 휘핑크림, 아몬드
만드는 방법
1) 컵에 코코아 가루와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녹인다. 2) 생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더한다. 3) 휘핑크림을 얹고 아몬드를 잘게 썰어 장식한다.
18. 피너츠 커피
피너츠 버터를 녹인 밀크 커피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이다.
재료 커피 추출액 1컵, 우유 1/3 컵, 피너츠 버터 2 작은 술, 설탕 1 1/2 작은 술, 휘핑크림, 땅콩 다진 것 조금.
만드는 방법
1)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2) 컵에 우유와 설탕과 피너츠 버터를 넣고 녹인다. 3) 커필르 부어 젓는다. 휘핑크림을 얹고 땅콩 다진 것으로 장식한다.
19. 아이스 커피
여름철에 쉽게 즐겨 찾는 아이스커피의 생명은 커피의 쓴맛에 있다. 따뜻한 커피에 비해 향은 적지만 여름철의 갈증과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하다.
재료 커피추출액 60ml, 설탕시럽 20ml, 액상크림, 얼음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긴 유리컵에 얼음을 가득 채워 담는다. 2) 설탕시럽을 넣고 커피를 따른다. 3) 취향에 딸라 액상 크림을 넣는다. 이 때 크림은 젖지 말고 천천히 크림을 혼합된 맛을 즐기며 마시도록 한다.
20. 플로트 온 더 커피
아이스 커피 위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을 얹은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
재료 아이스 커피 1컵, 시럽 30ml, 바닐라 아이스크림, 휘핑크림, 초코 시럽, 인스탄트커피 가루, 체리 1개
만드는 방법
1) 유리컵에 아이스커피 원액을 따른다. 아이스 커피 원액을 만들려면 다크 로스트의 원두로 진하게 추출한 커피를 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급속히 식힌다. 2) 시럽을 넣는다. 생크림을 넣어도 좋다. 3) 컵 위에 아이스 크림을 떠 넣는다. 휘핑크림을 얹고 커피 가루와 초코 시럽을 뿌린다. 체리로 장식한다. 긴 스푼과 스트로우를 함께 낸다.
21. 커피 샤워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스 커피로 컵의 입술이 닿는 부문에 레몬즙과 입자가 굵은 설탕을 묻히는 것이 특징이다.
1) 차갑게 한 유리컵을 거꾸로 해 입구에 레몬즙을 묻히고 입자가 굵은 설탕을 묻힌다. 2) 레몬주스, 아이스커피 원액, 시럽, 위스키를 넣는다. 위스키 양은 취향에 딸라 정한다. 3) 탄산수를 따른다. 거품이 올라오며 윗부분에 층이 생긴다. 레몬으로 장식한다.
22. 커피 밀크 셰이크
우유와 아이스 커피 원액을 세이커에 넣고 흔들어 만드는 여름철 음료로 부드럽고 시원하다.
재료 아이스 커피 원액 80ml, 우유 40ml, 생크림 2 큰 술, 시럽 20ml,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차가운 우유와 아이스 커피 원액을 일대일의 비율로 섞어 시럽, 생크림과 함께 셰이커에 넣고 흔들거나 블랜더로 섞는다. 2) 미리 차갑게 한 컵의 가운데 부분을 초코 시럽으로 장식하고 음료를 붓는다. 3) 스토로우를 꽂아 낸다.
23. 블랙 앤드 화이트
유리잔의 아랫 부분에는 블랙 커피, 윗부분에는 여유와 휘핑크림이 섞인 흰 크림을 담아 뚜렷한 대비를 이루게 한 음료이다. 연유를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재료 아이스 커피 원액 1 컵, 시럽 20ml, 연유 20ml,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밑이 둥근 유리잔에 아이스 커피 원액을 따른다. 단맛을 좋아하면 시럽을 넣는데, 크림이 들어가는 연유가 달기 때문에 보통보다는 적은 양을 넣는다. 2) 휘핑크림과 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서 섞어 커피위에 얹는다. 휘핑크림만 쓰는 것에 비해 농도가 진하고 단맛이 많이 나는 크림이 된다. 3) 커피와 크림을 한꺼번에 마시고 입안에서 맛의 조화를 음미한다. 커피 추출액 1컵, 아이리시 크림(리큐르) 2 작은 술, 설탕 1 작은 술, 위스키, 휘핑크림
24. 아이리시 커피
더블린 공항에서 추위를 잊기 위해 처음으로 마시기 시작했다는 위스키가 들어간 커피. 뜨껍게 마시는 커피지만 유리잔에 마신다.
