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정보> 100명산 <36>
●운악산(雲嶽山 935.5m)<명산을 찾아서>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 포천군 소재
●개요: 기암도 물드는‘경기 풍악산,
경기 가평군과 포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운악산(935.5m)은 가을 정취가 빼어난 산이다. 깊은산에 아기자기하게 자리잡은 기암절벽과 바위가 활엽수의 단풍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뽐낸다.
운악산은 청평에서 북동쪽으로 20여㎞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관악산·치악산·화악산·송악산과 더불어 '경기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다. 시원하게 펼쳐진 둥근 봉우리와 곳곳에 깎아지른 듯한 절벽, 그리고 바위틈에 몸을 기댄 노송 등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떠올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바위 형상이나 재질 또한 도봉산·북한산과 비슷해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운악산의 봄은 진달래와 철쭉이 산정상부 사면에 넓게 군락을 이룬다.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답지 않은 날이 없다. 운악산의 아름다운 자태는 백년폭포·다락터 오랑캐소·눈썹바위·코끼리바위·만경대·민영환 암각서·큰골내치기 암벽·노채애기소 등 운악8경을 만들어 냈다.
운악산은 암벽 코스와 평탄한 등산로를 함께 지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산행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길이 아닌 곳은 다른 산에 비해 위험하다. 산행 기점은 석거리 주차장을 중심으로 정상까지 올랐다가 돌아서 내려오거나 산 넘어 서쪽으로 가면 된다. 반대로 포천땅인 길원목장이나 운주사를 기점으로 잡을 수도 있다.
운악산 산행은 1㎞에 걸쳐 펼쳐지는 푸른 소나무 숲부터 시작된다. 소나무 숲이 끝나면 떡갈나무 숲으로 다시 장관을 이룬다. 이어 산중턱에 있는 고찰 현등사까지 가는 길은 평범한 산책로와 같다.
산길따라 왼쪽에는 운악계곡이 흐른다. 운악계곡은 힘차거나 거창하지 않으며 투박하지도 않다. 대신 정교하다. 석공이 다듬어 놓은 듯 정밀한 아름다움이 있다. 계곡 전체가 마치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진 듯 물의 흐름따라 바위도 따라 흐른다.
올라가는 길에서는 백년폭포와 무우폭포를 만날 수 있다. 이 폭포들은 천둥처럼 떨어지거나 까마득히 먼 하늘에서 물줄기가 실타래처럼 풀어지며 흐르는 폭포는 아니다. 그냥 작고 소박하다. 흐르는 물이 바위를 타고 내려가 떨어지면서 아래는 맑은 못을 이루고 있는 다정한 폭포다.
운악산은 청평에서 북동쪽으로 20여㎞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관악산·치악산·화악산·송악산과 더불어 '경기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다. 시원하게 펼쳐진 둥근 봉우리와 곳곳에 깎아지른 듯한 절벽, 그리고 바위틈에 몸을 기댄 노송 등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떠올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바위 형상이나 재질 또한 도봉산·북한산과 비슷해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운악산의 봄은 진달래와 철쭉이 산정상부 사면에 넓게 군락을 이룬다.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답지 않은 날이 없다. 운악산의 아름다운 자태는 백년폭포·다락터 오랑캐소·눈썹바위·코끼리바위·만경대·민영환 암각서·큰골내치기 암벽·노채애기소 등 운악8경을 만들어 냈다.
운악산은 암벽 코스와 평탄한 등산로를 함께 지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산행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길이 아닌 곳은 다른 산에 비해 위험하다. 산행 기점은 석거리 주차장을 중심으로 정상까지 올랐다가 돌아서 내려오거나 산 넘어 서쪽으로 가면 된다. 반대로 포천땅인 길원목장이나 운주사를 기점으로 잡을 수도 있다.
