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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샤 교육정보 스크랩 인천 송도 외국 대학 진학할까? 미국 본토 대학 갈까?
josephlee 추천 0 조회 1,633 14.11.14 15:1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인천 송도 외국 대학 진학할까? 미국 본토 대학 갈까?


뉴욕주립 스토니브룩, 조지메이슨,유타 대학괴 미국 본토 대학과 비교



미래교육연구소 글로벌 에듀 센터에는 최근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 있는 4개 대학 즉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 한국조지메인슨대학,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 그리고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 진학할 것인지, 미국 본토에서 대학에 진학할 것인지를 묻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 각 대학들이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늘 이에 대한 답을 일괄로 드린다.


벨기에 대학인 겐트대학을 제외하고 나머지 대학은 모두 미국대학이다. 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상담요청을 받고 이들 대학의 입학 요강을 보게 됐다. requirement가 만만치 않다. 특히 영어 조건이 만만치 않다.


<인천 글로벌 캠퍼스 각 대학별 어학 요건>

 

토플 점수

IELTS

SAT CR

미국고교졸업자

뉴욕주립대학

80점이상

6.5 이상

430점이상

SAT/ACT제출

조지메인슨대학

88점이상

6.5 이상

450점이상

SAT/ACT제출

유타대학

80점이상

 

 

SAT/ACT제출

겐트대학교

87점이상

6.5 이상

 

 






이들 대학에 대한 뉴스는 베리타스 알파가 2014년 1월18일자로 보도를 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98  참고하면 좋겠다.


이 신문이 보도한 각 대학들의 학비를 보자. 스토니브룩은 연간 1만8190달러이고  조지메이슨의 순수 연간등록금은 2만달러로 우리 돈 2123만원 수준이다. 겐트대학 송도 글로벌캠퍼스의 등록금은 연 2000만원선이다. 


이들 외국대학들은 수능성적 없이 지원서류, 학생부 교과성적, 어학 성적(토플 혹은 IELTS)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어학성적이 없어도 조건부 입학제도를 통해 입학 후 어학성적을 내는 방법도 있다.


 필자의 연구소에는 한국 일반 혹은 특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온다.  이 학생들이 미국대학에 지원할 경우 한국 고등학교 성적과 토플 점수만으로 가능하다. 즉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 외국대학들의 지원 조건과 똑 같다. 


그렇다면 인천 송도 외국대학들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대학들을 평가할 때 잘 사용하는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지의 2014년도 미국대학 랭킹표를 갖고 비교해 보자. 뉴욕주립대 스토니블룩은 85위, 조지메이슨대학 114위 유타대학 121위다 .


위의 대학들과 똑같이 고등학교 성적과 토플 성적만으로 지원이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의 주립대학은 어딜까?

유에스 랭킹 46위인 University of Washington 다.  U Dub으로 불리는 이 대학은 미국 주립대학들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빌게이츠가 지원하는 대학이다.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해 있다. 이 대학의 최저 토플 점수는 76점이다. 학비는 등록금이 3만3천달러다.

그 다음으로는  메릴랜드 제1 주립대학인 University of Maryland--College Park 다. 랭킹 58위다. 이 대학의 토플 미니멈은 100점이다. 학비는 29,700달러다. 이외에도  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보다 랭킹이 높은 대학으로 같은 조건, 즉 고교 성적과 토플 점수로 입학이 가능한 대학은 13개가 더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학비가 저렴한 대학은 미네소타주 제1 주립대학인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y로 학비는 18,709달러로  한국에 나와있는 3개 대학 학비보다 저렴했다. 미네소타 대학의 토플 최저점은 80점이다. 미네소타 대학은 본토에 있으면서 학비도 저렴하고 입학조건도 같다.




<미네소타 대학 트윈시티, 미국 명문주립대학으로 비용이 매우 저렴해 한국학생들이 많이 지원을 한다>


학비면에서 등록금 + 기숙사비까지 합쳐도 2만달러가 안되는 미국의 우수대학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서 오하이오주에 있는 Truman state university는 입학한 학생들의 SAT점수가 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보다 높다.  또래 집단이 더 우수하다는 이야기다. 이 대학의 경우 학비가 1만3천달러로 한국에 나와있는 미국대학들보다 훨씬 저렴하다. 기숙사비 8167달러를 합해도 2만달러가 조금 넘는다. 기숙사비까지 합해도 한국에 나와있는 외국대학들보다 저렴하다. 그런데 트루먼주립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 약 7천달러의 장학금을 준다. 그러면 기숙사비까지 합쳐도 한국에 나와있는 미국대학들보다 학비가 훨씬 저렴해 진다.


 한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능, 수시에 실패한 학생 혹은 미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수시전형에 실패한 학생들이 주로 인천글로벌 캠퍼스 외국 4개 대학에 지원을 한다. 미국대학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갖고 있는 필자로서는 이 학생들에게 학비도 저렴하고 지원조건도 같고 학생도 더 우수한  미국 본토의 대학으로 가라고 권하지 않을 수 없다.

4개 대학 캠퍼스에는 조금 미안한 이야기지만 ....


더구나 최근 필자는 독일대학과 핀란드 대학에 새로 눈을 뜨게 됐다. 독일대학과 핀란드 대학은 학비가 없다. 국제학생들도 한푼 안내도 공짜로 대학에 다닐 수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눈을 번쩍 뜨게 하는 것은 독일 핀란드 대학들이 전공을 영어로 가르친다는 것이다. 스토니브룩이 공과대학이 강하다지만 독일대학들의 공학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학비가 무료인 독일대학과 핀란드 대학도 국제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등 여러 전공을 영어로 가르친다. 더구나 유럽 대학들은 대학수학연한이 3년이다. 미국대학보다 1년이 짧다. 

한가지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독일의 경우 독일내 기업취업이 매우 쉽다는 것이다.

미국은 해외유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자기나라로 돌아가라고 한다. 그러나 독일은 남아서 일을 해달라고 한다. 이것이 다른 점이다.

다만 독일대학의 경우 입학조건이 조금 까다롭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의 블로그 곳곳에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다.


선택의 문제이겠지만 교육컨설턴트 입장에서는 한국에 나와있는 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 유타, 조지메이슨 대학들보다 미국으로 가서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더 저렴한 비용으로 다니거나 아예 학비가 없는 독일,핀란드로 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판단한다. 이들대학을 폄하 할 생각은 없다 객관적으로 자료를 제공할 뿐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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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1.20 13:03

    첫댓글 앞으로도 많은 교육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Blog.naver.com/josephlee54 에 오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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