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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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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소식 옳고 그름의 단상... 또 하나의 그름을 보태면서...
동양1213김성수潭圓 추천 10 조회 1,382 16.10.21 08:5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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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10.21 09:02

    첫댓글 저는 이제 내일 강의가 있어서 지방으로 내려갑니다. 혹 오타나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돌아와서 수정하겠습니다.

  • 16.10.21 09:49

    정말 단비같고 주옥같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선배님같은 훌륭하신분이 원디대동양학과에 계셨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존함 길이 길이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0.21 10:47

    김성수선배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박사논문 쓰시느라 바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건강 하시죠?
    바쁘다는 핑게로 여러 선배님들께 연락도 자주 못 드렸네요~
    조만간 번개 한번 날리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16.10.21 11:13

    제가 감히 글을 붙인다면, 혹여 선배님의 글이 왜곡 될까 걱정 입니다..

  • 간만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구절구절 면밀하게 원인과 발생
    그리고 제안까지...
    사제지간과 학우들간, 학생회, 동문회, 여러면을 성심으로 글 주시고
    학문적 고찰과 현주소 방향성 등을 제시해 주신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16.10.21 11:45

    그 당시 우리가 생각했던 학회가 이렇게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주식회사로 변질되고 망가질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너무도 부끄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 16.10.21 12:34

    선생님 깊은 학문성과 통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꼭 배워보는 기회 갖고 싶습니다. 그런데 선배님
    우리가 물상명리에만 현혹이 되어서 양분화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공감하는 바와 같이 오랜 물상 학습의 문제점을 제시하여 해결하고자 했던 학생회의 목적이 '박교수님의 처벌'로만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여러 강한 쇼크로 권한을 제 멋대로 휘두른 용감성(?)에 대응하는 응집된 목소리가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합니다.
    선배님같은 고견을 통해서야 비로소 학생회의 잘못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셨으니~
    이 글을 읽고 학생회가
    명분을 가지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지도자의 자세임을 자각하길 바랍니다

  • 16.10.21 12:54

    명리.풍수및 술수학문을 재야권에서 제도권으로 자리잡게해주신 학교와 학과장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면서 열정적으로 자부심갖고 학문에임했습니다.매년 몇번씩 모이는 오프라인공간에서는 학문을 떠나 선.후배및 형제지간의 관계형성도나누었던 그시절이 어끄젖 같은데..작금의 사태를 주시하면서 졸업생으로 가슴않이하면서 눈팅만하면서 사태가 원만히 수습되기만을 바라면서.오늘 간만에존경하는 담원선생의 옳고 그름의단상에에서의 내용속에 우리학과의지난7년간의그세월이 다 녹아져있는것같습니다 .이제 모든것을털고 다시한번 더도약하는 계기를삼는 기회로 재학생.학생회.졸업동문을 지혜를 모아야 때가온것 같습니다,

  • 16.10.21 12:49

    장고의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읽고 이 사태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16.10.21 12:54

    水淸 같은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선배님의 글로써 서로 분쟁의 끝이 되기를 바랍니다

  • 16.10.21 15:14

    선배님 글 잘 읽었습니다. 모두 옳다고 볼수는 없지만 좋은글이였습니다. 댓글 다신 윗분들은 다 아시는 분인듯한데 전 전혀 모르는 선배님이기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기승전물상으로 끝나는데 오직 물상때문에 많은 분들이 분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에 와서 박도사의 제자가 누구냐? 물상론은 완벽한데 왜 반대하느냐...유료강의가 뭐 어때서...물상명리학회를 옹호하기 위해서... 이러는줄 아십니까?
    많은분들이 배움에 목말라 있던차에 교수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고 공부에 박차를 가하려던 시점에 투서사건및 학내불미스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항상 중심에는 학생회가 연관되어

  • 16.10.21 15:25

    있었습니다. 결국 교수님은 사임을 하시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지요.
    집단최면요? 누가요? 최면을 건 사람도 걸린 사람도 없습니다.
    제가 입학해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좋은 선배님들도 계시지만 자신의 것을 나누는데 인색하신 분이 더 많더라는 것입니다. 글중에 학문 스터디를 하자...말씀하시던데 왜 진작 만들지 않으셨나요? 물상심화도 지금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방의 학생들은 늘 배움에 목 마릅니다. 음성적 모임이 아닌 이권을 먼저 생각하지 않은 넓은 아량의 선배님들이 드물더군요.
    제가 보기에 박교수님은 지방학생들을 잘 이해해 주시고 학문을 전달하려 하셨습니다.
    만약 교수님께서 밖에 나가신다면 더 승승장구

  • 16.10.21 15:32

    하셨겠지요. 부산만하더라도 물상기초가 이루어질땐 많은 사람들이 모였었지요. 그모습을 시기질투하는 분이 없지는 않았을겁니다. 교수님을 따르는 많은 학우들이 교수님의 한단면만 보고 그러는줄 아십니까? 그런분을 내 몰아치고 비리교수로 내 모는 이 사태가 답답해서 그러는 겁니다.

    제발 위 말씀처럼 졸업동문이라고 나 몰라라 하지 마시고 많은 후배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멋진 선배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 16.10.22 10:26

    우리 학교 교수가 비리교수이기를 바라는 학생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교수가 학과를 만들고 학자로서 열성적으로 강의를 하여 그 교수로부터 배우고자 따르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의 행실이 위법·부당한 행위를 한 비리교수이라면 학교 당국에서는 이를 그대로 묵과하고 넘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굳이 배우시겠다면 제도권의 공공교육시설인 학교 보다는 제약을 덜 받는 사설학원을 이용하셔야 하겠지요. 개인의 희망사항으로 인해 전체 학우들이 함께하는 학교가 탁수가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 16.10.22 12:35

    @동양1411김동석 개인의 희망사항?
    그럼 많은 학우들이 움직이는 것도 개인입니까? 벌써 개인을 넘어서 공익이 되었다는 것을 모르시나 보네요...

