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깔아라 꼬마! |
레프릴로이드를 흉폭화시키는 시그마 바이러스의 발생이 발단이 되어 긴 시간에 걸쳐 전개된 ''''일레귤러 전쟁''''. 영원히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싸움도, 마침내 영웅 ''''록맨 엑스'''' 의 활약으로 종결되었고, 세계는 부흥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인간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유토피아를 목표로 하여 재생의 거점으로서 구축한 신도시인 ''''네오 알카디아''''. 사람들은 겨우 웃는 얼굴을 되찾는듯 보였다... 그러나 그곳에는 레프릴로이드의 일레귤러화를 무서워한 정부가 부당한 이유로 차례차례 에프릴로이드들을 체포하여 처분해 가고 있었다. 운좋게 처분을 피한 레프릴로이드들은 반쯤 부서진 구도시에 숨고는 그곳에 남아있는 에네르기를 찾아내어 근근히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들과 함께 살고있는 과학자 소녀 ''''시엘''''. 레프릴로이드의 개발에 관련되어 있던 그녀는 정부에 의해 일레귤러의 오명을 뒤집어 쓰고 처분되는 그들을 그대로 둘 수 없었다. 가까스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그들에게도 정부의 손이 조금씩 뻗쳐왔다. 이대로는 모두 죽게 될 상황. 시엘은 어떤 장소에 지금도 잠들어 있는 전설의 레프릴로이드 ''''제로'''' 의 이름을 기억해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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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본 게임의 주인공. 시엘에 의해 발견되어 100여년만의 잠에서 눈을 뜬 전설의 레프릴로이드. 잠들기 전, 그는 일레귤러들을 말살시키는 임무를 받은 일레귤러 헌터로서 평화를 지켰지만, 현재는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이다. 시엘 과학자로서 우수한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매일매일을 새로운 대체 에네르기의 연구에 여념이 없다. 현재 정부에서 제거의 대상이 되어있는 레프릴로이드와 함께 폐허가 된 구도시에서 생활해가고 있다. 레지스탕스의 동료 일레귤러라는 누명을 쓰고 처분될뻔 했지만 가까스로 도망치는데 성공해 폐허가 된 구도시에서 시엘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레프릴로이드들. 잡혀간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레지스탕스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언노운-엑스 제로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서 구해주는 의문의 사이버 엘프. (그러나 이름부터 언노운 엑스인데다; 시나리오를 봐서는 록맨 엑스, 혹은 그에 상응하는 어떤 기기임이 틀림없는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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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의 소개 강대한 정부의 레프릴로이드 사천왕. 이들은 어떤 강력한 레프릴로이드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것이라는데... 과연? 녹색 날개의 참격(斬擊) ~ 현장 하르퓨이어 인간의 생존권 확장, 재생을 목적으로 하여 기상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는 레프릴로이드. 본래는 대형 메카니로이드로 제작하던 도중에 우연한 사고로 일체화 되어 만들어졌다. 혼자서도 광범위한 기상조작이 가능하며, 열공군단을 통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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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紅蓮)의 호완 ~ 투장 파니블 오른쪽 팔에 무장된 무기인 소돔과 왼쪽 팔에 무장 되어있는 고모라라 불리는 멀티란쳐에서 강력한 불길을 뿜어내는 레프릴로이드. 굉염군단을 통솔하며, 초토작업을 실행지휘한다.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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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蒼海)의 해신 ~ 요장 리바이어선 하르퓨이어와 연계하여 인간의 생존권 재생을 진행하며, 물의 흐름과 물의 온도를 조종하는 레프릴로이드. 전투시 물을 급속도로 동결시키는 초저온의 얼음으로 적을 공격한다. 명계군단을 지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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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漆黑)의 환영 ~ 음장 팬텀 대 레지스탕스 파괴부대 참영군단의 대장. 조용하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다른 장군들을 우습게 보고있지만, 엑스에게로의 충성심은 절대적. 