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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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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중국서안계림외 스크랩 2010` 뷰티플 계림 여행이야기 시리즈 (9) / 서안(西安)의 화산(華山)등정
경운산 추천 0 조회 60 12.08.27 18: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0' 뷰티플 계림(꾸이린) 여행이야기 시리즈 (9) 

중국의 5岳 中 하나인 서안(西安)의 화산(華山)등정이야기   

 

 

   여행일자 : 2010년 7월 31일(토) ~ 8월 05일(목)

   여행목적 : 2010' 뷰티플 꾸이린, 시안 화산 ~~ 하계여행  

   촬영장소 : 중국 / 상해, 서안, 화산, 계림, 양삭,  

   여행지 : 중국 / 상해 : 홍구공원, 상해임시정부, 예원옛거리 

               서안 : 비림박물관, 화청지, 진시황릉, 병마용, / 2일차 화산등정, 

               계림 : 리강유람선관광, 관암동굴, 세외도원, 대용수, 월량산, 서가재래시장, 인상유삼제 관람, 요산, 천산, 첩채산관광,

   사진사 : 촌장셈 (김진수/양촌재)

   사진설명 : 9번 여행지 / 중국의 5岳 中 하나인 서안(西安)의 화산(華山)등정이야기    

 

서안 화산을 등정하면서 ... 보니따  @2010년

 

 

 중국 지도를 놓고 드넓은 대륙 가운데에 점을 찍으면 그 곳이 섬서성(陝西省)에 위치한 서안(西安)이다.
 서안은 3천년이란 긴 역사를 지닌 중국의 5대 고도(古都)의 하나로 주,진,한,수,당나라에 걸쳐 11개 왕조의 수도로 번성한 곳이다.

 우리에게는 당나라 때 부른 이름인 장안(長安)으로 익숙하다.
 실크로드가 시작되는 이곳은 “장안에 가면 없는 게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서양 문물의 중심지인 국제도시였다.

 

 최근에 서안은 한국의 산꾼들에게 중부 내륙의 명산 화산(華山·2160m)과 태백산(太白山·3767m)의 베이스캠프로 주목받고 있다.
 서안에서 화산이 2시간, 태백산은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산의 트레킹은 중국 내륙의 대표적인 명산과 서안의 문화유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투어로 각광받고 있다
 

 

  화산

  서안의 동쪽 120km 떨어진 화양현 경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5악중 서악(西岳)에 해당된다,

  서안(西安)에서 서쪽으로 120km 떨어져 있는 화산은 중국의 오악(五岳)중 서악(西岳)에 속하는 명산으로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오악중에서 산세가 가장 험난하기로 유명합니다.

 

  큰 바위 덩어리가 나누어진 듯한 모습으로 보통의 산들이 나무가 어울어져 경관을 만들어 낸다면, 화산은 오로지 바위들만이 어루러져 장관을

  만들어냅니다. 중국애 대한 관심이 없더라도 무협지 한두 권 본 사람들은 금방 떠오르는 것이 있을 것이다.

  무협지의 9파 1방 중 화산파의 근거지가 바로 이곳이다. 화산은 영화와 소설로 잘 알려진 <소오강호>와<동방불패>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산세가 가파르고 험준한 산으로 이름이 나 있으며, 산봉으로 통하는 길이 하나밖에 없다.

  화산의 이름 내원에 대해 이야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말하면, 화 산 산봉우리는 한송이의 꽃 모양 같고, 옛날에는 화(花)와 화(華)를 같이 썼으며,

  [수경주]에서 말한 것과 같이 "멀리서 보면 꽃모양 같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화산은 동,서,남,북,동 모두 5개의 봉(峰)이 있다.  화산은 태화산(太華山) 이라고도 불리워지며, 해발 2100m의 험준한 천하 제1산으로 일컬어진다. 1996년에 준공된 총 1,550m의 케이블카도 운행되고 있다. 케이블카의 운행시간은 약18분간이며, 요금은 중국돈 150위엔(우리돈 약 3만원이다)

 

 이날 우리는 케이블카를 이용 북봉 근처 까지 간후  북봉을 올라보고 다시 동봉 남봉쪽으로 둘러 보았다.

 시간 여유만 되면 아래서 부터 트래킹을 하면 여러 봉우리들을 돌아보면 너무나 좋을것 같았고 트레킹 코스도 잘 다듬어져있었다.

 원래는 장공잔도를 다녀 오기로 했는데, 일기가 불순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움속에 장공잔도를 포기하였다.

 

 화산을 오르기 위해서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다

 벽에는 목조각으로 화산을 만들어 놓았고, 바닥에는 화산의 지도를 그려 놓았다

 

 일행들이 화산을 오르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화산동문을 통과하고 있다

 

 웅장한 화산의 기(氣)가 느껴진다

 筆者가 태어나서 이렇게 큰 바위는 처음본다

 

 화산의 지도이다. 트레킹을 제대로 하려면 8시간 코스이다

 화산을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중국에서는 삭도라고 함)를 타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화산 케이블카 모형도가 케이블카 타는 곳 입구에 만들어져 있다

 일행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좋아하고 있다

 화산 정상을 향하여 케이블카가 움직인다 / 정상까지는 18분간 소요된다

 

 케이블카가 상당히 빠르게 올라간다 / 뒤돌아 보니 출발한 곳이 벌써 까마득히 내려다 보인다

 

 

 사람의 힘이 이렇게 위대하다, 어떻게 저 곳까지 케이블카 선을 연결한 것이가 ? 정말 대단하다

 

 일부 산악회에서는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저 아래 보이는 계단을 통해 화산으로 올라온다

케이블카 이용료는 중국돈으로 150위엔(한국돈 약 3만원이다)

 이 더운 여름에  난 계단으로는 도저히 못 오를것 같다

 정상에 오르니 안개가 자욱하고, 보슬비가 뿌린다

 

 

 보니따가 온 몸으로 화산의 기운을 받고 있다.

 

 

 저 웅장한 화산을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음이 아쉽기만 하다

 안개가 휩싸인 화산은 더욱 신비롭기만 하다.

 

 

 

 

 

 

 

 무게가 80~100Kg이 넘는 짐을 어깨에 메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화산을 오르고 있는 중국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경외감 마져 든다

 저 지게에는 무게가 얼마나 나갈지 모를 무거운 생수가 가득 담겨있다 .. 그런데 저런 짐을 지고 오르막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筆者는 빈 몸으로 올라가는데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짐을 지고 가는 중국사람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필자가 메고 있는 카메라 가방도 한 짐이다 ...

 

 

 

 

 

 

 경치에 한 눈 팔지 말고, 경치감상을 하려면 멈춰서서 안전하게 보라는 안내문인 것 같다

 

 

 

 

 

 

 

 

 

 

 

 

 

 

 

 

 

 

 

 중국인들의 독특한 사랑법이다 .  난간에는 열쇠와 붉은 끈으로 변치않는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수직절벽도 올라가야 한다

 

 절벽에 붙어 있는 필자 촌장셈

 

 

 

 

 

 화산의 경치가 마치 한 폭의 수묵화이다

 

 

 

 

 

 

 

 

 

 

 

 

 

 

 

 

 

 

 

 

 

 

 

 

 

 

 

 

 

 

 

 

 

 

 

 

 

 

 

 

 

 

  

 

 

  

 

 

 

 

 

 

 

 

 

 

 

 

 

 

글, 사진 : 촌장셈 (김진수/양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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