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5월 18일 (토) 09:00~12:00
□장소 : 김녕해안
□강사 : 정희준 고문
□참석 :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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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에메랄드 빛 바다와 검은 현무암이 평소보다 더 도드라지게 보였다.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정겨운 밭담은 경계를 표시하고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쌓는다고 한다.
밭담에서 우리 선인들의 지혜를 생각하게 되었다.
검은 현무암 돌담이 쭉~ 이어진 모습이 흑룡을 닮았다고 하여 '흑룡만리'라고도 한다. 길이는 2만 2000km에 달하여 만리장성보다 더 길다고 한다.
바람을 막아주고 강한 바람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밭담의 가치를 정희준고문님의 설명을 듣고 더 소중하게 보존해야 됨을 느꼈다.
그리고 해안에서 역으로 흘러간 밧줄구조, 투물러스, 거북등절리, 환해장성, 사구 등등 지질과 그 주변환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우수자연생태탐방(일반인 대상)3차 진행■
□일시 : 5월 18일 (토) 13:00~15:00
□장소 : 거슨새미오름
□강사 : 고백석 회원
□참석 :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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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 삼나무, 편백나무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숲속을 걸으니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고백석 해설사님은
비자나무는 송당 마을사람들이 직접 심은 것으로 비자나무 열매를 판매하여 소득을 얻고 있다는 사실과 비자나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각자가 조금씩이라도 실천하자고 강조하였다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나두 한 그루라도 실천해 봐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