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기도
이곳에서 저희 든든한 동역 공동체인 한인교회의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주 금요일부터 청소년 모임을 했습니다.
장소는 루터고등학교인데..
처음 모임에 15명 정도 모였습니다. 여학생들이 다른 도시에 가서 합창 연주를 하는 바람에 좀 줄었죠..
그리고 교사2분, 그리고 교회 성도님들 두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한분은 푸짐한 간식도 준비해주셨구요..
지난 금요일 오전에 이곳 리자이나 대학교의 교수로 계시다고 최근에 은퇴하시고 가끔식 강의하시는 교수님을 한분 만났는데
그분은 현재 제가 소속되어 있는 SIM 캐나다 선교회의 이사회의 한 멤버이십니다.
그래서 선교에 대해서도 관심 많으시고, 입양한 딸이 있는데 원주민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원주민에 대한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분과 이야기 하던중, 루터고등학교 교장이 자기와 친한 친구라고 하시데요? 그러면서 어려운일 있으면 이야기하라고..ㅎㅎ
주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심을 다시한번...^^
청소년 모임을 하는데
좀더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좀 더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
그런, 모임에 대해서 정말 고민이 됩니다.
역시 성령께서 지혜를 주셔야 합니다.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프로그램들 자체가 무슨 영향력이 있겠나..
그 모임중에 성령께서 임재하셔야..
그리고 그 모임을 이끄는 저와 교사들이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나타내야 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지혜와 그리스도의 인격이 필요합니다.
진정 이 아름다운 청소년들을 바르게 인도할 인격과 지혜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기도해주세요...
두분 선생님의 이름은 김슬예 선생님과 최희정 선생님입니다.
이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첫댓글 예!! 선교사님^ㅇ^ 예수님 마음과 아비의 마음을 품은 교사들이 되기를 기도드릴께요
이름도 예쁜 교사들이시네요
네 기도 할께요. 힘 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