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1: 9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 요일 1: 10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jung8h]

요일 1: 9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 요일 1: 10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요일 1: 9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1]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죄'(하마르티아스)는 복수로 구체적이고도 상세한 '죄들'을 가리킨다.

'자백'은 구체적으로 죄를 깊이 생각하고 뉘우치며 진실하게 고백함으로 버리는 것을 가리킨다. (Stott).

* 시 32: 1-5 - ①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②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③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④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 잠 28: 13 -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자백은 자기기만과 좌절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한다. 따라서 죄의 자백은 먼저 하나님께 고백하여야 하며 다음으로 죄를 범한 당사자에게 해야 한다. 그리 할 때 그것은 우리들을 신앙의 길로 이끌어 준다.

2]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본문은 하나님께서 죄를 자백한 자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근거를 나타낸다. '미쁘시고'(피스토스)는 약속을 잘 지키시는 '신실함'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죄 사함을 약속하셨다.

* 렘 32: 14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 증서 곧 봉인하고 봉인하지 않은 매매 증서를 가지고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하게 하라.

* 미 7: 19-20 - ⑲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⑳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그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시는 신설한 분이다.

* 시 89: 8, 28-29, 34-37 - ⑧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28)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29)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34)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36)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37)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 롬 3: 25 -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 고전 10: 13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딤후 2: 13 -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 히 10: 23 -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 히 11: 11 -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그러므로 미쁘신 당신의 성품대로 죄를 사하시겠다는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셔서 죄를 자백한 자들을 용서하신다.

'의로우사'로 번역된 헬라어 '디카이오스'(*)에 대한 견해는 네 가지이다.

Ⓐ 십자가를 의미한다. (Stott, Ross).

Ⓑ 언약 혹은 약속을 가리킨다. (Brooke).

Ⓒ 하나님의 본성을 의미한다. (Dodd).

Ⓓ 하나님의 종말론적 통치와 지배를 가리킨다. (Bultmann).

이러한 네 견해는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지닌다. 하나님은 자신의 의로움에 근거하여 고백한 죄인들을 사죄하신다. (Barker).

'사하시며'(아페)는 빛의 탕감이나 '허물의 제거', '책임의 해제' 등과 같은 의미이다.

3]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깨끗하게 하실'(카다리세)는 죄로 오염된 상태를 정화 시키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묘사는 사죄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이며, 사죄의 권한이 하나님께 있음을 암시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통해 은혜로 죄를 사하여 주심으로 그들로 하여금 구별되고 빛 가운데 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신다. (Stott, Smalley).

주님의 지우개로 지우세요 : 출처: 은혜 목회 정보 성경 벌레

어느 어린이가 지우개라는 제목으로 동시를 썼습니다.

순간 순간 꿈이 바뀌는데 / 아니, 꿈이 너무 많아 헷갈리는데 / 지운다- / 무슨 꿈을 더 꿀까? / 지우개가 있기에 / 다 지우고 나서 생각하는, / 우리는 어린이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을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사람은 전기, 어떤 사람은 나사, 어떤 사람은 자동차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마 인류의 최대 발명은 축구라고 하였습니다. 며칠 전에 한국 팀이 일본과의 시합에서 이기자 어느 해설자의 멘트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한 석학은 지우개야말로 인류의 최대의 발명이라고 합니다.

지우개는 1772년 영국의 화학자j.스피스틀리가 발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지우개가 인류의 최대의 발명품이라는 것은 인간에 있어서 과거를 지울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라는 의미로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과거를 잊지 못하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잊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그것들을 잊을 수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과거의 실수를 잊지 못하고 거기에 매여 인생을 힘있게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의 실수이든지 다른 사람의 실수든지 잊어야 행복합니다.

