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8월27일(토) ~ 09월01일(목), (4박6일)
날씨 : 맑음( 매일 스콜 한번씩 )
대상지 : 라오스 제 3일차 29일(토) = 방비엥 에메랄드 빛 블루라군, 짚라인, 재래시장, 탐쌍-고끼리 동굴, 튜브타고 탐낭-물동굴,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형식적으로는 공산주의 국가. 국토 면적은 23만 7,000km2. 인구 약 600만 명이다. 59-61년 당시 조사된 인구가 190만이었고, 1995년에 450만이었다. 동남아에서 이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는 매우 면적이 작은 나라들인 동티모르와 브루나이, 싱가포르뿐이다.
국명은 한국어로 '라오스'지만 민족이나 언어를 가리킬 때는 '라오족', '라오어'라고 한다. 그럼 '스'는 어디서 온 것이냐고 하면 프랑스어로 라오족을 가리킬 때 복수형인 'Laos'를 쓴 것이 정착된 것이다. 프랑스어로는 어미의 s가 묵음이기 때문에 발음은 똑같이 /라오/로 한다.
동고서저의 지형을 하고 있으며, 서쪽으론 메콩강에 접하며 동쪽엔 안남 산맥이 있다. 국토 절대다수가 산지지만 무슨 알프스나 히말라야마냥 높은 산지는 아닌 연유로 최고봉 푸비어(Phou Bia)도 2,819m이다.
종족구성은 라오족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랴오퉁 22%, 랴오숭 9%, 베트남계 1%, 소수의 몽족과 기타 종족이 모여살고 있다. 원래 Laos는 Lao족과 s(나머지들) 이라는 의미가 아주 강하다. 실제로 라오스의 모든 권력은 라오족이 쥐고 있을 뿐더러 종족차별 또한 빈번하다.
라오어가 공용어다. 라오스에서는 태국방송이 많이 방영되고 있어서 태국어도 널리 쓰이고 있다. 많은 라오스 사람들이 라오스어와 태국어 모두 사용하고 있다. 라오어와 태국어는 서로 사촌지간되는 언어다. 애초에 라오족은 태국의 타이족들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온 민족으로 친적관계에 있다. 라오스어는 태국 내륙의 동북부 지역 방언과 거의 흡사하며 이 때문에 서로 어느 정도 뜻이 통한다고 한다. 라오스도 프랑코포니에 가입된 나라인데, 프랑스어는 베트남, 캄보디아보다 쓰이는 경우가 많아 교육과 상업관계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처럼 세팍타크로가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은메달 획득.
관광 산업은 라오스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산업이 되어가고 있다. 주로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를 이용한 수상 레저 및 사원 유적 등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관광 도시는 수도인 비엔티안과 방비엥, 루앙프라방, 빡세 등이 있다. 이 도시들은 그나마 라오스에서 발달되었거나 개발되고 있는 도시들로 품위 있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전까지는 북한과 단독으로 교류했던 국가였으나 1995년에 대한민국과도 수교하였고 1988년에 열린 서울 올림픽에도 공식 참가했다. 2016년 6월 30일, 상호 국방무관 파견에 합의했다.
우리가 머물던호텔 이트럭으로 방비엥 일정을 ~~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우기지만 스콜처럼 금방 지나간다.
브루라군엔 우기인 관계로 설렁하고 에메랄드 빛이 아니고 황토물이다.
그러나 자연 그대로의 블루라군
지금은 비수기 10월~4월까지가 성수기이다. 그런 관계로 방갈로는 텅비어있다.
여긴 방갈로 관리인인듯 지키고 있다.
왼쪽엔 상점도 있고 오른쪽은 화장실인데 2.000? 내고 사용해야된다. 라오스는 대부분 화장실 이용비용을 지불 해야 된다.
옛날 우리나라도 화장실 비용을 지불한 생각이난다. 우리나라는 2002년 올림픽 후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나라만큼 잘된 화장실은 없다.
아직도 비가 내리고 점심때 먹다 남은 빵은 다리아래 고기들을 주었다. 빵을 던지자 물반 고기반 ~~
비는 오지만 우리는 짚라인을 하고
유격 훈련길도 걷고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유격길은 무섭다. 아니 전체적으로 무서움이 생긴다.
10년전 발목에 묶어 62m 번지점프을 하였는데 그때는 스릴을 즐겼는데~~ ㅠㅠ 이제 다되었나보다.
우리을 도와준 짚라인 현지 가이드
우기인데도 외국인들은 비키니에 다이빙을 하는데 난 안전조끼을 입고도 겁이난다. 일단 물색깔이 무섭고 5m이상 깊다는 말에 걍 무서워서 보기만하고 나 자신도 모르겠다 왜이리 무서움이 생기는지 나이들어감을 실감하게 한다.
서방님은 다이빙도 하건만 서방님 권유에도 난 절대로 피했다. 몇년전엔 스노쿨링도 곧잘 하였는데 ~~ 지금생각하니 시도해 볼껄~~~
블루라군을 뒤로하고
재래시장
중간에 있는 것이 고수(썅차이)
어딜가나 사람사는 것은 똑 같은것 같다.
꽃보다 할배 이후로 한국인이 많이 온다는 것을 실감하게하는 우리니라 글씨
탐쌍를 가기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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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상고집 원문보기 글쓴이: 정상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