재료 커피 추출액 1컵, 아이리시 크림(리큐르) 2 작은 술, 설탕 1 작은 술, 위스키,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
1) 손잡이가 달린 유리잔에 위스킬르 부어 불을 붙인 뒤 다른 유리잔으로 옮기면 알코올을 증발시킨다. 2) 어는 정도 지난 다음 불을 끄고 초콜릿 맛이 나는 리큐르(아이스키림)와 설탕을 넣는다. 3) 커피 추출액을 붓는다. 휘핑크림을 올리고 스푼과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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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Sun, 25 Apr 2004 0:53:38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35
- [농띠지기] 라면의 유래와 맛있게 끓이는 기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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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형태의 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나라는 일본이며, 1958년경부터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라면은 중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면에서 유래되었다는 것과, 일본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일본 '명성식품' 라면박물관의 기록을 살펴보면 2차 세계대전의 패전 후 각국의 구호물품 중 가장 많은 밀가루를 이용한 새로운 식품 개발을 연구하든 중 "안도시로후쿠(安藤百福)" 라는 사람이 당시 일본에 유행하는 요리 중 고로케를 기름에 튀기는 모습을 보고 착안하여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기름에 튀기면 국수 속의 수분은 증발하고 국수는 익으면서 속에 구멍이 생기게 되고, 이것을 건조시켰다가 필요할 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구멍에 물이 들어가면서 면발이 본래의 상태로 풀어지게 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라면을 개발 하게 된 것이라 한다.
처음 개발한 이 라면의 이름은 "유탕면"이었으며 '기름에 튀긴 면'이라는 뜻이었다.
이렇게 개발된 유탕면이 1958년 첫 시판을 하였고, 그 이름은 "아지스케 면"이었으며, 광고 또한 "끓는 물에 2분" 이었었다. 이후 1959년 "치킨라면"이 출시되면서 라면이란 이름이 생겼고 그 성장속도는 일본 외식업계에 엄청난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이 때의 라면들은 면발에다 양념을 가미한 것으로 보관상 문제가 많았으며 1961년에 와서야 현재와 같은 분말형 스프가 처음 개발되며 오늘날의 라면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국내에 라면이 처음 들여 온 것은 1963년 일본으로부터 라면생산 기술을 전수 받은 삼양라면이었다. 삼양라면은 처음 한국에 라면을 들여오면서부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을 연구하였고 도입 후 9개월만에 한국형 라면 개발에 성공하였고 지금은 처음 기술을 전수해준 일본을 제치고 세계최대 라면생산 업체로 성장하게 되었다.
요즘의 라면 제조법은 수증기로 먼저 면을 익힌 다음에 기름에 튀긴 후 냉각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기술은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해갈지 추이가 주목된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제일 중요한 것이 물의 량이다. 정확한 량의 물이 끓으면 먼저 분말스프를 넣고 거품이 올라오면 라면을 넣고 뒤적이지 말고 잠시 끓도록 그냥 둔다. 라면이 좀 끓었다 싶으면 완전히 퍼지기 전에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두고 약 30초 정도 뜸을 들인다.
라면은 무엇을 더 첨가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겠지만 졸깃한 면발을 유지하는 방법은 위에 말씀 드린 방법이 가장 권장할만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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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o m m e n t -----------------
[appie]
(%a)(%b)(%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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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Sun, 21 Dec 2003 20:18:13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34
- [농띠지기] 떡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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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있는 김치찌개!
3.국물에 김치맛이 우러나면 떡을 썰어넣고, 좀 더 끓이다가 고추, 소금 후추 간을 하여 한소끔 끓인다.
4.불을 끌무렵 피망, 풋고추, 홍고추를 어슷썰어 넣고 불을 끈다.
*김치는 신김치 아니라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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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Thu, 04 Sep 2003 20:32:49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33
