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는 지난 7월부터 격월제로 만났던 동창모임을 매월 만나는 걸로 바꿨습니다.
9월 모임은 충남 아산에 있는 피나클랜드 식물원겸 수목원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인근의 영인산 휴양림내 은행나무관에서 1박을 했습니다.
아산의 명산 '영인산'을 오르며 산림욕을 했고 삽교천에 들러 제철인 전어회로 에너지를 보충한 다음
화성 우리들꽃수목원식물원을 구경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밖에서 함께 밤을 더더욱 친밀해 집니다.
동창들끼리 가끔은 1박2일 여행을 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오늘 모임에 참석한 친구들입니다.
식물원겸 수목원이라 예쁘게 단장하여 볼 곳이 많았답니다.
개성이 다 다르다는 것이 각기 다른 포즈를 통해 나타납니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으로 이창호 선생(거제 외도 보타니아 설립)이 자녀들과 함께 손수 가꿔 만든 곳으로 2006년 7월에 개관한 곳입니다.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아산시민 5.000원, 경로장애인유공자 5,000원, 군인 5,000원
현재 피나클랜드는 ㈜피나클랜드농업회사법인을 새로 출범하여 식물원의 재배적 기능과
공원적, 전시적 기능을 수행함으로 자연이 주는 쉼과 치유를 제공합니다.
107,300㎡(약 3.2만평) 대지에 13개의 테마공간과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산책길들에 계절마다 다른 옷들을 입혀줍니다. 봄에는 수선화, 튤립을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를 겨울에는 별빛, 레이저불빛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피나클 최정상에는 채석장의 모습이 남아 있는 달빛폭포와 서해대교와 평택 캠프험프리스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꽃이 왜이렇게 예쁘게 보이고 좋니?"
유산양과 비단잉어에 동물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나클랜드 수목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우리가 '음'이지만 가끔은 음이온도 마셔야 하느니
해바라기, 목화와 메밀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산들정원과 은행나무, 자작나무가 길게 뻗어 있는 수풀누리와
주차장부터 매표소까지 300m 길이로 늘어선 메타스콰이아길 등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곳곳마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곳이지요.
묻지 마세요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 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가는 세월에 서러운 눈물 ♬~~~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가는 세월에 서러운 눈물 ♬~~~
서산넘어 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
이래봬도 마음은 영원한 50대 - 젊은 사람들이 '어르신~'하고 부르면
자기를 부르는 줄 모르고 주변을 살펴 보는 젊은이.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기가 어색한 젊은이들이랍니다.
항상 이처럼 푸를줄 알았지요,.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온다는 것을 잊고 살았답니다.
세상에 올 때 내맘대로 온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에 꿈도 많았지 ♬~~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
이제 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
스쳐간 세월 아쉬워 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해봐야지 ♬~~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봐야지 ♬~~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 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니가 더욱 무정하더라 ♬~~
뜬구름 쫒아가다 돌아 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자네는 좋은 친구야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우리 두 사람 전생에 인연일거야~~~~
마른 잎에 바람소리 우수수 계절은 깊어~~~~~ 빈 하늘에 노을 빛은 내 가슴 타는 그리움
아니올 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 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 청춘 흘러만 가오
"아직은 쓸만 혀~~~" 살다보니 어느덧 아버지를 닮아 갑니다.
건강 하나만 있으면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잘먹어야 혀~~~~다리에 힘빠지면 먹는 즐거움밖에 없고 식욕마저 떨어지면 ~~
황금빛으로 물든 들녁--우리 인생도 황금빛 가을에 와 있네요. 주로 하는 일은 즐기는 일이지요.
나이 들수록 여자들은 꼿꼿하고 남자들은 주저앉게 되지요~~~ㅎㅎㅎ
인생에 있어 나이들어 가는 현상은 의욕-성욕-식욕 순서로 떨어지다가 하늘로 돌아가게 됩니다.
아직까지 식욕은 살아 있지요?ㅎㅎㅎ
그렇게 셀카를 찍으면 나는 안나오는디~~~~
젊어서는 돈을 벌 줄 알아야 되고 늙어서는 돈을 쓸 줄 알아야 합니다.
돈은 쓸려고 벌었지 모아두거나 물려주려고 번 것이 아니지요.
친구가 없으면 돈 쓸 대상도 없어집니다. 친구에게 돈을 쓸 때가 행복한 것입니다.
돈이 좋아 여자가 좋아 술이 좋아 친구가 좋아~~
아니올 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 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 청춘 흘러만 가오 ♬♪~~
사는 게 뭐 별거있더냐 욕 안먹고 살면 되는거지
미련따위 없는거야 후회도없는거야 . 세상살이 뭐 다 그런거지 뭐 .
나도 할만큼 했다. 9남매 맡며느리로 / 미련 따윈 없는거야 후회도 없는거야 아~~~ 아~~~~~
세상살이뭐 다 그런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