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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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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감상과 평론 수행과 성찰의 문학- 『한국수필』 9월호를 읽고 -/한국수필 10월호
느림보이방주 추천 0 조회 139 21.09.19 16:5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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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9 20:12

    첫댓글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하시니 궁금합니다. 수행과 성찰은 평생을 함께할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밖으로 향하는 눈을 감고 내 안의 낮은 울림에 귀기울이는 법을 수필을 통해서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수필교실 합평때 접한 신금철 선생님의 '메멘토 모리'도 9월호에 실렸다 하시니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아직 8월호도 다 못 떼었는데...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1.09.20 17:35

    9월호는 pdf파일로 읽었습니다.
    월평을 쓰기 위해서 편집중인 작품을 보내줘서 미리 읽었죠
    추석이 지나면 인쇄 들어갈 겁니다.

  • 21.09.20 10:29

    수필은 독자뿐만 아니라 작가 스스로를 성찰하게 하는 수행의 문학이라는 것이 몇몇 작품만으로도 확실히 보였습니다.
    충북수필의 신금철선생님 작품도 있어 반갑네요.
    이방주선생님 월평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실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9.20 17:37

    감사합니다.
    금년에 월평을 6개월이나 쓰느라 힘들었는데
    평론가로서 이미지를 조금은 심어준 것 같아 보람있었습니다.
    한국수필 독자들이 월평을 읽는 분이 많아졌다고 하니 기분 좋습니다.

  • 21.09.20 18:52

    수행과 성찰, 인상적인 묘사, 감춤없는 고백이 독자에게 공명을 일으킨다고 하시는 말씀에 쪽집게 과외를 받은 느낌입니다.
    선생님 월평은 늘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21 07:44

    선생님
    재미 없는 월평을 이렇게 꼼꼼하게 읽는 모습이 창작의 뿌리를 튼튼하게 다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9.23 16:34

    선생님의 월평을 읽고
    진정한 성찰을 합니다.
    과연 죽음의 목전에서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아왔는지....
    더 잘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의 계기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1.09.23 17:39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이 작품이 정말 감명 깊었고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불교 설화집에서 읽었는데
    죽어 저승에 명경이 있어 삶의 여정이 반영으로 나타난다 하더군요.
    지금 순간에 "나의 죽음을 기억하면서" 명경을 그려보면 후회도 많습니다.
    선생님의 글이 명작이었습니다.

  • 21.10.03 22:02

    수필 창작의 과정에 자아성찰이 필수이고 대상에 비추어 자신믜 모습을 찾아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수필 참작을 수행과정이라고 하는군요. 저는 수행과 성찰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것이 어렵나 봅니다. 상대의 감섬을 울리지 못하거든요.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수행과 성찰에 대해 더 생각하여 창작메 임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10.05 20:45

    감사합니다.
    창작과정도 수용과정도 사실은 모두 수행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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