- [농띠지기] 쉽게만드는 물냉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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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입니다 평양냉면의 맛을 결정하는건 육수인데 이 육수는 만들기도 어렵고 또 맛있게 만드는건 건 더욱 어렵지요 아주쉽게 지금당장 큰 슈퍼나 마트에 가면 비닐포장된 육수를 살수 있습니다 풀무원제품이 한개600원 하는데 맛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8월까지 밖에 안파니까 몇개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놓으면 됩니다 그럼 저만의 요리법을 소개 합니다 먼저 계란을 15분 정도 삶아 완숙으로만들고 배는 채썰어 놓고 오이와 무는 껌 만하게 썰어서 소금을 뿌려 둡니다 냉동실에 얼려둔 냉면봉지는 봉지그대로 물에담가 약간만 녹여 큰 그릇에 얼음덩이 그대로 담아 놓습니다 봉지를 담가 차가와진 물은 버리지 마시고 따로 놓습니다 냉면 육수는 얼려도 맹물처럼 단단하게 얼지않고 퍼석퍼석 하게 얼기때문에 강판에 갈면 쉽게 빙수처럼되어 녹습니다 여기에 설탕과 식초를 조금넣어 새콤하게 간을 합니다 소금을 뿌려놓아 숨이 죽은 오이와 무는 물로 헹군후마늘과 설탕 식초로 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면을 삶아야 하는데 면은 국수처럼 굳은것 말고 말랑말랑한 것으로 사서 손으로 비비면 가닥이 잘 풀어집니다 집에서 가장큰 냄비에 물을 많이 붓고 팔팔 끓을때 면을 넣고 약 15초 정도만 잘 휘저은후 재빨리 찬물에 헹굽니다 손빨래 하듯이 씻어 맨처음 육수봉지를 담궜던 찬물을 마지막 으로 부어 그릇에 담습니다 이 냉면 그릇도 냉동실에 20분정도 넣었다 사용 하면 좋습니다 준비한 계란과 오이 무 배를 예쁘게 돌려 담고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 맛있게 익은 물김치가 있으면 육수에 조금 섞어도 좋습니다 손님이 갑자기 와서 육수를 만들 시간이 없을때 해보시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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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o m m e n t -----------------
[이후상]
올 여름에 한번 먹어 봐야겠네요 맛없으면 책임지세용 ㅋㅋㅋㅋ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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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Sun, 20 Jul 2003 20:40:35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32
- [농띠지기] 일본식 계란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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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계란찜 만들기========== 준비물: 물,계란2개,깨지지 않는 그릇,거품기,소금 약간,체 ======================시작========================
1>깨지지않는 그릇에 계란두개를 깨 넣으세요. *깨지지 않는 그릇은 전자레인지에 넣었을 때 손상이 가지 않는 그릇*
2>물을 이 그릇에 넣는데 계란과 비율이 1:1로 되게 해주세요. *계란이 하나일때는 반으로 갈라진 달걀껍질로 물을 2번 넣어주시면 되고계란이 두개일때는 반으로 갈라진 달걀껍질로 4번 넣어 주시면 됩니다*
3>소금 아주 약간을 넣으시고 자신의 맘대루 파 같은 것을 넣으세요. *소금은 간을 맞추기 위한 조미료*
4>거품기로 저어주세요.
5>달걀,물,소금을 거품기로 저은 것을 체에 받쳐서 걸러 냅니다. *체에 받쳐서 걸러낼 때 어떤 성분이 걸러진다는데...그게 어떤성분인지는-.-; 우리나라식으로 거칠한 계란찜은 이 과정을 쓰지 않습니다. 이 과정이 우리나라와 일본식이 다르답니다..^-^*
6>체에 걸른 계란찜을 전자렌지에 넣고 돌립니다.. *저는 대체로 3분을 먼저 눌르는데, 달걀 갯수나 그 외 상황에 따라 더 돌리거나 덜 돌릴때두 있습니다..잘 조절 하세요..^-^*
이제 드시기만 하면 되요. 전자렌지에서 방금꺼내기 때문에 그릇이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 하세요. 맛을 보시면 우리나라의 비빔밥집에서 주는 그런 거칠한 계란찜이 아니라 부드러운 계란찜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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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상]
맛있겠네요 한번 만들어 먹어 봐야겠네요 ^^;; 냠냠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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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Tue, 15 Jul 2003 15:24:03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31
- [이후상] 냉면에 왜 겨자-식초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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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과 차가운 냉면. 냉면은 고려 때 국내에 들어와 조선 중기 이후 본격적으로 식탁에 올랐다. 19세기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등에도 냉면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원래 겨울 식품이었지만 지금은 여름철 최고의 별미가 됐다. 냉면 구석구석에 영양학이 숨어 있다. 가령 삶은 달걀은 단백질 섭취가 힘든 궁핍한 시대에 영양 균형을 맞추려는 고육책이었다. 냉면의 찬 성질을 보충하려고 더운 성질의 겨자를 함께 먹은 것도, 식초를 함께 넣어 겨자의 향기를 보존하고 대장균을 죽인 것도 알고 보면 모두 조상의 지혜였다. 그렇다면 나는 왜 냉면을 먹을까. 냉면이 좋은 4개 유형에서 찾아보자.
#1. 나는 냉면이 좋다
‘냉사모(냉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2000년에 만들어진 동호회다. ‘자다가도 냉면 소리만 들으면 벌떡 일어나는’ 냉면 마니아들이 모였다. 현재 회원은 7200여명. ‘냉면 마니아’에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법어(法語)처럼 냉면은 냉면이기에 1년 내내 먹는다. 냉면의 역사는 이들에게 당연한 상식이다.
대동강, 기생 등과 함께 평양의 3대 풍물로 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평양냉면은 물냉면의 ‘대모(大母)’쯤 된다. 원래 꿩고기를 우려낸 국물을 육수로 썼지만 동치미 국물이나 사골을 우려낸 국물을 많이 사용한다. 메밀로 면을 만들어 거칠고 툭툭 끊어졌지만 요즘에는 감자전분이나 밀가루 등을 섞어 찰기를 낸다.
