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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윤구병: "아픈데 마음 간다는 그 말(2019)"
마실가 추천 0 조회 585 19.07.03 11:1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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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3.27 13:09

    첫댓글 애먼 새끼 고양이만 죽었다. ... 그 자리에 조주가 끼지 않았다. 일 보러 나갔다가 뒤늦게 돌아온 조주에게 남전은 그 사이에 일어났던 일을 털어놓았다. ... 이 말을 들은 조주는 아무 말 없이 신발을 벗어 머리에 이고 돌아섰다. 띠풀이나 볏짚으로 삼은 미투리나 짚신이겠지. 그 모습을 본 남전이 중얼중얼 “그 자리에 자네가 있었더라면 그 새끼 고양이는 살았을 텐데 ‥… (19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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