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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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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당뇨 & Medical Alert System
미쉘 추천 2 조회 124 24.02.07 23:36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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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8 00:17

    첫댓글 미쉘님, 정말 큰일 날뻔했군요.
    오제이 하나 갔고 건강이 왔다 갔다 하는게
    넘 안탑갑네요. ㅜㅜ

    앞으론 절때 소식 하시지
    마시고 힘 내시고~~~ 핫팅 한번 합니다. ^^

  • 작성자 24.02.08 00:42

    네, 제가 이렇게 가끔 사고쳐요. 잠을 너무 오래 자도 같은 현상이라 남편이 깨워줘요. 먹고 다시 자라고 ㅎㅎ
    A1c는 20년 넘게 prediabetes 열씸히 유지하는데 재수없게 당이 아무때나 댄스하는 경우라 더 위험하다는 의사 말입니다. 장기가 더 빨리 망가진다네요. 나 같은 사람은 약도 없다니! ㅎㅎ
    그냥 운명에 맞기는게 상책 같아요. 탱큐요!

  • 24.02.08 00:56

    @미쉘 같은 당뇨인으로서 많은 부분이 걱정이됩니다. 저도 당이 완전 널뛰기를 해요. 100~250까지 왔다리 갔다리...참 이상한게 저녁 간단히 먹고 2시간후 혈당이 180이었고 그후에는 계속 떨어지다가 새벽쯤에는 100 언저리...오늘 새벽 3시쯤에 알람이 울려서 보니 69라고 경고음이 발생...아침 6시에 기상해서 보니 혈당 130, 물한컵 먹고 1시간 후에 보니 150, 아침 샐러드, 연어, 달걀, 아보카도, 블루베리,호밀빵 등등 먹고 2시간 지나니 180...당췌 당뇨 수치를 가늠할 수가 없네요. 참고로 저는 연속 혈당기를 착용하고 있어요. a1c는 몇달 전 검사 할 때 7.4이구요.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 작성자 24.02.08 01:24

    @mike 어머나! 69이면 fatal 수준이에요. 쇼크 오면 2-3일 못일어나는데... ㅠㅠ
    전 메디케어 받고 있고 전직장에서 보조 보험 Advantage 65 (Anthem, BC/BS) 있지만 CGM (Continuious Glucose Monitor)가 허용이 안되요.
    3개월 기다려 워싱톤 디씨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Endocrinologist 만나보니 저는 살 필요성이 없다고 합니요. 그냥 하던대로 살라고. ㅎㅎ
    40대 초반에 온 당뇨... 소변에 단백질이 chunks로 나온다는 디씨에 있는 조지타운 대학 병원 교수 말. 그때 A1c는 7 넘었어요. 의사 말이 아마 3년은 그런 상태 였을꺼라네요. ㅠㅠ
    그때 정신 차리고 20 파운드 빼서 지금까지 체중은 유지하지만 당은 음식, 스트레스, 숙면 등에 의해 난리브르스 ㅎㅎ
    근데 뭐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전 잠도 잘 못자는 여인... ㅎ 탄수화물 음식 좋아해도 맛만 보고 살아야하는 것도 스트레스. 여행 갈때는 나 몰라라 하고 많이 먹고 운동을 더 합니다만...
    저도 님처럼 혈당이 지맘대로 입니다. 거이 비슷하네요.
    그래도 열씸히 가려 먹고 운동 덕분에 6.1 - 6.3 유지합니다.

  • 작성자 24.02.08 02:00

    @mike 계속)
    CGM을 내 돈주고 구입하려고 했는데 전문의 말 듣고 안샀어요. Freestyle Lite으로 가끔 체크합니다.
    Metformin 먹어도 도움이 안되서 의사가 먹지 말라고 했어요.
    의사 말이 몸은 몸이 원하는대로 가게 되있다는 말을 하더군요. ㅠㅠ 운명이란 말로 밖에 안들려요. 😂
    우리 같은 사람은 퇴행성 디스크/관절염이 빨리 온다고 하니 예방에 신경 쓰시고 최대한의 연장이 중요합니다.

  • 24.02.08 02:22

    @미쉘 저는 cgm 보험커버가 돼던데요. 물론 메디케어구요. (Johns Hopkins Advantage Primary PPO) Freestyle Libre 3 Sensor 6통 받았고 2번 더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주치의가 cvs에 직접 프리스크립션 보냈어요. 저도 메포민 500 짜리를 하루 3번 복용하는데 먹나 안먹나 똑같은 느낌인것 같아요.