함흥냉면은 감자전분을 많이 사용해 면발이 가늘고 질기며 오돌오돌 씹힌다. 여기에 홍어 가자미 같은 생선을 얹고 아주 매운 양념을 넣어 비벼 먹었다. 요즘의 회냉면과 비빔냉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은 세월이 흐르면서 경계를 넘나들었다. 일종의 ‘크로스오버’다. 함흥식 평양 비빔냉면이나 평양식 함흥 물냉면이 많아졌다. 드물지만 남부지방에서도 냉면이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진주냉면.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최근 ‘변형 냉면’도 늘고 있다. 녹차 잎을 육수와 함께 우려낸 ‘녹차냉면’, 면에 쑥가루를 넣은 ‘쑥냉면’, 칡즙을 면에 넣은 ‘칡냉면’, 야콘생즙을 넣은 ‘야콘냉면’ 등이 대표적이다.
#2. 냉면으로 다이어트를
메밀과 감자전분을 7 대 3의 비율로 만든 면에 양념과 건더기를 모두 뺐을 때 물냉면 100g에 들어 있는 지방질은 1.4g으로 대략 1%에 불과하다. 340Cal 정도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또 메밀에는 다른 곡물과 달리 불용성 섬유소까지 들어 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냉면 다이어트는 일반 식사가 한 끼에 800Cal 내외인 점을 감안했을 때 한 끼를 냉면으로 먹으면 300∼400Cal를 줄일 수 있다는 데 착안했다. 실제 양념과 건더기의 종류 및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냉면은 400∼550Cal 정도다. 물냉면이 가장 칼로리가 낮고 이어 비빔냉면, 칡냉면, 회냉면 순서다. 만약 메밀만을 원료로 해서 면을 만들었으면 칼로리는 더욱 떨어진다. 가령 같은 양의 메밀국수 칼로리는 물냉면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다이어트용이라면 물냉면이 특히 좋다. 국물과 함께 먹어 칼로리를 줄여도 배부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국물은 싱겁게 먹도록 하고 사골 육수보다는 동치미 육수가 더 적합하다. 냉면 다이어트는 오래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 매일 한 끼를 거르지 말고 먹어야 하므로 쉽게 질리는 데다 중단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생기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비빔냉면은 염분이 많기 때문에 고혈압 또는 심장병 환자의 다이어트식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신선한 채소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3.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메밀은 트립토판, 트레오닌, 라이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쌀과 밀가루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3배 이상 많다. 또 각기병을 막는 비타민 B1, 피부염에 좋은 비타민 B2와 니아신도 풍부하다.
이 밖에 메밀에는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등 혈관손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비타민 P의 일종인 루틴도 들어 있다. 루틴은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키워 고혈압과 동맥경화, 궤양성 질환, 동상, 치질, 감기 치료 등에 효과가 인정돼 임상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성분이다. 또한 칼슘과 인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돼 있어 뼈엉성증(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회냉면에 주로 사용되는 홍어나 가오리에는 관절염 치료제인 뮤코, 다당단백질인 황산 콘드로이친이 있다. 특히 숙성된 홍어는 위산을 중화시켜 위염을 억제하고 대장 안의 잡균을 제거해 소화기관을 안정시키는 등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홍어는 또 100g당 단백질이 19g 정도 들어 있는 고단백 식품.
매운 양념에 쓰이는 고추는 비타민 A와 C가 많은 대표적인 식품. 특히 매운 맛의 성분인 캡사이신은 입안과 혀를 자극하여 식욕을 돋우며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효소 기능을 향상시킨다. 단 매운 맛이 너무 강하면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일으키고 소장 점막을 손상시켜 소화와 흡수기능을 떨어뜨린다. 육수를 자주 먹어주는 게 좋다.
#4. 전문가가 말하는 냉면 먹는 법
33년째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평양냉면 전문점 ‘을밀대’를 경영하는 김인주씨(69)는 면을 미리 자르지 말라고 한다. 가위의 날이 닿아 면의 ‘생명’을 잃기 때문에 맛이 없어진다는 것. 또 계란 노른자를 육수에 풀어 먹어야 맛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냉면 고유의 육수 맛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그렇게 하지 말 것을 권한다. 이와 함께 무김치를 면과 같이 씹으면 무김치의 시큼시큼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면과 함께 섞여 독특한 맛을 낸다. 고추와 오이 등 야채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한의학에서는 자신의 체질에 맞춰 먹는 것을 권한다. 만약 자신에게 냉면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면 소양인(少陽人)일 확률이 높다. 한의학에서는 냉면을 소양인에게 이롭지만 소음인(少陰人)에게는 해로운 음식으로 여긴다. 냉면의 차가운 성질 때문이다.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아 열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데 강한 소양인은 냉면을 먹었을 대 몸 안의 차갑고 더운 기운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반면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은 소음인은 열에너지를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냉면을 먹으면 몸 안의 차가운 기운이 더욱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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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이후상Fri, 04 Jul 2003 10:14:44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30
- [다래사랑] 면식을 더 맛있께 즐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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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을 넣을땐 절대 주의를 요한다.
