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님께 올리는 글
그 동안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이해관계로 얽힌 삶의 공동체인 "우리 동네 모든분들"께 늘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마워하는 "부드럽고 뚝심 있는"
이사후보
1번 구자용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모두 안녕하신지요?
총회를 앞두고 저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동안 아시다시피 부동산 불경기와 시공사의 조합운영비 불법중단으로 인해 조합운영이 대혼란에 빠졌던 상황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2번의
조합해산 소송은 재개발의 희망이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재개발을 통하여 난개발과 쇠퇴화도 막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하는 일념으로 우리조합의 보릿고개를 묵묵히 함께 넘어온 여러 조합원님과, 재산압류로 지금까지 고생 많은 임원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끝까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같이 해오신 박현호 前감사님과 김영자 前이사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첫 소송 1심에서는 부천시청의 개인비밀보호법을 앞세워 "위조 해산동의서 확인"을 방해하여 패소를 하였고, 항소심에서 어렵게 찾은
위조 해산동의서 당사자의 증인들이 법원출석을 하여 증언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해산을 추진한 동네 일부임원들의 방해와 저지로 일부는 불참하고,
문ㅇ영님은 판사의 위증죄 고지 위압감속에 재소환 당하며 필적감정을 받았으며, 채ㅇ기님은 본인 동의없이 배우자가 대필하여 배우자를 사문서
위조죄까지 감수하며 증인으로 출석하여 승소 함으로 조합이 기적적으로 회생되고 이번 총회까지 오게한 숨은 공로자입니다. "두 분께" 이 자리를
빌어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조합 입장에서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모든 조합원님께 100%만족하는 조합을 운영하고 싶지만, 각자의 관념과 이해 관계등으로 의견 일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부정부패와 부실 시공같은 치명적인 사항이 아니라면 조합과 조합원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서로서로 고소고발은 조합을 위해서
"솔로몬왕의 친자확인 재판에 친 어머니 마음"으로 삼가 해 주시기 바라고, 성숙한 조합원으로 대화와 설득으로 해결 해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리며
저를 이사로 선출 해 주시면
얼마 전 광주 화정동의 시공중인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부실 시공을 막기위해 부실자재와 무리한 공사등을 하지 못하도록 자체감리를 철저히
하겠고 앞서 공약 같이 시설의 첨단화와 디자인과 인테리어의 고급화. 그리고 펜트하우스등 복합 구성을 통하여 이미지메이킹시켜 GTX등 교통의
허브인 우리 아파트가 부천의 최고의 랜드마크로 우뚝서게 꼭 만들겠습니다.
서로 존경합시다,
단합과 화합을 위하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