  • 작성자 24.02.08 04:01

    @mike prediabetes 있는 사람은 cgm이 메디케어에서 approval 안된다네요. 너무 잘 관리한다고 벌 주는건지? ㅎㅎ 저도 보조 보험은 PPO 이지만 reject 당해요. Freestyle Lite 스트립도 메디케어에서 reject 당해서, 내 주치의가 다시 처방을 하니 그건 100개 짜리 3개월마다 프리로 받아요. 메디케어 전에는 같은걸 $50 냈었지요. 당뇨 전문의가 매일 4번 체크 하지말고 가끔하라고 했어요.

    저도 당뇨가 언제 내려갈지 올라갈지 몰라요. 😂

    Diabetes Education 받으셨나요? 전 도움 많이 됐어요. 처음엔 조지타운 대학 병원, 버지니아 종합병원에서 재수도 했어요. ㅎㅎ

    어쨌든 당뇨 동지를 만난 기분이에요. ^&^

  • 24.02.08 04:45

    @미쉘 아..검사 매일 할 필요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가끔 생각 날 때..? 그리고 교육은 안받았습니다. 귀 동양으로 들은 이야기가 하도 많아서요..ㅎㅎ. 참고로 사진 올립니다. 1시30분에 혈당이 대략 125였는데 시후 1시간 지난 2시30분 현제 스코어입니다. 점심은 김치찌게, 녹두전 한개 밥한공기 (현매 꼬딱지 만큼 넣은 쌀밥)으로 ..약 먹었는데도 당이 너무 치솟네요. 2시간이 피크인데....이럴때마다 힘이 쭉 빠집니다.하소연 할 때 없어 당뇨인이기에 한숨풀이합니다. ㅋ

  • 작성자 24.02.08 05:08

    @mike 당뇨 교육은 보험이나 메디케어에서 프리이니 한번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몸 상태에 따라 디자인한 맟춤 교육입니다.

    네, 제 경우는 의사가 가끔 테스트 하라고 했어요. 과식하거나 과음할때 ㅎㅎ 사실 맥주 반병이면 제정신 아니지만요.

    제가 한끼에 먹는 밥 용량은 딱 두숫갈입니다. 😎 현미/백미 믹스해 밥합니다. 사실 현미는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게 하지만 탄수화물은 백미하고 같아서 별차이 없다고 공부했습니다.
    밥을 두숫갈씩 스낵백에 넣고 냉동실로. 한봉지를 식사로 대체합니다. 어떨때는 하루종일 밥 먹지 않아요. 채소하고 고기나 생선 많이 먹고 과일을 밥 대신 탄수화물로 먹어요. 당뇨 교육 받을때 중요한 Nutrition Facts 공부합니다. 이게 도움 많이되요.

    저도 탄수화물 적게 먹어도 님처럼 올라갈 경우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수 있으니 심호홉하시고 맘 편하게 지내세요.

    여기서 힌트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 Sauvignon Blanc 한잔입니다. 의사가 당이 심하게 오르면 한잔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당이 내려가요. I drink for a medical reason. ㅋㅋ

  • 24.02.08 05:27

    @미쉘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소비뇽블랑도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희안하네요. ^^

  • 작성자 24.02.08 07:44

    @mike 채소, 고기, 탄수화물 이런 순서로 식사해 보세요. 말하자면 채소와 고기로 배 채우고 탄수화물 아주 조금. 국수는 1/3 or 1/2 컵. 짜장면, 라면, 냉면, 이런 종류의 면은 금물인거 아시죠?

  • 24.02.08 12:12

    @mike Mike, 미쉘님
    당조절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혈당 피크에 도움이 되는 두가지 보조제를 말씀 드려볼까 하네요.
    제가 장기 복용하는 중인데... 지금까지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구입도 손쉽구요. Amazon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1) Banaba Leaf Extract 3000 mg
    2) Bitter Melon 15000 mg

    식전에 복용하시고 식사 후 약간의 운동(걷기)과 함께 조절하시면 꽤 괜찮은 수치를 얻으실거예요.
    저도 Freestyle Libre 3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적정용량과 수치를 확인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Freestyle Libre 3에서 보내주는 혈당수치는 정확하지 않더라구요
    저혈당 경고음이 울리면 저는 손가락 찔러서 혈당첵으로 다시 한번 더 확인 합니다.
    또 저는 시간 당 수치보다는 7일 14일 등등 혈당패턴을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담당 주치의와 꼭 확인부터 하시구요!!!
    어떤 유명하신 분이 그러시더군요 "당뇨는 축복이라고..." ㅎㅎㅎ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24.02.08 12:26

    @미쉘 저도 저녁때 83 일때 식사하고 1시간 지났는데 cgm에서 경고음 재보니 53 급속도로 떨어져서 이상하다 생가하고 있었는데 좀 있다 다시 경고음 재니 50 서서히 떨어진다는 사인, 그런데 아누 증상이 없음, 보통 저혈당이 오면 느끼는데, 이런 상황이 몇일전에도 그랬더니 다시 올라가더군요. 오늘은 오레지를 몇개 까서 먹고 누워 있는데 다시 재니 이번엔 LO 라고 아마 더 떨어져 그런지 그러나 아무 저혈당 느낌이 없습니다. 30분 가다려도 안 올라가면 뭐 좀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2인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혈당이 널뛰기 한지가 12월 중순부터...