흔히들 라면엔 계란을 풀어서 끊인다.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고 끓이시는 분들은 둘중 하나. 첫째는 냉장고에 계란이 없어서 일테고... 둘째는 라면의 참맛을 아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을 베린다. 하지만 라면 하나만으론 영양이 부족하다. 국물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해도 400Kcal를 넘기기가 힘들다. 이래가지고선 한끼 식사론 너무 부실하다. 갑부면 모를까 나같은 놈은 라면하나로 한끼를 때워야 한다. 해서 라면맛도 살리고 계란을 넣어 영양가도 보충하는 비법이 있다. 라면이 보글보글 끓을때 계란을 깨쳐서 넣긴 넣되 절대 젓가락으로 젓지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 냅두면 환상적인 라면 본래의 맛과 함께 얇게 펴진... 그러면서 국물을 혼탁시키지 않은 계란도 먹을수가 있는것이다. 달걀을 풀어서 넣어야 하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만두국이나, 계란국이다. 이 때 보통 파와 함께 완전히 풀어서 넣는 것으로 심심한 국물의 맛을 없애고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한 것이다.
2. 대파를 넣을때도 주의를 요한다.
라면에 대파가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이나 다름 없다. 새파란 대파를 숭숭 썰어서 라면에 넣어 끓인후 아그적 아그적 씹을때 마다 시력이 좋아지는 것을 그대들은 느끼는가? 아울러 파의 섬유질은 생리적 현상에서 그 힘을 자랑한다. 그런 대파를 썰어 넣을땐 잘게 썰지 말아야 한다. 라면은 분명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음식이다. 파를 아무리 많이 넣어도 잘게 썰려 있음 맨 밑에 가라앉아 있는 법. 따로 숟가락을 준비하지 않으려면 크게 썰어 넣는다. 그리고 파를 너무 늦게 넣지 않도록 한다. 늦게 넣으면 생파를 먹는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더불어 기생충을 죽이는 차원에서 물이 끓을때 면과 같이 넣어주는 것이 기본정석이다.
3. 라면의 선택에도 주의를 요한다.
먼저 라면을 끓일 땐 그 라면에 어떤 재료를 쓸 것인가 생각해본다. 김치국물과 김치를 넣고 끓일 라면인데 너구리를 사왔다던가... 아님 대관령김치라면을 사왔다든가 하면 낭패기 때문이다. 너구리에 김치를 넣었다고 생각해보자. 참 맛도 있겠다. 또 김치라면에 김치를 넣으면 그 찝찌름한 국물에 또 찝찌름한 김치가 들어가므로 찝찔한 라면밖에 나오질 않는다. 김치라면을 끓일 요량이라면 우리집라면 같은 저가의 라면을 쓰는것이 바람직하다. 요즘 생라면이라고 해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발라면이 나오고 있다. 그런 라면은 라면축에도 낄수 없는 출신성분이 불분명한 라면이다. 기름에 안튀긴 면이라면 값싼 칼국수를 먹고 말지... (서민의 애환이 담긴 라면임을 잊었나?)
시중에 나오는 라면은 다음과 같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 소면 (안성탕면, 삼양라면) : 보통 일반적인 라면이다. 값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스프 이외에 첨가물이 없다. 2) 우동류 (너구리) : 우동의 국물 맛과 유사한 맛이 나며, 다시마가 들어 있다. 3) 해물류 (해물탕면) : 해물이 부수적으로 들어있다. (단 고래고기는 없다) 4) 설렁탕류 (설렁탕면) : 맵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단 후추가 많다. 5) 기타 (짜장, 스파게티 등등등) : 이건 라면이라고 할 수 없다!!!!
이상의 라면 종류에 따라 그 첨가가능한 음식들이 따로 있음을 유의 해야 한다.
4. 요상한 비법의 라면은 오히려 맛을 베린다.
라면은 참으로 훌륭한 식품이다. 먹다가 남긴 나물쪼가리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셔 꼬부라터진 김치와는 찰떡 궁합이다. 또한 어머니의 찬밥을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어 저녁식탁에선 어머니도 따스한 밥을 드실수 있다.(엄니~ 지 이쁘지유) 그런 훌륭한 라면에 이것저것 넣어서 끓이시는 분들이 있다. 참치라던가 쏘세지,햄등이 그것이다. 이건 라면스프를 제조한 기술자들에 대한 모독이다. 그들은 스프하나만으로 완벽한 맛을 창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건만 그곳에 라면보다 더 비싼 고급 식품을 넣어서 뭘 어쩌 겠다는 건가? 라면은 어디까지나 라면이다. 넣으면 맛있을 것 같은 재료도 라면에선 절대 먹히지 않는다. 그런 재료는 모았다가 볶음밥 해먹는게 남는거다. 라면에 다양한 재료를 섞는 것은 나름대로의 고귀한 맛은 느껴보기 위함이다.
대표적인 혼합요리로는 라면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끓인후 우유를 섞는 방법이있다. 이것은 라면의 강한 매운 맛을 없애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에 노약자나 유아들에게 좋은 혼합요리라 할 수 있다. 라면에 추가 시키는 대표적인 음식물들은 다음과 같다. 참치, 햄, 우유, 만두, 달걀, 김치, 김치찌게, 떡
1) 참치 : 기름기를 뺀 참치를 넣을 경우에 고기가 씹힐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참치의 텁텁한 맛을 국물에 배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고추참치나 야채참치등의 도시락 반찬을 넣을 경우에는 도시락 반찬맛의 라면맛이 나오게 됨을유의하시길..
