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 창
지도에서 보면 10/40창은
서아프리카로부터 중동을 지나 아시아까지 뻗쳐 있는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에 있는 다소 임의의 띠 모양 지역이다.
10/40창 국가들은 그 국토의 대부분이 이 띠지역 내에 있는 국가를 말한다.
*10/40창에 관심을 가지고 선교해야 되는 이유 7가지
1. 역사적 중요성이 있다.
이 지역은 아담과 하와의 역사가 있는 곳이며 창1장26절에서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지배권과 관계가 있다. 인간은 지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도록 지음을 받았다. 고대 역사는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의 요람지로부터 비옥한 반원 지역(Fertile Crescent)을 가로질러 애굽까지 10/40 창문 미전도 지역으로 표시된 영토에서 일어났다. 또한 그리스도가 탄생하신 곳이 여기 있으며 그가 사셨으며,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곳이다.
2. 비복음화된 종족들이 살고 있다.
지구 전체 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데 반해, 지구상에 살고있는 인구의 거의 3분의 2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64개 나라 중엔 독립국가도 있고 비주권 종속국도 있다. 나라의 상당부분이 10/40창문 미전도지역 내에 들어있는 나라들만 포함했다. 사실상 가장 비복음화된 55개국에 살고있는 30억 인구의 97%가 10/40창문 지역에 살고 있다.
3. 이슬람교의 심장이 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은 이슬람 핵심 지역이다. 이 지역의 오일경제로 아프리카로 러시아 남부의 국가들로 뻗어가고있는 중심지이다.
세계 이슬람인구가 2025년쯤에는 기독인구를 추월, 기독교를 대변하는 서구와의 충돌 및 종교갈등으로 인한 극심한 지역분쟁이 촉발될 것이라고 저명한 문명학자 새뮤얼 헌팅턴 교수가 예측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문명의 충돌과 세계질서의 재편」 저자인 헌팅턴 교수는 31일 키프로스에서 열린 국제세미나에서 「이슬람의 정치성과 서구」 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이슬람국가의 인구증가율이 서구의 10배나 되는 현추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발칸반도를 비롯해 아랍권이 아닌 북아프리카 흑인국가, 옛 소련에서 독립한 중앙아시아 등에서 새로 이슬람국가가 생기는 것도 이슬람인구 증가의 큰 배경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80년대 세계인구의 18%에 불과했던 이슬람인구는 2000년 23%, 2025년엔 31%를 차지, 기독인구를 능가할 전망이다. 헌팅턴 교수에 따르면 이로 인해 현재의 종교적 균형이 근본적으로 깨지면서 두 이질 종교문명간 갈등이 커지게 된다는 것. 이슬람인구의 증가는 중국 의 부흥과 함께 21세기 초반 정치적 불안정과 지역분쟁의 주원인으로 등장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특히 산아제한을 거부하는 이슬람 정책은 인구급증의 내재적 요인이 되고 있다. 대부분 이슬람국가들이 94년 카이로 유엔인구개발회의에서 채택한 제3세계 인구제한안을 거부한 것이 한 예이다. 더구나 이슬람근본주의 세력들은 가능한 한 출산을 많이 해 이슬람을 전파하는 것이 자신들의 의무라고 믿고 있고, 필요하다면 이들을 성전의 전사로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충돌은 양 종교간 차이점이 아닌 유사함 때문이라는 것. 즉 둘 다 신앙의 전파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마찰이 불가피하다는 것. 그는 이럴 경우 유교권인 일본을 비롯하여 러시아, 인도 등과 같이 어느 한쪽에도 속하지 않아 「균형추」 역할을 하는 문화가 어느 한쪽을 지원할 경우 종교간 충돌규모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孫英玉, 국민일보 97.11.1 선교면
<그림 2> 세계 이슬람국가 현황
4. 세 가지 종교권이 형성되어 있다.
세계주요 종교권이 이곳에 형성되어있다. 7억 600만명이 살고 있는 31억 4천만명의 22%가 이슬람권이다. 7억 1천 7백만명 즉 10/40창문에 살고 있는 사람의 23% 힌두교 권이다. 그리고 불교권은 1억 5천 3백만명으로 5%에 달한다.
5.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 살고있는데 년 평균 GNP가 500$ 미만의 사람의 10명 8명 이상이 여기에 살고 있다. 세계인구 반 이상이 일인당 평균 500$ 이하의 빈곤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모든 선교사들 가운데 8%만이 여기서 사역하고 있다.
<그림 3>가장 가난한 사람의 82%가 사는 10/40창문 지역
6. 생활의 질적 수준이 낮다.
생활 질적 수준을 측정하는 한 가지 방법은 평균 예상 수명, 신생아 사망률, 읽고 쓰는 능력 세 가지 변수를 결합한 것이다. 세계에서 제일 낮은 생활을 하는 50개 국가에 살고있는 사람 중 10명 8명이 10/40창문 지역에 살고있다.
7. 사탄의 견고한 진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곳은 생활의 빈곤뿐만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고 영혼을 변화시키는 복음을 숨겨왔다. 즉 루이스는 사탄의 방해가 제일 극심한 지역이며 복음의 장애요인도 영적인 사탄의 세력으로 본 것이다.) 피터와그너, 스티븐 헤그만, 마크월슨 편, 유재국번역, 「10/40창문 미전도지역 100개관문도시」, 기독교21세기운동본부, 1996.9.29, pp.11-13. 참고
<그림 4> 복음에 저항적인 지역들
*10-40 창을 위한 기도달력
10월이 "10-40 창을 위한 기도"의 공식적인 기도기간이긴 하지만, 여러분은 매달 언제라도 이 기도달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달력의 날짜에는 종족 리스트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나와있는 122개의 종족 리스트는 1,500 미전도종족을 사실 대표하고 있으며, 각 날짜의 맨 밑에 나와있는 것은 "관련 종족의 묶음"으로써 이들은 종교, 문화, 역사, 정치, 지리와 같은 것들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굵은 글씨체로 된 종족은 그 날의 기도초점이 되어야 하고 그 밑에 있는 종족들은 관련 종족의 묶음에 들어가는 것들입니다.
매월마다 이 기도달력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수가 짧은 달에 기도제목이 남게 되면 다른 날에 함께 기도함으로써, 매달 모든 미전도종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한국 AAP에서도 365일 기도달력과 격월 중보기도지인 GT(Global Time)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우와! 너무 유용한 자료네여
자주 와서 보면서 공부하겠슴다
감사해요
목사님께서 설교중 말씀하시기에 자료을 찾아 올려 보았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