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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카페 컬럼 중국무술의 미래
블랙터치 추천 0 조회 2,659 04.08.04 15:2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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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7.31 01:41

    첫댓글 이 글을 쓴 정유수라는 필진은 부산 팔극권 소모임의 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분 역시 중국무술을 배우셨고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 단순히 중국무술에 대한 비하라기 보다는 내부비판용의 글이라고 보면 더 정확할겁니다..

  • 작성자 04.07.31 02:55

    저 역시 이 글 내용의 취지를 상당히 동의하면서도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것은 흔히 많은 분들이 중국무술하면 이소룡을 언급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고정관념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오히려 이소룡은 중국무술의 형식적인 폐해와 악습을 비판해온 사상가이자 무술인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지겨운 이소룡 얘기 꺼내서 죄송)

  • 04.07.31 15:21

    이소룡이 한얘기중에 하나 더있저.. 난 내가 1인자라고 생각은 안한다.. 하지만 내가 2인자라는 생각은 안한다.. 또 한가지 있습니다.. 무술의 형식적인 틀을 비판하면서 다큐멘터리에서 이랬저 be water my friend...물이되어라 친구여.. 참 무술가이자 영화배우이자 철학갑니다.

  • 04.07.31 15:22

    아하...부팔소 회원님의 글이었군요...워낙에 신랄해서...글 참 좋습니다만, 역시나 중국 무술 광신도분들한테는 집중 포격을 당할 듯 합니다. 음...미디어의 발달로 망한 무도가는 마쯔다 류지 씨 외에도 아오키 요시오(靑木 吉雄)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팔극권과 오행권, 당랑권의 달인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 04.07.31 15:24

    일본에서 들어온 중국 무술 교본들은 거의 마쯔다 류지 아니면 아오키 요시오의 저서입니다. 아오키가 아주 자신있어 하던 것 중 하나가 형의권이었는데 저도 그의 책을 몇권 갖고 있습니다. 음...이 아오키가 외 유명해졌냐하면 그가 바로 철권시리즈의 쿵후 파이터인 레이 우롱의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 04.07.31 15:26

    그 말도 안되는 들어눕기 기술이나 봉황 선풍각, 호랑이 자세 뭐 그런거 전부 아오키씨의 특기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의 저서를 본 중국 무도인들이 발끈하고 나서는 바람에(사기꾼이라고 했다는군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야했는데 b급 가라데 선수와의 대련에서 손도 못대고 박살나면서 희대의 무술 사기꾼이 되고 말죠

  • 04.07.31 15:28

    이 때문에 제일 난처했던게 바로 철권의 제작사인 남코였습니다. 때문에 철권 태그 때 부터는 모션 캡쳐에서 그의 이름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철권4에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판크라스의 스즈키 미노루(폴과 니나의 관절기 모델입니다.)나 ITF선수인 황수일씨와는 아주 대조적이죠^^

  • 04.07.31 16:09

    글과는 상관없지만 황수일씨 진짜 멋진거 같습니다. 예전 ITF 결승전에서 북한의 이철남하고 대련하는거 보니깐 '주먹보다 빠른발'이라는게 있다는걸 알았습니다.태권도도 좀 가라데처럼 무술같아 보여야하는데..한대치고 점수따서 손들고 좋아하는 모습이란..;; ITF는 다르지만..

  • 04.08.01 10:30

    어쩔수 없죠 ITF도 점프해서 발로 맞추면 점수가 더 많으니 하기 싫어도 뛰어 돌려차기를 남발해야한다는...쩝

  • 04.08.06 18:30

    위에 말들이 좀........중국 무술 예찬론과 종합격투 반대론을 섞어논거 같으니.....쫌 그렇군요......

  • 작성자 04.08.07 12:35

    어떤걸 보고 얘기하는거죠? 오히려 이글 내용의 대부분의 논조는 중국무술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는데요.. 오히려 종합격투기를 더 높이 평가했지요..

  • 작성자 04.08.09 10:22

    마쯔오쇼장님.. 이 글 덕분에 정유수라는 분 중국무술 광신도들에게 엄청난 인신공격을 당하는걸 봤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글에 대한 제대로 된 반박글은 단 하나도 찾을수 없더군요.. (대부분 네가 알면 얼마나 아냐.. 이런식이었죠..)

  • 04.08.27 14:04

    수천년또는 수백년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파를 이어받아 산속에서 수행하고 이런게 실존할까? 점혈무술과 극도의 발경같은 기술 그리고 이서문의 신화들도 다 짱꼴라들의 와전된뻥일까 ... 궁금하당...

  • 05.04.17 15:37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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