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が置けない(きがおけない) 기가오께나이
- 걱정이 안 되다·스스럼 없다.
이 말은
일본인도 반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많다.
「氣」는 공기나 기상(날씨)의 기로도
쓰이고, 기운, 숨, 마음으로도 쓰이는 등 여러 가지로
쓰이지만 여기서는 마음의 뜻이다.
그래서 「氣が置ける」하면,
마음(걱정)이 「置ける」두어진다. 즉 걱정이 된다가
바른말이고, 그 부정사인 「氣が置けない」하면 걱정이
되지 않는다가 바른말이다.
그런데 「氣にかかる」마음에
걸리다=걱정되다처럼 걱정스럽다는 「氣」를 안심된다는
「氣」로 잘못 써서 「氣におけない」를 마음을 줄 수 없다,
안심할 수 없다, 신용할 수 없다로 오용하는 사람이 많다.
집을 비우고 외출해서 집 걱정될 때는
「氣が置ける」이고 그 부정형이 「氣が置けな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