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 관 |
10. 1
(금) |
10:00 |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 |
개삼터 |
극단영주 |
11:00 |
풍기인삼축제 개장식 |
축제장 입구 |
조직위원회 |
전국 우량인삼 선발대회 |
건강체험관 |
인삼발전연구회 |
12:00 |
관광객 및 외국인 참여행사 (인삼무게 맞추기, 인삼경매, 인삼깎기, 즉석노래자랑, 지역대학 동아리 공연 등) |
소무대 |
기획사 |
14:00 |
풍기인삼! 천지인 퍼포먼스 |
메인무대 |
영남방송 |
16:00 |
풍기인삼축제 환영 리셉션 |
동양대 잔디밭 |
조직위원회 |
18:00 |
천년건강! 풍기인삼! 대제 |
메인무대 |
극단영주 |
19:00 |
풍기인삼축제 주제공연 및 연예인 축하 공연 |
″ |
영남방송 안동MBC |
21:00 |
개막 축하 멀티 쇼 |
축제장 일원 |
기획사 |
10. 2
(토) |
10:00 |
전국 풍기인삼 팔씨름 왕 선발대회 |
소무대 |
기획사 |
12:00 |
관광객 및 외국인 참여행사 (인삼무게 맞추기, 인삼경매, 인삼깎기, 즉석노래자랑, 지역대학 동아리 공연 등) |
″ |
″ |
14:00 |
인디밴드 락 페스티벌 |
메인무대 |
소백산밴드 |
풍기인삼 씨앗 뿌리기 |
소백산일원 |
풍기인삼농협 |
19:00 |
소백산 인삼 가요제 |
메인무대 |
풍기라이온스클럽 |
10. 3
(일) |
10:00 |
풍기인삼깎기 경연대회 |
소무대 |
풍기인삼농협 |
11:00 |
2010 시민과 함께하는 민속무용대전 |
메인무대 |
한국무용협회 영주지부 |
12:00 |
관광객 및 외국인 참여행사 (인삼무게 맞추기, 인삼경매, 인삼깎기, 즉석노래자랑, 지역대학 동아리 공연 등) |
소무대 |
기획사 |
14:00 |
도립 교향악단 초청 공연 |
메인무대 |
조직위원회 |
14:30 |
주세붕군수 행차 재현 및 길놀이 |
풍기 시가지 및 축제장 일원 |
극단영주 |
18:30 |
춤과 인삼의 향연 |
메인무대 |
전통무용연합회 |
19:00 |
풍기인삼 향기 가득한 푸른음악회 |
″ |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
10. 4
(월) |
10:00 |
영주 읍면동대항 농악 경연대회 |
축제장 일원 |
영주문화원 |
11:00 |
풍기인삼 가마니짜기대회 |
소무대 |
안정농협 |
12:30 |
관광객 및 외국인 참여행사 (인삼무게 맞추기, 인삼경매, 인삼깎기, 즉석노래자랑, 지역대학 동아리 공연 등) |
″ |
기획사 |
17:00 |
풍기인삼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 |
풍기관광호텔 |
경북여성문학회 |
17:30 |
문화예술 대학 동아리 초청 공연 |
메인무대 |
대경대학 |
19:00 |
전국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
″ |
한국일보 |
10. 5
(화) |
9:00 |
2010 풍기인삼 풍년기원제 |
메인무대 |
소백산전통보존회 |
12:00 |
관광객 및 외국인 참여행사 (인삼무게 맞추기, 인삼경매, 인삼깎기, 즉석노래자랑, 지역대학 동아리 공연 등) |
소무대 |
기획사 |
15:00 |
함께하는 축제! 즐거운 하루 |
메인무대 |
영남방송 |
17:00 |
『우리가락 좋을시고』 국악 공연 |
″ |
조직위원회 |
19:00 |
전국 풍기인삼 주부 에어로빅 경연대회 |
″ |
풍기로타리클럽 |
10. 6
(수) |
12:00 |
관광객 및 외국인 참여행사 (인삼무게 맞추기, 인삼경매, 인삼깎기, 즉석노래자랑, 지역대학 동아리 공연 등) |
소무대 |
기획사 |
14:00 |
블링블링 댄스 페스티벌 |
메인무대 |
영남방송 |
19:00 |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공연 |
″ |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 |
21:00 |
폐막과 함께하는 휘날레 불꽃놀이 |
축제장 일원 |
기획사 |
21:30 |
『폐막의 아쉬움을 나누며』정나눔 행사 |
소무대 |
조직위원회 |
※ 본 행사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일정별 연계행사 ■
기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 관 |
10. 1 ~ 10. 2 |
제13회 전국 장승깎기 경연대회 |
축제장 일원 |
전국장승경연대회 추진위원회 |
10. 2 (토) |
웰컴투코리아 팬 사인회 |
″ |
웰컴투코리아 시민협의회 |
10. 2 (토) 14:00 |
박호성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신나는 국악여행 |