  • 16.10.21 16:1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너무 길어서 문맥을 많이 놓치는 우를 범했네요. 명리학을 오래 하셨던 분으로 쓰신 글인데 걸음마도 하지 못 한 저같은 사람에겐 그저 뜬 구름같은 이야기입니다. 모든 문제에 옳고 그름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 어떤 위치에서 그것을 바라봤는가에 따라 편이 갈라집니다. 박도사의 제자냐 물상이 맞느냐는 오래하신 분들이 얼굴 맞데고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저와 같은 초보자는 가르치는 분이 돈욕심이 있던 박도사와 무관하던 상관않고 배울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발 자기는 다먹었다고 지금 먹고 있는 사람 밥 그릇을 차지 말았으면 했습니다.

  • 16.10.21 16:17

    충분히 배우고 소화시키고 나면 선배님 처럼 훌륭하신 분의 말씀도 귀에 들어 올것 같습니다. 지금 배우고(먹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충실할 거며 만약 내 밥 그릇을 찬 사람이 있으면 싸울수 밖에 없습니다.

  • 16.10.21 18:18

    저도 감히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누구의 제자건 만났건 안만났건...무엇이 중요합니까?

    거짓말을 했으면 반드시 드러날테고...

    그런데 이건 아시는지요?
    16학번은 배워 보지도 못하고 접게 되었다는 사실

    선배님들은 배워서 알고 있고 물상이 틀리다 엉터리다 라고 말하는 선배 아직 못봤습니다.

    선배님들이 깊은? 뜻을 펼치시다 우리 후배들에게 큰 실망을 주셨다는 사실

    왜 이부분을 간과하나요?

  • 16.10.21 18:27

    우아하게든 근엄하게든 싸우고 싶으신분들 싸우세요.
    본인의 신념을 펼치는건 아주 건전한 삶의 태도라 하겠지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범위내라면...

  • 선배님 인사드립니다..
    진심이 담긴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16.10.22 21:58

    주변에 좋은 스승을 찾으려 노력하지.않은 탓이요.
    지방이라 좋은 스승이 없을까요?
    내 짧은 식견을 탓 해야지요.
    그리고 물상기초 강의 부산경남에 유치 하기위해 , 뛰어 다니고 인원 배정을 더 해달라고 부탁도 2015년 여름 14모임 때 부탁도 했었지요.
    당시 50명 배정 받은것을 60명을로 늘려 달라고,
    공부 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학과장님과 도 회장께 저가 부탁 드렸고, 10명을 더 배정을 해주셨구요
    그런데 저는 당시 지역 학습관 운영 방식과 같은 조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유료 강의로 변질이 되었지요.. 보통 회비를 20.000원을 받아서 간식과 물품 구입하고 저녁 먹고 교수님 강의료(여비)300.000원 드린 것으로 알

  • 16.10.22 21:59

    았구요. 그런데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버린것이지요.
    처음 취지와는 다르게 말이지요..

  • 지금 까지의 동양학 모든강의(정규커리큘럼 포함)를 듣고 또 공론화된 사안의 내용을 어느정도 숙독한후 느낀바는 무언가 석연치 않음과 주최측(황영오,박정윤)의 농간이 있음을 직감 하였습니다

    선배님의 글을 읽고 미루어 짐작만 했던 많은 부분이 이제는 실체적으로 성큼 와닿는 부분이 많음을 느끼게 됩니다
    장문의 글 감사 드립니다~

  • 16.12.12 23:43

    뒤늦게 글 잘 읽었습니다.
    원만하게 수습되어지는 날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
    주옥 같은 선배님의 글 오래 간직하고자 스크랩하겠습니다.
    당연히 출처 남기고... 공부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작성자 17.01.28 16:09

    새해 덕담이나 하고자 들렀더니 참 많은 댓글들이 화답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귀한 댓글 하나 하나에서 아쉬움과 간절함이 베어납니다.
    이제 새로운 8대 회장과 임원이 선출되었군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노고와 상심이 컸을 7대 회장님과 임원진들께도 진심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학과의 선거는 누가 이기고 지고의 당락 보다는 화합과 비전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조속한 학과의 안정과 단합을 바랍니다.

    정유년 새해 백개의 복자와 백개의 목숨수를 새겨보았습니다.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丁酉 元旦 담원역리학회 담원 김성수 드립니다.

  • 17.09.23 23:08

    진실과 현실을 알게해주신 글 감사합니다
    그간 알고있었던 내용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고 긴가민가했던부분을 알게된부분도 있습니다.
    근원은 모르고 현재에만 치중하니 진실을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흐리던 눈앞이 맑아지는것 같습니다
    과거를 알고 바른길이 무엇인가를 알게하시는 분이 좋은 선배 입니다
    지금의 재학생들도 모두가 졸업하면 선배가 되지만 과거의 진실을 간파하지못하면 후배들에게 읋은 말을 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을 숨기고 얼버무려 재포장하여 새것이라 내어놓고 그것을 비싼값에 파는 것이 사기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것을 모른채 세월이가면 가짜가 진짜로 둔갑하게 되겠지요

    선배님 글 감사드립니다

  • 17.09.16 15:39

    그간 이곳에 자주들러지 않아서인지
    이 글을 이제사 발견하였네요

  • 17.12.29 00:54

    김성수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와서 담원선생 글 읽느라 눈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특유의 입담 살아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봅시다.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해서.. 나중에 한 수 배우겠습니다. 우선 지면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동양학과를 떠나 있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정확하게 사실파악은 안되었지만 잘 해결되었으면 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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