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란생활 18년만에 일생일난을 피워 냈습니다 작년 2006년 남해에서 산채된 보잘것 없는 산반복륜에서 겨울내 특별한 조치 없었는데~~~ 올해는 겨울 온도가 높아 꽃들이 재대로 되지 않겠다고 생각하곤 소홀하게 관리를 하였으나 2007.2.20일 09:00경 포의를 살짝 벗고 백복륜화의 무늬가 두껍게 쓰고 있어 이런 조복륜에서도 깊은 백복륜화가 나오는 구나 싶었는데 그날 오후에 난을 다시 보게 된 저는 난 앞에서 숨을 크게 쉴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런색이 나올수가 있을까?....백색복륜무늬와 녹색바탕색을 경계로 그속으로 주홍색 색상이 들어 있었습니다 난의 꽃잎에서 3가지 색이 독립하여 존재할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개화이후 1주일째 지켜보는 저의맘은 어린아이 처럼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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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난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아침이슬
첫댓글 욕심인데 주홍색이 조금만 더들어 가고 경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아마 내년에 발색을 시키면 달라질것 같은데.... 지금으로는 주홍색이 넘 없고 경계도 없어서 큰 가치는 없어요!!!! 물론 복색화 보다야 좋은것은 확실하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