선비촌 죽계루 앞 특설무대 |
예문관 |
10. 3 (일) 9:30 |
제9회 풍기인삼 마라톤대회 |
동양대학교 |
풍기청년회의소 |
10. 2 ~ 10. 3 |
제3회 영주선비숨결배 전국 초청족구대회 |
풍기광복공원 |
족구연합회 |
10. 4 (월) |
영주선비숨결배 게이트볼대회 |
영주시민운동장 |
게이트볼연합회 |
10. 5 (화) |
제33회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
영주시민테니스장 |
테니스협회 |
10. 1 ~ 10. 6 |
영주문화 전시·체험장 운영 (제24회 소백문화제) |
축제장 일원 |
영주문화원 |
먹을거리 장터 운영 (인삼과 향토음식의 만남) |
″ |
한국음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 |
수삼판매 장터 운영 |
″ |
풍기인삼생산자 판매인조합 |
풍기인삼축제 전국 UCC 공모 및 디카·폰카 콘테스트 (www.ginsengfestival.com) |
″ |
영주시민신문 |
열차관광객 환영 행사 |
풍기역 광장 |
영주문화원 |
선비촌 고택 체험 및 템플스테이 등 |
선비촌 고택, 부석사 등 |
선비촌 |
Home > 축제안내 > 야간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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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공연
|
개막식, 공개방송, 가요제, 초청공연 등 (행사기간동안 매일 22:00까지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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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이 미국의 화기삼, 중국의 전칠삼 등 다른나라 삼 보다 확실하게 좋은 이유는 인삼 생육에 적합한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풍기인삼이 많이 재배되는 경작지의 위도는 북위 36~38도로서 타국삼의 생육기간(120~130일)보다 긴 180일 동안의 생육기간으로 인삼의 발육을 충분하게 해 주기 때문에 풍기인삼은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풍기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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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삼수출은 홍삼의 경우 천삼(홍삼 1등품), 지삼(홍삼 2등품)은 외국삼보다 4~5배나 비싼가격에 팔리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며, 양삼(홍삼 3등품)은 외국산보다 2배값에도 팔리지 않아 일부 국내 시장, 백화점에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대부분의 공산품은 선진 외국산보다 값을 싸게 팔아 수출량을 늘리고 있으나 인삼만은 외국산보다 값도 비싸게 받으며 물건이 없어 못파는 농산물로 무공해의 우량청정 홍삼을 생산하면 장래성은 밝다고 본다.
그러나 저급홍삼이나 백삼은 값싼노동력과 값싼자재를 이용할 수 있는 중국이나 북한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어려우며 무한한 예정지를 갖고 있는 중국, 모든작업을 기계화로 대량생산하는 북미와의 수출경쟁에서 이기려면 고려인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고 효능을 분석하여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신제품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1970년대부터 개발하여 홍콩, 대만등지에서 동남아 화교들이 즐겨 복용하고 있는 고려 태극삼은 내용조직이 치밀하고 내공, 내백이 적은 풍기산 원료 수삼으로 가공한 태극삼이 품질면에서 우수하여 타지방산보다 좋은 값에 우선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나 국내 가공업체 및 조합에서 과잉 가공하여 과당 경쟁으로 일부는 저질태극삼을 만들어 저가로 덤핑판매 하는등 국제인삼시장을 흐려 놓고 있다.
우리나라 인삼 총생산량의 약 20%가 수출되며 80%가 국내소비로 국내시장의 동향에 따라 인삼가격 형성이 민감하다. 농산물이 흉년이 들고 경기가 침체되고 경제가 어려워지면 인삼가격은 하락되고 국내경기가 활발하여지면 인삼경기도 좋아진다.
