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에 발생한 미 캘리포니아에 덮친 최악의 산불 뉴스 들으셨나요?
사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캘리포니아 북부지역 8개 카운티로 번지며 산불이 통제불능 상태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건물 2,000여채가 불타고 최소 15명이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입니다.
위 사진은 불에 탄 산타로사 지역의 주택단지 모습인데요,
주택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아도 석축을
제외한 어느 부분도 알아볼 수 없이 심각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주택단지 전체가
형체도 없이 사라질 정도의 대규모 산불 소식을 접하며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주택은 없을까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축물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건축법에 따른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 규칙에 따르면 건축물의
구조체의 경우 내화구조를 만족해야 하는데요,
쌍용 ALC와 같은 고온고압의 증기로 양생된 경량기포 콘크리트패널
또는 경량기포 콘크리트블록조는 두께가 100㎜이상일 경우 내화구조로 인정 됩니다.
그런데 두께 100㎜이상의 쌍용ALC는 콘크리트보다 뛰어난 내화성능을 갖고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화재시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물 내 화재발생 시,
피난시간 확보를 위해
건물의 구조체가 내화구조로서 붕괴되지 않아야 하며 불연자재로서 짧은 시간 내에 불길이 번지지 않아야 합니다.
불연자재의 중요성은
2017년 6월 14일에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그렌펠타워 아파트 화재에서 나타나는데요,
이 건물은 리모델링 시
외장재로 폴리에틸렌(플라스틱 일종)을 알루미늄으로 감싼 알루미늄
복합패널을 사용하여 2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삽시간에 고층으로 번져 불길이 잡히기까지 6시간이 소요된 대형 사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동일한 외장재를 사용하여
발생된 화재로는 2010년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와 2014년
호주 멜버른 라크로스빌딩 화재가 있습니다.
그런데 쌍용ALC는 불에 전혀 타지 않는 불연성 자재로
화재시 어떠한 유해가스나 연기를 배출하지 않는답니다!!
화재는 직접적인 화염이나
스파크와 같은 외부의 열원 없이도 물질의 발화점에 도달하면 스스로 불이 붙어 생길 수도 있다는데요,
자연발화가 주택화재와
무슨 상관이냐 하시겠지요?
예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고온건조 상태의 목재의
경우 발화온도 200℃이하에서도 자연발화됩니다.
화재발생 6시간 경과 후 화재온도 1,200℃에 도달했을 때,
이 화재로부터 격리된
두께 150㎜ 두 종류 벽체의 방이 있다고 합시다.
콘크리트벽으로 격리된
방의 경우 실내 온도가 목재의 발화점 이상까지 도달하며 화재로 격리된 방안의 목재에 자연발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쌍용ALC벽으로 격리된 방은 실내온도가 68℃정도에 그쳐 격리된 방안의
발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의 확산을 막아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간단한 사실!!!
쌍용ALC는 국내 건축법에 준하는 불연내화재로
비내력벽의 경우 2시간의 내화성능을 가지므로
일반시설 및 주거시설의 비내력벽 내화구조 성능기준을 만족합니다.
뛰어난 불연 내화자재
쌍용 ALC에 대한
또다른 궁금증은 언제든 기술연구소로 문의주세요!
쌍용ALC 기술연구소
1899-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