광학미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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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구성을 기본적으로 종전의 록맨 시리즈와 같이 대쉬, 점프 그리고 벽타기를 기본으로하여 스테이지 진행하는 방식. 그러나 이번에는 더욱 다양한 무기를 응용한 스테이지 공략과 순같의 포착력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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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종류 버스터 샷 위력은 약하지만, 장거리에서 적을 공격 할 수 있는 발사형 무기. 제트 세이버 파괴력은 발군. 그러나 접근전시에만 적을 공격 할 수 있으므로 적의 행동패턴을 잘 읽는 것이 중요하다. 롯드 상하좌우 8방향으로 사용이 가능한 무기. 바로 아래의 적을 찌르며, 그 탄력으로 높이 점프한다거나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실드 부메랑 적의 에네르기탄에 대해 완전 방어가 가능한 기능. 게다가 방어한 탄환은 다시 튕겨낼 수도있다. 기본적으로 모으기가 가능하며, 모은 상태에서는 실드를 던지는 것이 가능하다. 제로가 가진 록 바스터라고 보면 될 듯. |
![]() 짝손이 아니잖앗! |
미션의 진행 시나리오를 따라 진행하면서, 기지에서 시엘이 보내오는 의뢰에 따라 미션의 목표를 정해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은 총 16종류의 미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번에도 매 스테이지마다 미션을 관할하고 있는 개성적인 능력의 보스들을 파괴하여 그들의 기술을 얻는 시스템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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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엘프 시스템 플레이를 서포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일종. 스테이지 진행 중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던지 혹은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면 출현하기도 한다. 사이버 엘프를 얻게 되면 메뉴의 엘프 리스트에 추가되고, 손에 넣은 사이버 엘프는 트랜스 룸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한번에 3마리까지 가지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위험을 부닥치게 되었을 때, 다양한 능력을 가진 엘프를 사용하며 벗어날 수 있다. 이런 사이버 엘프 중에는 얻는 즉시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존재하며, 이런 엘프들은 에네르겐 수정을 사용하여 성장시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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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겐 수정 자그마한 수정으로 방대한 양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한 물질로 큰것과 작은것 2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이 시대의 레프릴로이드의 주 동력원이 바로 에네르겐 수정. 그리고 사이버 엘프를 성장 시키는데 사용되는 것도 이것이다. 무기 엘레멘트 장비하고 있는 무기에 장착하여 챠지 공격을 할 때에 효과가 발동하는 파츠로 선더칩, 플레임칩, 아이스칩의 3종류가 존재한다. |
호칭 시스템 적에게서 받은 데미지, 사용한 아이템의 수, 해치운 적의 수, 미션을 클리어 한 시간 등의 요소를 판단하여 플레이어의 랭크가 정해지며, 이 랭크가 높으면 게임 중에 메뉴에서 불리는 코드 네임의 명칭이 바뀌게 된다. |
![]() 현재 코드네임은 전사인듯 |
벌써 록맨 15주년?! 올해로 록맨 시리즈가 15주년이 되었다.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20대(혹은 10대후반)중 어릴적 패밀리 한대쯤 집에 있던 사람치고 록맨에 대한 추억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파란 타이즈를 입은 꼬마가 헬멧 뒤집어 쓰고 몇도트 안되는 그림에서 콩알탄(...)을 쏘아가며 적을 뽀개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 모습은 장족의 발전임에는 틀림없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 어리숙하고 바보같이 착한 주인공으로 나왔던 록맨이 90년대 후반즈음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주인공 스타일 - 쿨~한 느낌에 눈에 힘 부라리고 장발을 날리며 건방진 포즈(45도 각도)로 뻣뻣하게 서 있는… - 로 바뀐걸 보자니 왠지 슬퍼진다. 물론 게임은 시대에 맞게 발전해 나간다고는 하지만 이런부분까지 비슷비슷하게 바뀔 필요가 있을까? 어이! 한손에 록바스터라도 달아야지! 그 온전하고 곱상한 양손은 대체 뭐냐아아아 ...(하긴, 넌 제로의 후손이구나. ... 그래도 주인공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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