우리나라의 인삼수출의 주종은 홍삼, 태극삼이며 백삼 및 잡삼류는 얼마되지 않는다. 백삼류는 주로 미국산이 70~80% 거래되는데, 이것은 한국삼은 인체의 원기를 돋우고 몸을 보하며 열을 올린다고 알고 있으며 미국삼은 열을 내리고 날씬하여 진다고 홍보가 되어 있어 동남아 더운 나라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미국 인삼을 선호하고 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근거없는 것이다.
인삼은 아직까지 일본이나 유럽쪽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어 위생관계규제가 엄격하여 수출이 어려울 뿐더러 수출되어도 크레임이 많다. 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외공관이나 해외에 진출해 있는 기업 또는 KOTRA를 통하여 로비 및 홍보를 하여서라도 인삼을 의약품이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분류하도록 하여 수출의 길을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인삼수출도 수입상대국의 기호를 파악하여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 및 홍보를 하여야 할 것이다. 동남아등 중국권에서는 신비의 영약, 인체의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더라도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인삼에 있는 어떠한 성분이 인체의 어디에 어떠한 작용을 하여 실험결과 얼마의 효과가 있었다는 과학적인 규명이 있어야 하므로 아직도 규명하지 못한 인삼 효능을 밝혀야하며 국제인삼과학자들을 초빙하여 과학적 규명을 홍보, 선전하여야 할 것이다.
1996.7.1 홍삼전매법이 폐지되어 인삼생산자단체 및 가공업체가 저년근 홍삼을 가공하여 국내업체끼리 해외시장에서 과다경쟁 및 덤핑판매하고있어 고려인삼의 우수한성가와 품질차별화, 가격의 차별화가 없어지게될 실정에 이르렀다. 인삼조합은 지금까지 인삼경작지도, 융자등행정업무대행, 자재공급만 취급하다가 홍삼 전매제가 폐지되어서 인삼경작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가공, 유통에 직접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따라서 생산자단체(인삼협동조합)에서는 인삼경작인들로부터 원료수삼을 직접 수매, 제조하여 우수한 제품을 가공하였다. 부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유통망, 수출등 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풍기인삼협동조합에서는 대학교수, 전문가등에서 의뢰하여 모든 당면한 문제점들을 해소하여 수년내 ,외국에서 풍기인삼의 효능을 더 잘 알고 믿고 찾는 세계제일의 풍기인삼이 세계시장을 석권할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 |
Home > wow!풍기인삼 > 풍기인삼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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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의 유래 풍기인삼은 삼국사기에 서기 734년 (신라성덕왕 33년) 당 현제에게 하정사를 보내어 산삼 200근을 선물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 때 벌써 소백산에서 산삼이 많이 자생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조선 중종조 신제 주세붕 선생이 산삼에만 의존하던 것을 인위적으로 재배, 생산케 하여 그 수요를 충족하고져 전국에 인삼이 자생하는 토양과 기후가 비슷한 곳을 찾던 중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풍기의 토양, 기후를 조사한 결과 산삼이 많이 자생할뿐아니라 인삼재배로서 가장 적합한 곳임을 발견하고 풍기에서 제일 처음 산삼종자를 채취하여 인삼재배를 시작하였으며 조정에서는 풍기인삼만을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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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전남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에 살던 홀아비 최모씨가 중병에 걸려 여러가지 약을 복용하였으나 백약이 무효라 이제는 황천길만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이때 효자 아들이 매일 모후산 바위 밑에 가서 신선에게 부친의 병이 완치되도록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올리던 어느날, 깊은 꿈속에서 수염이 하얀 신선이 선녀와 같이 나타나 빨간 열매가 달리고 뿌리는 사람모양과 흡사한 약초를 주며, "모후산 동북쪽 산기슭에 이와 같은 영약이 있으니 남편의 병을 치료토록 하라"하고 생시와 같이 선명하게 이야기하였다.
그 아이는 하도 신기하고 감사하여 그것을 받으려는 순간, 신선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참으로 허망한 꿈이었다. 그러나, 그 아이는 희망을 가지고 초조한 마음으로 날이 밝기를 기다려 모후산 동북쪽 산기슭을헤매던 중, 신기하게도 꿈에서 본 약초를 발견하게 되어 조심스럽게 뿌리를 캐고 종자를 잘 간직하여 집으로 돌아왔고, 뿌리를 정성껏 달여 아비에게 먹이자 신기하게도 병이 완치되었다.