운악산 산행은 1㎞에 걸쳐 펼쳐지는 푸른 소나무 숲부터 시작된다. 소나무 숲이 끝나면 떡갈나무 숲으로 다시 장관을 이룬다. 이어 산중턱에 있는 고찰 현등사까지 가는 길은 평범한 산책로와 같다.
산길따라 왼쪽에는 운악계곡이 흐른다. 운악계곡은 힘차거나 거창하지 않으며 투박하지도 않다. 대신 정교하다. 석공이 다듬어 놓은 듯 정밀한 아름다움이 있다. 계곡 전체가 마치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진 듯 물의 흐름따라 바위도 따라 흐른다.
올라가는 길에서는 백년폭포와 무우폭포를 만날 수 있다. 이 폭포들은 천둥처럼 떨어지거나 까마득히 먼 하늘에서 물줄기가 실타래처럼 풀어지며 흐르는 폭포는 아니다. 그냥 작고 소박하다. 흐르는 물이 바위를 타고 내려가 떨어지면서 아래는 맑은 못을 이루고 있는 다정한 폭포다.
수백년간 수차례의 폐사와 재건을 반복한 불행한 전력이 있지만 경내에는 극락보전과 아미타삼존상, 그리고 범종 등이 보존되어 있다.
이 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된 삼층석탑(높이 3.7m)에는 조선 세조 15년(1470) 현등사를 증수한 기록이 새겨진 사리용기가 발견되기도 했다. 석탑을 구성하는 각 부의 양식과 문양 등으로 보아 고려말이나 조선시대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등사는 운악산 산행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평군 현리를 지나 하판리에 도착해 마을 입구에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가면 된다.
이 오솔길은 여느 산사의 진입로와는 느낌이 다르다. 군데군데 가파른 오르막길이 많아서인지 흙길보다 시멘트 포장 도로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이곳은 비가 올 때 찾아도 질척거림 없이 오를 수 있다. 경향신문/산림청/발본
오솔길을 50분가량 오르다 보면 가파른 산비탈에 고찰 분위기를 간직한 현등사를 볼 수 있다.
운악산 도로 교통안내
ㅇ가평군 하면방면
서울→구리시→ 마석→청평→청평검문소→현리→하판리→현등사→운악산
47번 국도를 타고 내촌을 지나 화현 못 미쳐 우회하여 현리까지 간 다음 상판 방향으로 올라감,
ㅇ포천 방면
서울→교문리→퇴계원→내촌→서파검문소→봉수리 →화현리→운악산
47국도이용 (포천시 방향 운악산)
▶주변숙박지
이 름 |
전화번호 |
전 화 번 호 |
스마일팬션, 이지원 |
031-585-1315 |
가평 하면 하판리465-6 |
자연관광가든, 노성재 |
031-585-5334 |
가평 하면 하판리 |
가평반딧불, 유성호 |
031-585-7744 |
가평 하면 상판리223-8 |
하늘소마을, 장사선 |
031-585-5532 |
가평 하면 상판리474-4 |
노송민박, 류지회 |
010-8978-4206 |
가평 하면 상판리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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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음식점
이 름 |
유형 |
대표 메뉴 |
전화 번호 |
원흥식당 |
콩요리전문 |
031-585-1328 |
가평군 하면 하판리 449 |
돌담집 |
한정식 |
031-585-1215 |
가평군 하면 하판리454 |
금강막국수 |
메밀,국수 |
031-585-2235 |
가평군 하면 하판리455-12 |
고향밥상 |
한정식 |
031-585-2435 |
가평군 하면 하판리 |
▶주변관광지
이 름 |
유 형 |
이 름 |
유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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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화악산을 비롯, 한북정맥의 광덕산-백운산-국망봉 인근에 명지산 삼악산 및 산자수려한 명산옥계가 즐비합니다. |
가평8경⇒①청평호반 ②호명호수 ③용추폭포 ④명지단풍
⑤적목용소 ⑥운악망경 ⑦축령백림 ⑧유명농계
가평관광지 안내소에 팜프렛(안내문) 참고
가평8경이 인근에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