2) 햄 : 햄 또한 마찬가지로 기름기가 포함된 육질이다. 다량의 소금기를 함유하고 있기에 소량만 넣어도 짭짤한 맛을 낼수 있다. 서양식 음식에 익숙한 사람이거나, 라면을 통해 부대찌게 맛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은 김치를 섞어서 요리하면 좋다.
3) 만두 : 라면만으로 칼로리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 집어넣는대표적인 첨가물이다. 고기만두 종류가 좋으며 라면이 끓는 중간에 집어 넣어서 불어 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전체적인 맛에 좋다. 만두속에서 나오는 오묘한 맛이 전반적으로 맛을 향상시키게 된다.
4) 김치 : 라면에 김치를 혼합해서 끓이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서다. 라면 자체가 갖는 비릿한 맛을 없애며, 얼큰한 맛도 함께 우러나게 하는 오묘한 첨가물이라 할 수 있다. 되도록 줄기부분 보다는 이파리 부분을 끓이는 것이 맛이 좋다. 또한 끓은 후 무척 뜨겁기 때문에 잘게 썰어서 넣는 것이 좋으며, 총각김치의 경우는 이빨을 빼는데 효과적이라는보고서가 나와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5) 김치찌게 : 김치찌게가 갖는 오묘한 맛에 라면의 면발을 혼합한다는데 그 맛의 특성이 나온다.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이런 요리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크나큰 오산이며, 보통 스프를 소량만 넣어서 요리해야 짜지 않다.
6) 떡 : 떡은 전반적으로 은은한 맛을 갖도록 한다. 떡라면은 라면에 은은한 곡류맛을 낼 수 있도록 하기에 일반 라면과 맛의 차원이 다르다. 또한 밀가루 음식이 아니기에 적은 량에도 불구하고 양을 충분히 찰 수 있도록 해준다.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이상의 첨가물들을 다음과 같은 정도로 혼합할때 가장 효과적인 맛을 경험하였다.
- 라면 2봉다리 - 떡 한주먹 - 참치 반깡통 - 김치 2숟가락 반 - 만두 1/4 봉다리 - 파 반 뿌리
5. 냄비째 들고 먹지 않도록 한다.
끓인 라면을 냄비째 들고 와선 뚜껑에 면을 담아 먹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라면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행동이다. 그 어떤 음식을 냄비뚜껑에 덜어 먹는가? 라면을 끓였으면 설거지가 걱정 되더라도 커다란 사기그릇에 가지런히 담아 먹어야 한다.(냉면 그릇도 유효하다)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는 사람이 되자.
이건 맞는 이야기다. 만약 자신이 웃통을 후러덩 벗어 놓은채 앉은뱅이 밥상에 앉아서 코를 훌쩍이며,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다리는 달달 떨면서, 시야는 TV 코미디 프로를 보면서 냄비를 껴안고 먹고 있는 모습을 거울에 비쳐본다면 무척 공포 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이것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사람은 한쪽 손으로 코를 후비며, 다른 쪽 손으로 귀를 후비며 거울을 보기 바란다.)
6. 국물은 절대 남겨선 안된다..
라면에 어느 정도 조예가 있으신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라면의 진정한 맛과 영양은 국물에 있다는 것을. (이것은 다른 모든 음식 에도 적용되는 진실임을 가슴깊이 각인하라) 면발의 오묘한 맛과 스프의 진한 맛이 우러 나온 것이 국물임을 다시한번 상기하자... 글구 여럿이 먹을 때는 밑에 깔린것을 먹도록하라. 보통 괜찮은 건데기는 밑으로 깔리는 법이니까.
맛있는 라면을 끓여 먹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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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다래사랑Sat, 21 Jun 2003 12:56:16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29
- [농띠지기] 커피에 카페인 줄이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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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중에 내려진 커피에 카페인이 많다. 커피는 끓이면 제일 먼저 향부터 추출되고 그 다음 맛이 녹아나온다.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바로 카페인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카페인을 줄인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전기식 커피메이컨인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뽑을 경우에는 바닥에 물이 자박자박할 정도로 깔렸을 때 재빨리 스위치를 끄고 커피 포트를 빼버리면 된다. 그 나머지 커피에야말로 카페인이 가득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2. 금속이나 나일론 필터를 사용한다. 종이 여과지는 커피 향까지 걸러낸다. 금속이나 나일론 필터를 이용하면 커피 향도 살리고 추출 시간도 줄여 카페인양을 줄일 수 있다.
3.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한다. 강한 압력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커피를 뽑아내는 방법을 일컫는다. 늦게 녹는 카페인의 성질을 고려하면 짧은시간은 카페인을 줄이는데 필수조건이다.
