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내리는 한주간입니다.
많이 춥지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다음주부터 또 영하기온로 떨어진다하니 추위가 걱정이네요.
비가오거나 많이 추으면 우리 풀잎들의
최애인 하늘마당 바깥놀이를 못해
아쉽지만 이번주는 다양한 이벤트와
도서관 견학으로 즐겁게 보낼수 있었어요.
풀잎이들은 등원할때
"오늘은 뭐할꺼에요?" 신이나서 물어보고
선생님은 하원할때
"얘들아 내일또 선생님이 재미있는거 준비 해 놓을께~" 이야기하며
하루하루 기대되는 날들입니다.
우와 체육이벤트의 스케일에 또한번 놀랬습니다.설치하고 안전한지 한번 타보고 너무 재미있어 한번 더 탔어요. ㅋㅋㅋ
와우 우리 풀잎이들 너무 좋아하겠다 생각했습니다.
예상대로 아주 신나했습니다.
계속 계속 또 타고 싶다는 우리 풀잎이들❤️
계획한 시간 만큼 타고 아쉬워 한번 더 타고 철수했어요.
그리고 태워주신다고 도와주신 우리 보조선생님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너무 재미있다라고 눈으로 말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원모타임~~~~
영어 수업입니다.
날씨 율동이에요.우리 풀잎이들 보고
어떤 날씨인지 한번 알아 맞춰보실까요?
이건 또 왜 이렇게 신이났을까요
보고있으면 같이 큰소리로 웃게된답니다.
도서관견학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큰 트리가있어 함께 꽃받침하고
사진한장 찰칵
들어가서 도서관선생님께 주의사항 설명듣고 좋아하는책 골라 봤습니다.
출발전 무슨 책 보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어 봤어요.
채아ㅡ까투리책
라임ㅡ타요책
채율ㅡ치카책
다인ㅡ치카책
진서ㅡ까투리책
다녀와서 무슨책이 제일 재미있었냐고 물어봤습니다.
채아ㅡ치카책
라임ㅡ냠냠책
채율ㅡ불이야책
다인ㅡ치카책
진서ㅡ까투리책
이었다고 합니다.
체육시간 눈사람도 만들고 얼음블럭으로 집도 만들어보았어요. 늘 벽돌 블럭으로 집 만들기 하는 풀잎이들이라 금새 넓은집을 완성했답니다.
다양한 겨울이벤트 하였습니다.
꽁꽁얼음나라, 겨울간식, 미니올림픽
제일 먼저 겨울간식 파는곳으로 출발~
군고구마, 붕어빵, 호떡
모두 사장님이되고 손님은 저밖에 없어
다 사먹고 배가 펑~터질뻔 했답니다.
그리고 아주 멋진 가게가 있었어요.
얼마냐고 물었더니
"이천삼만원요" 해놓고는 붕어빵도주고
돈도 주네요. 매일매일 가고싶습니다.
미니올림픽
이동할때마다 설명듣고 안전에대한 약속도하고 순서도 기다리며 놀이하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우리풀잎이들 썰매로도 기차를 만드네요.
신나는 올림픽현장 함께 보실까요?
꽁꽁얼음나라는 우리 풀잎반에 설치되어있어 마음껏 낚시하고 꼬치구워먹고 이글루에서 잠도 자고 즐길수 있었어요.
맛있어요?ㅇㅋ~~~~
즐거운 이벤트도 많고 소그룹 활동, 몬테소리 교구활동도하며 바쁘고 즐겁게 보낸 한주였습니다.
다음주부터 춥다고하니 건강관리 잘하고 우리 풀잎이들 만나겠습니다😍🤩
첫댓글 올해도 붕어빵 어린이가 찾아왔네욬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코에 콧물자국까지 묻혀서 찍었던 사진이 아직 새록새록한데 한 해 동안 성장한 붕어빵 사장님이 되었군요!!🐠 추운 겨울이지만 실내에서 신나게 놀아서 풀잎이들은 너무 신났을 것 같아요ㅎㅎ 다음주는 추워진다고 하니 선생님과 풀잎이들 다들 추위에 단단히 중무장 하고 크리스마스 주간 맞이하면 좋겠네요🎄♥️
올해도 볼빨간친구와🥰 콧물자국 친구도있었는데 라임이는 안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붕어빵과 호떡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팔던지 안사먹을 수가 없었어요. 실내놀이가 바깥놀이 에너지소비 만만치 않았답니다. 그래서인지 밥도 더 잘먹었답니다.
크리스마스주간 말만으로도 설레이네요~🤗🤗
다음 한주도 라임이와 즐겁게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