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천강거사님 그리고 금강거사님을 비롯해서 모든 회원님들 안녕하신지요?
스님 기일이 일주일 뒤로 다가왔습니다.
관음보살은 설함 없다면서도 설하시고, 남순동자도 들음 없다면서도 들으시니 모두 우리 중생들에게 성불의 그날까지는 함이 없더라도 실천하라는 따뜻한 경책의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
스님 가신지 만36년이 되었습니다만 광성사 역시 기일에 참석하는 신도수가 시원찮아서 항상 외국스님들께 부끄럽다 여기고 있습니다.
각자 인연따라 참석하고 계시겠지만 광성사는 스님께서 일부러 지리산에서 내려와 열반에 드신 장소로서 스님을 기리는 분들이 함께 모이는 장소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한군데에 같이 모여서 응집력을 높이고 유대를 쌓아가면 어떨까 합니다.
많은 동참바랍니다.
장소 광성사 한국티벳센터(부산시 서구 아미동 2가 85-3)
일시 2560년 12월 22일(양력 1월 19일) 19:00시
운여 합장
첫댓글 좋은 모임일 듯합니다
저는 참석하지 못합니다만 선사님의 지혜를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매년 준비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모두 마음써 주신 덕분에 추모법회 잘 회향했습니다.
내년에는 부산에 사시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