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 청평4리 구 경기제사공장 부지에 이단종파로 알려진 신천지예수교 (교 주 이만희 이하 신천지)의 박물관(교주이만희 기념관추정) 건립 움직임 이 포착되면서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 2월경 에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249-2번지 대지 약12,100제곱미터와 청평리 산 89-5 임야 9620제곱미터를 신천지예수교 이만희대표가 70억과30억 합계 100억에 구입한 것을 확인 했다.
이후 신천지 관계자는 청평4리 마을회 관에 방문하여 “이 부지에 신천지 청평 박물관(교주이만희기념관추정) 을 건립한다.”고 밝혀왔으며 이에 주민들이 신천지 박물관(교주이만희기념관추정) 반대 대책위를 세우는 등 대안 을 강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평4리(홍 영해 이장)주민들과 기독교 단체 관계자가 마 을회관에서 신천지 전문 기독교 관계자와 신 천지 피해 관계자 단체를 초청하여 신천지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였으며, 이후 100여명과 기독교 단체 관계자들이 신천지 박물관(교주이만희기년관추정) 건립 반대운동 실시했다.
이모임에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홍연호 대표는 자신의 딸이 관련 종교단체에 빠져 피 해를 본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신천지피해자 연대정책기획 위원장은 그간 전국에서 일어났 던 반대운동 사례들과 더불어 대응방법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전재덕 가평군 대외협력관은 청평4리 주민 으로 참석하여 현재 관련종교단체가 청평지역 에서 펼치는 일부 활동을 설명하였으며 신천 지 청평박물관 (교주이만희기념관추정)건립 반대 운동에 이 한 몸을 헌신하겠다고 강력히 호소하여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주최 측은 이날모임에서 관련 종교단체의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반대 서명 운동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 청평장로교회, 청평감리 교회 목회자를 비롯하여 김춘배 군의원과 박 창석, 김경수, 김경호, 문승식 씨등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참여해 마을주민들에게 힘을 더했다.
한편 주민들이 신천지 청평박물관(교주이만희기념관추정) 건립반대 현수막을 10여개 설치했으나 관련 단체는 20여개의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신천 지와 주민들의 갈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현 재 신천지가 매입한 부지의 불과 몇 십 미터 거리에 주거지와 초, 중, 고등학교가 분포되어 있으며,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청평역도 가까워 신천지박물관이 들어선다면 주민들은 물론 여행객들과도 불필요한 마찰이 벌어질 개연성이 높다.
또한 통일교와 에덴성 회처럼 세 확장을 위하여 주변의 땅을 추가 매입할 가능성도 있어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 될 예정이다.
첫댓글 가평도 대한민국 어디에도 반대입니다.
그간 다른 지역(익산, 부산, 등)에서도 주민이 반대하고 그에따라 자치단체가 불허하여 취소 되었습니다.
주민의 뜻만 명확히 보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