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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요리정보 스크랩 우아하게 즐기는 퀵 해물파스타(Quick Seafood Pastar)
백합(미카엘라)인천교구 추천 0 조회 14 10.02.09 08: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파스타~ 좋아하세요? 아~그 드라마 말구요^^"

나는 파스타(Pasta)= 스파게티(spaghetti)에 대해 그다지 열광하지는 않는데,

이유는 그 뻣뻣한 국수의 질감을 싫어해서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파게티종류는 조금만 먹어도 왜그렇게 배가 터질것 같은지?

내 생각엔 덮어주는 스페셜 재료 보다는 면(스파게티)을 너무 많이 접시에 담는것 같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땐 무조건 국수는 접시에 조금담고 나머지 소스재료를 더 즐긴다.

그래도 길고 뻣뻣한 스파게티 국수종류는 왠만하면 피하려한다.

마켓에 보니 파스타국수 종류도 수십가지다. 리본, 꽈배기, 골뱅이, 곱창 모양등등...

그중에서도 스타(Star)라고 불리는 잘잘한 파스타 국수는, 요리를 했을때

마치 밥처럼 보이고 먹을때도 부드럽게 술술 넘어간다. 

 

귀여운 스타 파스타와 홈메이드 와인으로 소스에 맛을 더한 해물파스타를 본적이 있는가?

아마도...이런 파스타는 세상처음으로 볼 것이다. 오늘 바로 나온 나의 레시피이니까...ㅋㅋ

물론, 와인들어간 소스개발은 푸드채널(Food Channel)을 통해 힌트를 얻었다.

만들어 먹으면서, 나는 이런생각을 했다;

아~ 이탈리아!! 내가 그곳에 가서 산다해도 음식걱정 별로 안할것 같다. 김치만있으면?...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볶아 소스로 자주 사용하는 이탤리언 음식은

한국인의 식성과 취향 밖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는것 같다.

 

뻣뻣하고 다먹기도 전 배터지게 부른 스파게티국수에 질렸다면...

주말에 한번 이 귀엽고 우아한 별 파스타를 만들어 보길 권한다.

딱~10분이면 된다. 그러고도 이렇게 우아하다. 와인소스로 만들어 상큼하고

맛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Wonderful이다.

 

 너무 귀여운 별파스타~ 누구나 빨리 먹어주고 싶다!! 

 

우아하게 즐기는 퀵 파스타~ 만드는 법(요리시간 10분+ 초보레벨)

재료(4~5인분)/ 별 모양  파스타(Star Pasta) 또는 아주 잘잘한 종류 파스타국수(없으면 쌀로 대체해도 됨) 1컵.

홍합(Mussels) 10~12개, 흰 모시조개(clams) 10~12개, 올리브오일(1/4컵+3TBS),

진한육수 또는 Chicken Stock(닭육수물)-(2+1/2컵), 물 2+1/2컵, 천일염 1 TBS, 중간크기 양파 1개(잘게 다진것),

갈은(Ground) 블랙후추, 마늘 2쪽 다진것, 드라이와인(dry wine) 1/2컵, 체리토마토 1/2컵,

파슬리(또는 고수(coriander), 미나리 등) 다진것 1/2컵.

 

 1- 파스타 국수 준비

 Stars라고 하는 아주 자잘한 이태리 파스타국수이다. 없으면 다른 모양의 파스타국수나 쌀로 대체한다.

 

냄비에 진한 육수 2컵반에 물 2컵 반을 넣고 팔팔 끓으면, 파스타 국수를 넣고,

씹어서 심이 약간 있을 정도로 끓인 다음(약 5~7분) 육수에서 걸러서 서빙할 볼에 담는다.

 

부재료 준비/

홍합,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깨끗이 씻어둔다. Back& white color의 조화이다.

파슬리(또는 미나리, 고수)잎은 잘게 다져둔다.

드라이(떫은 맛이 강한) 와인을 준비한다( 내가 만든 알콜 강한 와인이 집에 넘쳐나니...이럴때 좋다)

홈메이드 와인만들기 Wines (19)

 

해물 파스타소스 만들기/

팬에 올리브오일 1/4컵을 넣고 중간불에서

1-양파 다진것을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2-다진마늘을 넣고 부드러워지면

3- 와인을 넣은 다음 체리토마토를 넣고 1분 더 볶다가

4- 조개와 홍합을 넣고 섞어준다음 뚜껑을 꽉 덮고 조개가 벌어질때까지 5~7분 더 익힌다.

 

서빙준비/

조개가 냄비안에서 다 익으면 조개종류만 꺼내 소스와 분리한다.

토마토 와인소스를 준비해둔 파스타 국수접시에 쏟아 붓고 후추와 소금 약간, 파슬리잎을 뿌린다.

 

 분리해둔 홍합과 조개를 그위에 덮고 올리브오일 3 TBS 뿌려준 후, 맨위에 파슬리잎 다진것을 더 뿌려주면 끝!!

 

 커다란 볼에 준비하여 개인접시에 덜어 먹을땐, 홍합, 조개, 별 파스타, 골고루 덜어 먹는다.

 

 

 언뜻 보면 밥같은 파스타~ 친근감이 돌고...

 

블랙 후추도 드륵드륵~ 갈아 뿌려 서빙하면...받아 먹는 사람은 아마 이태리언 레스토랑을 연상할 것이다.

이건 질기고 딱딱하고 다 먹기도 전에 기분나쁘게 배부른 그런 파스타가 아니고...두번, 3번 먹어도 질리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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