어떤 사람이 초등학교 1학년때 학교에 가서 실수를 하여 수업시간에 오줌을 쌌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실수를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기억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기억하고 다 큰 사람이 되어서도 그것을 기억하고 그것 때문에 사람들에게 부끄러워하고, 조심하고 사람들 앞에서 그 기억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다닌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 나쁜 것은 그 친구들이 그것을 기억하고 항상 놀려대면 어떻겠습니까?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그것을 기억하여 놀려대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그것을 기억하고 놀려대고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그것을 놀려대면 얼마나 우스운 일이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자기에게 섭섭하게 한 그것을 잊지 못하여 아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 보면 괜히 미워지고 소화가 안되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그것에 매여 그 사람을 사랑을 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만 합니다. 혹 여러분이 바로 그런 사람은 아닌지요? 깨끗하게 잊어버리십시오. 여기 지우개로 글자와 그름을 모두 지워버리는 것처럼 여러분의 과거, 실수했던 것, 잘못했던 것 다 지워버리세요. 이제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지우개는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연필에 지우개를 달아 큰돈을 번 사람도 나타났습니다. 잉크와 볼펜은 수지와 염화황으로 지우며 타자 글자는 금강사로 지우는 것도 발견하였습니다. 이제 화이트보드가 나와 지우개는 더욱 효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은 위대한 지우개처럼 우리의 죄를 지워버림을 발견합니다.

구약성경에 다윗은 훌륭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지었습니다. 자기에게 충성하는 사람을 죽게 하였고, 그리고 그의 아내를 빼앗는 엄청난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눈물로 회개할 때 하나님은 그 죄를 다 지워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하시고 새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신약성경에 베드로와 바울은 대표적인 신앙인물입니다. 베드로를 보세요. 베드로는 세번이나 주님을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눈물로 통회할 때 주님은 그의 죄를 다 용서하시고 더 큰 사도로 세워주셨습니다.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주님의 교회를 잔해하려던 사람이었습니다. 크리스천들을 그렇게 박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님 앞에 나왔을 때 주님은 그의 모든 죄 다 지워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지워버리기 위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 지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모든 죄를 다 도말하십니다. 모든 죄를 다 지워버리십니다.

(골 2: 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시 103: 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죄악을 지우개로서 다 씻는 것처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 죄가 어떤 죄든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이 그 죄를 다 지워버리신다는 말씀입니다. 죄를 용서하신다는 말씀은 지우개로 지워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절대로 그 죄를 다시 기억하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한 어머니가 아들의 전사 통지서를 받고 비탄에 잠겼습니다. “제 아들을 단 5분만 만나보게 해주세요. 단 5분만…” 어머니는 그 통지서를 쥐고 가슴을 찢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천사가 어머니에게 말합니다. “아들을 5분 동안만 만나게 해주겠다. 그러면 아들의 언제 모습을 보고 싶으냐?" 어머니는 한참 생각한 뒤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이 잘못을 저질러 제게 용서를 빌던 모습입니다. 아들이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제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슬픔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머니는 지우개 같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마음이 어머니의 이 용서해주시는 마음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실수할 수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우개와 같이 실수와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이제 죄의 심판이 없습니다 (롬 8: 1) 그러나 우리에게 죄는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가구에 먼지가 앉는 것처럼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있기에 죄가 계속 틈탑니다 나는 죄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거짓말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까? 많이 있어요.

어린이들이 어떤 거짓말을 제일 많이 하는가를 조사하였습니다. 제 1위가 오락실 가서 놀고 가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2위는 친구랑 놀다가 들어오면서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늦었다고 하는 것입니다제 3위는 준비물 살 돈으로 군것질 함, 혹은 실제 값보다 높게 준비물 값을 받고서 오락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4위도 말해볼까요? 학원에서 가지 않고서 갔다 왔다고 거짓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5위는 시험 4개 틀리고 2개 틀렸다고 말하고 친구나 엄마가 시험을 잘 보았느냐고 물으면 실제보다 더 잘 봤다고 하는 거짓말이었습니다.