  • 24.02.08 12:19

    @jk53 저도 똑같은 경험을 몇차례 했습니다.
    Freestyle Libre 계열의 제품들이 오작동이 있다고들 하네요 -_-::
    특히 비타민 C를 복용하신다면 더욱 오작동 케이스가 있구요
    그리고 저는 저혈당 알람이 울리면 손가락 찔러서 다시 확인을 했는데...
    62 vs 118
    52 vs 121
    이런 상황이였습니다. 자각증상도 없고... ㅠㅠ
    덕분에 우유 한잔하고 잤습니다 ^^!

  • 24.02.08 12:32

    @Indie libre2는 1년 정도 사용했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최근에 2번이나 그랬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찔러서 재는 스트립은 유효기간 한참 지난거라 cgm을 보험으로 사니 스트립은 커버가 보험 안되서 사지를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조그만 크랙커 4개를 먹고 당이 올라가는거 보고 잘려고 합니다

  • 작성자 24.02.08 20:50

    @Indie 인포 감사합니다.
    제 주치의는 다른 보조약품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cgm이 상당한 오류가 있군요. ㅠㅠ 불쌍한 손가락!

  • 작성자 24.02.08 20:55

    @jk53 정말 그럴때는 손가락으로 다시 검사 해야할듯합니다. 50까지 떨어지고 증상이 없으면 좀 이상하지요. 50이면 쇼크가 올텐데 말입니다.

  • 24.02.08 21:13

    @미쉘 짜장면, 라면, 냉면, 이런 종류의 면은 금물인거 아시죠?

    네..그런데 워낙 면류를 좋아해서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역이민하면 더 이런 유혹에 시달릴텐데...

  • 24.02.08 21:18

    @Indie 이렇게 경험담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스크랩해 놓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근데 저 보조제 먹으면서 기존 당뇨약도 같이 복용하는거죠?

  • 24.02.08 21:40

    @jk53 저도 그래요. 5년째 저혈당이 없었는데 그저께 새벽에 갑자기 cgm 경고음이 울려서 놀랐는데 어제 저녁 다시 알람이 울려서...짜증나서 경고음 울리는것 다 오프 시켜버렸습니다.

  • 24.02.09 00:54

    @미쉘 아침에 보니 센서가 fail 됐습니다, 어째 좀 이상하다 싶었네요. 지난주에서 같은 증상이었는데 다시 정상 동작을 했는데. 전화 걸어서 교환품 보내 달라로 했고 센서도 libre3 로 오더 할려고 했더니 2년전에 libre2 reader를 메디케어로 사서 앞으로 2년후에나 libre3 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24.02.09 01:02

    @jk53 그러셨구나.
    메디케어가 외골수 정책 같네요. ㅠㅠ 4년을 써야만 다른 모델로 바꿀수 있군요. Dexcom G7이 좋은걸로 아는데 이건 메디케어 해당이 안되나보죠?

  • 24.02.09 01:07

    @미쉘 되는 걸로 아는데 아마 10 일간 사용할수 있는거로 압니다. 메디케어가 웃기는게 libre2나 3는 리더가 없어도 셀폰으로 읽을수 있는데 내가 자비로 리더를 사면 libre3가 메디케어에서 커버 된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24.02.09 01:16

    @jk53 ㅎㅎ 리더 따로 갖고 다니는것도 귀찮은데...

  • 작성자 24.02.18 11:58

    @jk53 https://m.cafe.naver.com/ca-fe/dangsamo

    여기 정보 많아요

  • 작성자 24.02.18 11:59

    @mike https://m.cafe.naver.com/ca-fe/dangsamo

    여기에 정보 많아요.