출처 : 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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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상]
커피 생각이 나네요 여러분들도 한잔 하시는 것도 괜찮은것 같네요. ^^;;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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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Sat, 14 Jun 2003 22:27:52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28
- [농띠지기] 치즈 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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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슬라이스치즈.마늘쫑,부추,고춧가루,계란,식용유,소금
(1)계란을 거품이 날때까지 풀어준다.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는것은 다 아시죠??
(2)그리고 계란말이 전용팬이면 더 좋겠지만 그냥 동그란 팬에 해주셔도 괜찮아요.
(3)가운데만 안 익었을때 부추를 송송썰어서 넣고 마늘쫑도 넣고 슬라이스 치즈도 썰어서 넣습니다.
(4)그리고 차근차근 말아줍니다.
(5)이뿌게 썰어주고 위에 꼐른 뿌려주시면 이뿐 치즈 계란말이 완성~
*요리TIP* 계란말이 썰기전에 바로 썰면 잘 안썰어지니까 계란말이를 랩에다 싼다음에 접시로 눌러노면 더 이뿌게 ~ 잘 썰어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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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Sat, 14 Jun 2003 22:19:08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27
- [농띠지기] 구운듯 삶은 계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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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냄비, 티슈3~4장, 계란몇개, 굵은 소금, 물조금
계란을 그냥 삶으면 삶기는 동안 터지고 그러는데, 이 방법은 계란이 모양을 그대로 유지되면서 맛있데 삶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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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Sat, 14 Jun 2003 22:13:48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26
- [농띠지기]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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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지개는 어떤 된장으로 끓이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게 된다. 흔히 먹는 된장은 물론이고 막장, 청국장, 고추장, 담북장 등을 이용해서 된장찌개를 끓여도 별미.
흔히 사용하는 된장에 참기름이나 꿀등을 넣어 양념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된장 4큰술에 고추장 1/2큰술, 꿀 1/2큰술, 참기름 2작은술 정도의 비율이 적당하지만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불의 조절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데 처음에는 센 불에서 가열하지만 일단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여야 특유의 구수한 맛이 우러난다.
가장 중요한 맛의 비결은 바로 국물. 그냥 맹물을 사용하기 보다는 쌀뜸물을 사용하면 구수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두어번 씻은 쌀을 다시 문질러 씻어 속뜨물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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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Mon, 02 Jun 2003 22:21:42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25
- [농띠지기] 햇반 만들기
- 준비물 : 쌀(혹은 보리), 압력밥솥 (혹은 전기밥솥), 비닐팩, 냉장고, 전자렌지
밥을 하고난 다음 전기밥솥에 오래두면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밥맛도 이상하게 변하고, 딱딱하게 되기도 하죠..
전기밥솥이 없다면 끼니때마다 밥을 해야 하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편의점에서 파는 햇반을 사다 먹어야 합니다.. 사다먹는 햇반..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많이 했을경우 남게 되는 밥.... 아깝습니다!
이럴때 장기간 밥을 보관한 다음, 먹고 싶을때 바로 꺼내서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먼저 밥을 합니다.
2. 비닐팩을 준비해서 한끼먹을 양만큼 넣습니다..(뜨거운 상태 그대로)
3. 비닐팩을 돌려 묶은 다음 뜨거운 상태 그대로 냉장고(냉동실이 좋습니다)에 넣습니다..
4. 몇일 지난뒤 배가 고플때, 냉장고에 넣어둔 비닐에 담긴 밥을 꺼냅니다. 이때 비닐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5. 딱딱하게 언 밥을 공기에 담고 전자렌지에 약 3~4분 정도 넣어 돌립니다.
6. 맛있게 먹습니다... 방금 한 밥과 같은 느낌이 날겁니다..
* 응용 *
남자분의 경우 비닐팩 하나정도의 양에 맞게 하시면 되고, 여자분의 경우엔 먹을만큼 넣은뒤 비닐팩을 돌리고, 바로 그 위에 또 밥을 넣어서 돌려 묶으면 줄줄이비엔나소시지와 같이 됩니다.
[만들기] ① 생태는 잔비늘을 말끔히 긁어내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뒤 6cm 길이 정도로 토막낸다. 살이 단단해 지도록 소금을 살짝 뿌린다. 미더덕은 엷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다.
② 모시조개는 해감을 뺀것으로 준비, 껍질끼리 비벼 씻는다. 냄비에 조개를 담고 물을 4컵 정도 부어 끓이다가 조개가 입을 벌리면 건져낸다. 국물에 해감이 있을 때는 잠깐 가라앉혔다가 가만히 웃물을 따라내고 찌꺼기는 버린다.
③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자르고, 무는 나박나박 썬다.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고, 고추와 파는 어슷썬다.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고, 고추와 파는 어슷썬다.
④ 냄비에 기름을 두르지 말고 나박썬 무와 고추가루, 국간장을 약간 넣어 볶는다. 무에 고추가루물이 들면 조개국물을 부어 끓인다.