우리는 거짓말이나 잘못한 것이 있습니다. 그 죄를 가지고 살면 그 죄가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갑니다. 그 죄가 하나님을 멀리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고백하면 하나님은 그 죄를 다 용서하여 주십니다. 지우개로 다 지우시는 것처럼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하여 주십니다. 그런데 성경은 나의 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죄도 용서를 빌라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그렇게 십자가에서 기도하셨습니다(눅 23: 34)

왜 북한은 계속기근이 들고 어린아이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진흙까지 파먹고 살아야 되는 땅이 되었습니까? 같은 토양이고 같은 기후대인데 북한은 계속 흉년이 들고 남한은 계속 풍작이 되었습니까? 저는 어느 날 기도하면서 북한은 하나님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므로 하늘 문을 닫으셨기 때문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하늘 문은 이제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가 그들을 대신하여 통회할 때 하늘 문을 여신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우리는 그 땅의 죄를 나의 죄처럼 자백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를 그렇게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았으니 다른 사람의 죄도 용서하고 지워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이 누구든지 주님이 우리의 죄를 지워버린 것처럼 그 사람의 죄를 하나님의 지우개로 지워버리십시다.

나로서는 그 사람을 용서하고 나로서도 그 사람의 허물을 지워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 저의 힘으로는 용서가 안 됩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용서하게 해주세요, 사랑하게 해주세요. 내 그 사람의 죄를 하나님의 지우개로 지워버리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왜 사랑하지 못합니까?

그 사람이 잘못이나 허물을 보기 때문에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보기 싫은 것이 무엇인가요? 코가 보기 싫습니까? 코를 보지 말고 더 아름다운 눈을 보세요. 눈이 보기 싫습니까? 눈을 보지 말고 코를 보세요. 눈도 코도 보기 싫습니까? 눈과 코를 보지 말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세요. 보기 싫은 것은 하나님의 지우개로 다 지워버리세요.

누구든지 사랑스러운 모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잘못된 것을 지워버리면 그 사람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의 모습으로 바라보십니다. 우리가 많은 죄가 있어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잘못한 것이 있고, 보기 싫은 곳이 있어도 우리를 참 사랑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고 하나님의 이 사랑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세요.

왜 나에게 자녀를 주셨을까요?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왜 우리에게 부모임을 주셨을까요? 사랑하라고 주셨어요. 왜 우리에게 아내를 주셨을까요? 아내를 사랑하라고 나에게 맡겨 주셨어요. 왜 우리에게 남편을 주셨을까요. 남편을 사랑하라고 나에게 맡겨 주셨어요. 왜 하나님은 친구를 나에게 주셨을까요? 친구를 사랑하라고 나에게 맡게 주셨어요. 이제 하나님의 지우개로 더러운 것을 다 지워버리십니다. 내가 잘못할 때마다 나의 죄를 깨끗하게 용서하여 주시는 주님께 고백하십시다.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다른 사람들의 허물이 보이고 잘못이 보일 때 주님이 나를 용서하신 것처럼 지우개로 잘못된 것을 다 지워버리는 것처럼, 다 잊어버립시다. 이제 그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으로만 바라봅시다.

요일 1: 10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1]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한이 염두에 둔 영지주의자들의 그릇된 주장이 6, 8절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된다. 본 절에서 요한은 보다 보편적인 진리를 통해 도전적으로 영지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공격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인간 전체가 범죄 하였으며 죄에 신음하고 있음을 선언하셨다.

* 시 14: 3 -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 사 53: 6 -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요 2: 24-25 -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 룸 3: 22-24 -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언을 무시하며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행위이다.

이러한 행위는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총 전체를 부인하는 것이다.

* 렘 31: 34 -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엡 4: 32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다(Smalley).

* 요 16: 8 -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 롬 8: 1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는 말은 선포된 말씀과 구약 성경의 모든 증거가 이들 이단적 경향을 가진 자들에게 수용될 여지가 없음을 시사한다.

죄를 부인하는 것은 구원과 멀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말씀과 빛 가운데 살 수 없게 하며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죄의 은혜를 바랄 수 없게 함을 시사한다. (Bar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