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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자료실 스크랩 골목해설사 김경년 씨가 말하는 창원 도시재생의 ‘겉과 속’
김양순 추천 0 조회 66 14.09.12 16: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지난달 28일 나주목사고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재생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에서 창원 골목해설사 김경년 씨가 창원의 도시재생 사례에 대해 전하고 있다.

 

 

“짜놓은 판에 따라오라는 도시재생 성공 못해

 

 

골목해설사 김경년 씨가 말하는 창원 도시재생의 ‘겉과 속’

28일 나주목사고을시장 도시재생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에서

 

“도시재생을 하면서 제일 어려운 숙제가 사업단과 지역주민과의 이질감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짜놓은 판에 주민 따라오라는 방식은 절대 성공 못합니다. 험난하고 힘들지만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도시재생입니다.”

 

지난달 28일 나주목사고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재생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에서 창원시 골목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년<오른쪽 사진>씨가 가장 힘주어 말한 대목이다.

 

김경년 씨는 2006년 창동통합상가상인회가 발족할 당시 간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창원 부림시장과 창동시장 일대 구도심상권 활성화사업에 발을 딛게 되었다.

 

도시재생 이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김경년 씨는 “전통시장에 젊은 소비자를 유치해야 장기적으로 유지, 발전할 수 있는데, 우선 빈 점포를 문화공간 혹은 동아리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효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또 시장 활성화에는 상인·문화예술인·지자체가 함께 나서야 하지만 상인들이 변화를 주도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는 것.

 

이 때문에 예술인과 상인을 연결하고 예산을 지원해야 ‘문화명소’로 만들 수 있다며 이때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청과 나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나주목사고을시장상인회(회장 안국현)와 목사고을시장문화관광사업단(단장 조진상), 동신대 링크사업단(단장 허기택)이 주관한 나주도시재생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김경년 골목해설사와 함께 창동예술촌 한바퀴~

 

 

 

 

 

 

 

 

 

 

 

 

 

 

 

 

 

** 2013년 8월 한국언론진흥재단 도시재생 탐방연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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