⑤ 국물이 팔팔 끓으면 생태머리와 생태살, 양파, 다진마늘, 생강즙, 청주등을 넣어 끓인다. 생태는 오래 끓이면 맛이 없으므로 살이 연하게 익을 정도로만 끓여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거의 되면 풋고추와 붉은고추, 미나리, 팽이버섯을 얹어 잠깐만 끓인뒤 불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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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Sun, 24 Nov 2002 15:52:13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19
- [농띠지기] 안동찜닭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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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 1마리, 호박 1/2개, 당근 1/3개, 양파 1개, 감자 2개, 풋고추 홍고추 3개씩, 마른 청양고추 1~2개, 불린 당면 200g, 진간장 6큰술, 설탕 물엿 다진마늘 1큰술씩, 청주 참기름 2큰술씩, 물 3컵, 소금 후추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닭은 중간 크기로 준비해 기름기를 떼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건진다. 2.양파는 2등분해 절반을 굵직하게 채썰고 나머지 반은 강판에 간다. 고추는 씻어 꼭지를 자른 다음 2cm 굵기로 저며 썰고, 마른 고추도 비슷한 크기로 썬다. 3.호박은 씻어 어슷하게 얇지 않게 썬 다음 다시 반으로 썬다. 당근도 호박과 같은 크기로 썰고,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약간 도톰하게 썬다. 4.불린 당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5.그릇에 진간장, 설탕, 물엿, 다진 마늘, 청주, 참기름, 물, 소금, 후춧가루등을 담아 고루 섞은 다음 갈아 둔 양파를 넣어 양념을 만든다. 6.냄비에 손질한 닭을 넣고 양념을 절반 정도 부어 닭에 양념간장이 배도록 센불에서 20분 정도 끓인 다음 손질한 채소와 나머지 양념을 넣어 10분 정도 더 끓인다. 7.불에서 내리기 전에 당면을 넣고 당면이 투명해질때까지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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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띠지기Fri, 08 Nov 2002 22:44:16http://nongddi.net/zboard/zboard.php?id=point_cook&no=18
- [농띠지기] 맛내기 공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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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걸쭉하게 끓이는 된장찌개: 된장을 양념하고 꿀을 약간 넣는다. 된장을 넣기 전에 양념을 한다. 된장에 다진파, 마늘을 넣고 여기에 꿀을 아주 약간만 넣는것이 포인트, 또한 된장을 다 끓인후 들깨가루를 조금만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2. 시금치 조개국: 모시조개만 넣어 먼저 국물을 우려 낸다. 물을 먼저 끓어 다음 모시조개, 생강1/2개, 대파 3조각을 넣어 국물을 우려 낸다. 모시조개를 건지고 국물은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거른다. 국물에 된장을 풀고 모시조개와 시금치를 넣어 끓인다.
3. 불고기 양념: 꿀을 약간 넣어 양념한다. 고기 양념할때 흔히 설탕을 넣는다. 이때 설탕을 한 숟가락 넣는다고 할때 설탕 대신에 설탕1/2 + 꿀 1/2을 섞어 넣으면 더 맛있다.
4. 북어조림 양념: 식용유를 약간 넣는다. 조림양념이 중요하다. 갖은 양념에 생강즙, 후춧가루, 고춧가루를 약간만 넣는다. 여기에 식용유를 약간 넣는것이 포인트, 그러면 북어를 조려도 아주 부드럽다. 북어 1마리에 식용유 2숟가락이 적당하다
5. 달걀찜: 다시마 국물을 넣는다. 찜할때 물 대신 다시마 국물을 넣어 섞는다. 달걀 푼 양에 2배 이상 다시마 국물을 넣으면 부드럽고 폭신폭신해진다. 이때 다시마국물을 넣은 달걀물은 체에 한번 거른 다음 찐다.
6. 딸기를 먹을때: 키위즙을 걸러 뿌리면 색다른 맛이 난다. 딸기로 손님 대접을 할때 보기 좋고 보다 색다른 맛을 내는 요령이 있다. 먼저 요플레를 접시 가운데 약간 놓고 그 위에 딸기를 담는다. 키위를 갈고 체에 다시 담아 숟가락을 걸러 맑은 즙을 내어 뿌린다.
7. 장국수 국물: 다시마 국물에 가다랑이 넣어 우려 낸다. 다시마 국물을 먼저 우려낸다. 불을 끈 다음에 가다랑이를 넣어 15분정도 그냥둔다. 이때 불을 켜지 않는다. 이유는 가다랑이 국물이 식으면서 시원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15분 후에 체에 밭친다.
8. 쑥떡: 시럽을 만들어 넣는다. 쑥떡을 집에서 만드는 요령이다. 쑥은 데치고 쌀은 불려서 씻어 간다. 찌기전에 시럽을 조금 넣는다. 시럽은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고, 끓일때 절대로 젓지 않는다. 저으면 다시 설탕상태로 응고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