  • 24.02.08 01:30

    헐 미쉘님 이제 괜찮으신가요? 끼니 거르면 절대 안되는군요. 그정도로 회복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 작성자 24.02.08 02:03

    네, 이젠 말짱해요. 거짓말처럼요. ㅎㅎ
    항상 군것질 챙기고 다니는데 Murphy's Law 때문인지 다니면서 먹을 필요는 없더라고요. ㅎㅎ

  • 24.02.08 02:37

    저도 당뇨라 항상 음식 조심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먹고 싶은것 먹자 하고 땅기는것 먹어요.
    그대신 gym에 가서 열심히 운동 하고 있어요.
    음식 신경안쓰고 먹으면 안될까요? 약먹는데 괜찮겠지 하는 맘으로 지내요.
    저는 군것질은 안해요.당뇨관련 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08 04:12

    Orchid님도 그러시구나. ㅠㅠ
    그 기분 잘 알아요. 전 다행히 단 음식은 안땡기는데 밋밋하고 맛없는 크랙카, 프렛즐, Chex Mix 뭐 이런거 좋아해요. ㅎㅎ 군것질 퀸인데 참으려니 이거 보통 일 아니에요. 😂
    여행 가서는 신경 쓰지 말고 즐기라는 의사 충고에 ㅎㅎ 그때는 다 먹고 걷기 2만보는 합니다. 그리고 여행시 당 검사 kit는 집에 두고 떠나요.

    네이버에 당뇨방이 있는데 가끔 좋은 자료 뜹니다.
    서로 인포 교환하고 support system이 있으면 도움됩니다.

  • 작성자 24.02.08 04:18

    약 먹는다고 음식 무시하면 안된다고 제 주치의가 한 말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약은 먹으나 마나라 변화가 없어서 의사가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 24.02.08 09:16

    @미쉘 그렇군요.음식 무시하면 안되겠네요.전 쵸코렛을 좋아해서 가끔 닥크 쵸코렛은 먹어요.
    당뇨의 합병증을 알기에 정말 조심해야겠네요,미쉘님 감사합니다.

  • 24.02.08 04:22

    저혈당도 증세가 무섭네요. 당뇨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시군요.
    Medical alert 시스템 정보 감사합니다. 관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2.08 04:33

    제가 한번 우물을 파면 끝을 보는 성격이고 완벽함을 좋아해요. 😂 아주 쬐금 심한 증세...

    우리 이러다 당뇨방 전세 내야할것 같아요. 의학 전문의 집에가자님도 계시는데 말입니다.

    고혈당도 무섭지만 저혈당으로 쇼크 와서 못깨어나면 그대로 갈수도 있으니 이것도 무섭습니다.

  • 24.02.08 05:05

    You may refer below URL from mayo clinic

    https://www.mayoclinic.org/drugs-supplements/metformin-oral-route/proper-use/drg-20067074?p=1

  • 작성자 24.02.08 07:34

    Thank you for the info!

  • 24.02.08 09:12

    클날뻔 하셨군요
    저희는 응급상황을 고려해서 한 이불 덮고 잡니다 ,몇번의 응급상황을 격었거든요
    누구든 자신할수 없을겁니다
    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맘이라도 먼저가기로 맘먹어보면 그걱정은 사라질듯 하네요
    ㅎㅎㅎ 90이 넘은후엔 뭐 섭섭은 없지 싶어요^^

  • 작성자 24.02.08 09:59

    불면증이 심해서 남편한테 미안한 마음에 다른 방에 가고 싶지만 남편이 걱정된다고 해서 저희도 같은 이불 씁니다. 😂
    제 친정 식구는 단명이 유세라서 앞으로 10년만 더 살아도 황송하지요. 다들 당뇨 합병증으로 일찍들 떠납니다.

  • 24.02.08 17:21

    남편도 당조절이 안되서 잠자다 저혈당 오면 오렌지쥬스 벌컥벌컥 마시고 다시 잠들어요
    내가 아프지않으니 이해를 못하지만..

    대신 외식은 절대 금물..거의 모든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 것으로 최선을 다한다 생각하고 있어요
    부모님들이 일찍 돌아가셔 가족력인지 뭔지도 모르겠지만..혈당 떨어져 얼굴 하얗게 질리는 것을 보고 엄청 놀란 적 있거든요

  • 작성자 24.02.08 21:08

    남편분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식은 땀, 몸 떨림... 전 주체를 못해요.
    저희도 외식 잘안해요. 외식은 고기 종류만. 좋아하는 파스타 종류는 생각도 못해요.
    라면이 정 먹고 싶으면 반조각 라면에 두부 반모, 숙주나물 많이 넣어 먹으면 괜찮아요. 좋아하는 떡볶이, 오뎅도 손도 못대요. ㅠㅠ

  • 24.02.08 21:55

    @미쉘 라면이 정 먹고 싶으면 반조각 라면에 두부 반모, 숙주나물 많이 넣어 먹으면 괜찮아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라면파인데 이렇게라도 한달에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 24.02.08 22:01

    대신 외식은 절대 금물..거의 모든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 것으로

    저는 역이민하면 최소 한 두끼를 사먹는다고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요...집사람이 그동안 저를 위해 고생했으니 그 보답 차원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ㅋ

  • 작성자 24.02.08 22:11

    @mike mike님은 약 만 드시나요? 인슐린?

  • 24.02.08 23:29

    @미쉘 메포민 500 하루에 세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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