그 후 종자를 파종, 재배를 하여 이를 점점 확장한 결과 큰 부자가 되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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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삼은 예로부터 귀족들의 전유물로, 대부분의 양은 왕실이나 중국조정에 공물로 바쳐졌는데, 그후 중국조정의 끊임없는 인삼요구에 당시 산삼을 재배하여 중국조정에 공물을 바치던 고려, 조선새대에는 실로 중국의 요구가 지나칠정도로 많아서 양민들은 농사일을 관두고 산으로 들어가서라도 산삼을 캐내어 바쳐야만 했다.
중국에서 요구하는 고려삼은 산삼으로 인삼의 공급이 부족하여 궁여지책으로 가삼(家蔘-일명 장뇌삼)을 재배하여 산삼과 섞어서 중국에 공물로 보냈는데, 인삼재배를 문헌상으로 나타낼 수도 없고 공공연히 재배할 수도 없는 실정이었다. 특히, 처음에는 순수한 선물로 물물 교환 교역품으로 이용되다가 고려 중엽부터는 의무적인 공물로 수량과 회수가 늘어나서 고려 25대 충열왕은 장순용 장군을 원나라 세조에게 보내어 공삼의 감면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했고, 조선의 태조는 청나라의 인준을 얻으려고 삼 500근을 보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의 장뇌삼(조선 중기 풍기에서 인삼의 인공재배가 시작되기전까지의 인삼은 인공재배한 인삼이 아닌 산삼의 일종인 장뇌삼이었음)을 많이 공출하기위해 서민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었으며, 이 때문에 많은 유랑민이 발생하고, 산으로 숨어들어가 도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불행히도 해마다 중국에서 요청하는 인삼의 량은 늘어나고 구내 수요량도 증가하는 반면에 생산되는 인삼의 양은 해마다 줄어들어 산삼이 많이 나는 지역에 세금으로 호당 1근씩 삼을 납부토록 함으로써, 농사를 지을 바뿐 시기에도 백성은 산을 헤매게되고 어린 삼도 마구 채취하여 산삼씨가 마를 지경이 되어 삼으로 인한 백성들의 폐해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산삼을 캐지 못한 백성들은 소나 집을 팔고 심지어는 처자를 노비로 팔아서 삼을 국가에 납할 지경이 되니 온가족이 산삼이 나지 않는 타고을로 야반도주햐였다고 한다.
평안도 관찰사 정실은 임금에게 보낸 상소문에서 삼 폐가 심한 강계지방에 10명이 입산하여 8명이 허행하니, 구제치 않으면 주민들이 도망하여 변방을 지킬 장정이 없어 걱정이라고 하였고, 정인홍 장계부사의 장계에는 20,000호 주민이 모두 달아나서 4,518호 밖에 없다고 하였으니, 인삼 산지주민의 고생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인삼산지이던 풍기지방 또한, 지역에서 자생하던 나삼(신라삼)은 당나라의 가장 인기있던 인삼이었기에, 원나라와 명,청나라에까지도 그 유명세가 이어져, 더욱 심한 수탈에 시달려야 했다. 이러한 때에, 조선 중종때 신재 주세붕 선생께서 풍기 군수로 부임(1542년)하셔서 이 어려운 형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산삼종자를 채취하여 풍기읍 금계동 임실 마을에 시험 재배한 것이 인삼재배의 효시가 되었으며, 이후 주세붕 선생은 풍기군수로서의 뛰어난 업적으로 인하여 여러 관직을 거쳐, 1551년 황해도 관찰사로 부임하여, 개성 지역에도 새로운 인삼재배법을 보급하여, 상업을 천시하는 조선의 건국으로 쇠락해진 개성지역이 다시 상업발전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최인호씨의 소설 '상도'에 나오는 송도상인이 바로 그러한 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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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신비의 영약이라고 부르는 것은 예로부터 여러가지 질병의 치료와 병의 회복 촉진에 놀라운 효험을 발휘하는 효능 때문이다. 이러한 인삼의 효능에 대하여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인삼의 약효성분과 역리적 효능을 탐구하기 위하여 여러 측면에서 광범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전래한 인삼의 한방적 다양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속속 검증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인삼의 진정한 약용가치가 현대과학적 연구접근에 의해 입증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대표적 효능으로는 신체조절기능의 항상성유지 작용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작용에 근거하여 항피로 및 항스트레스 작용, 항당뇨 작용, 혈압조절 작용, 항암 작용, 동맥경화 및 고혈압의 예방, 두뇌기능 강화, 위장기능 강화, 면역기능 증강, 항바이러스 작용 등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