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충남 태안 솔향기길 *산행일시: 2012. 5. 29. *산행코스: 제1코스 만대항- 가마봉 전망대- 여섬- 해변길- 꾸지나무 해수욕장 *산행시간: 3시간- 4시간( 10.2km)
2012년 5월29일 아름다운 솔향기길의 절경을 감상하고 숲속을 거닐기를 원해 광주 에서 아참 일찍 관광버스에 승차하여 왕복 6시간 동안 차안에서 보냈습니다. 만리항에 도착하여 쳐다본 해안 절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산행한 날씨는 비교적 쾌청한 날시에 소나무 그늘이 많아 덥지 않았으며 바다에서 불어 온 시원한 바람에 상쾌함을 주었으며 청정해역의 바다 풍경을 즐기이에는 손색이 없 었습니다. 솔향기길엔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운 솔향기길을 수 놓고 있었습니다.
솔향기길은 소나무로 우거진 숲을 걷다가 바닷가로 내려서고 다시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 는 오르락 내리락을 길을 반복하는 길입니다. 바다옆을 걷기 때문에 잠깐씩 쉴 때면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가끔씩 바닷가로 내려가 탁 트인 바다 감상도 해보고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 어오는 오솔길을 오르락 내리락 반복된 길이기에 재미가 나는 솔향기길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충남 태안 솔향기길은 아품을 딛고 아름다운 명품의 길로 승화시킨 소나무와 바닷길의 명품의 길입니다. 소나무가 울창한 해안길에서 기름이 범벅된 바다를 살리기 위해 힘썼던 사람들을 위한 길이 사람의 손으로 명품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태안 해안은 2007년 12월 하베이스피리트호 유조선선과 삼성 중공업 크레인 바지선의 충돌로 인해 원유가 유출되어 기름으로 범벅이 된 지역입니다. 이때 전국에서 연인원 120여만 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기름 제거작업에 참여해 오염된 해상 을 원상복구한 사실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태안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재조명하고 2011년에 개발한 솔향기길의 걷기의 길입니다.
솔향기길은 각 코스별로 4개의 코스가 있으며 시간은 3-4시간이 소요됩니다. 가장 북쪽인 만리항에서 제1코스가 시작되어 2,3,4 코스로 이어집니다. 솔향기길 제1코스인 만리항에서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10.2km를 종주하였습니다. 10.2km는 긴 코스는 아니지만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반복되어 호락호락 쉽지만은 않는 산 입니다. 태안의 솔향기길은 태안 북쪽 이원반도의 해안의 산책로 길입니다. 바닷가 주변엔 소나무가 많아 솔향기길과 지평선 멀리 바다가 펼쳐져 주변의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산행 출발지는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있는 태안반도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만대항입 니다. 만대항은 태안반도 북쪽 끝에 있으며 작고 아담한 포구입니다. 포구 끝나는 지점에서 솔향기길의 제1코스 산행이 시작됩니다.
제1코스는 삼형제 바위, 여섬, 용난굴 같은 명소가 많으며 시종일관 솔향내가 솔솔 풍기는 향기로운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제1코스는 10.2km로 해변을 걷고 바다를 내려다 보며 야트막한 산을 오르내리며 해녀들의 해삼물 채취와 아름다운 팬션을 만나며 어촌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솔향기길은 이 지역 출신 차윤천 선생님께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솔향기길에는 백사장에서 자생하고 있는 해당화, 도를 닦은 용이 승천하여 비늘 자국을 남겼 다는 용난굴, 승천하지 못한 용이 돌로 변했다는 망부석, 썰물 때 육지가 되고 밀물 때 다시 섬 이 되는 여섬, 조개잡이 나갔던 엄마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어버린 삼형제 바위, 삼면이 바다라서 일출과 일몰을 같은 바다에서 볼 수 있어 제사를 지냈다는 당봉이 제1코스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태안 절경과 경관을 감상하고 솔향기길의 솔향내가 솔솔 풍기는 향기로운 솔향기길에 서 숲속을 거닐어 봄이 어떨는지요...........
2012. 5. 30. 광주 광역시 서구 양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섭섭이 김중섭 올림
바다와 소나무 솔향, 해안의 절경, 기암괴석이 어우러지는 태안 솔향기길에서.......... 태안의 절경 솔행기길에서 본인도.......
산행 출발지인 태안 만대항입니다. 삼형제 바위가 보이고 넓게 펼쳐진 만대항입니다. 삼형제 바위 표시판입니다. 삼형제 바위입니다. 본인도 삼형제 바위 표시판 앞에서......... 의좋고 다정하게 지낸 삼형제 바위입니다. 보는 장소에 따라 하나로도 보이고 둘로로도 보이며 셋으로도 보입니다. 솔향기길의 경관입니다. 삼형제 바위가 보이며 넓게 펼쳐진 솔향기길입니다. 수려한 경관의 솔향기길입니다.
윗 사진은 솔향기길의 칼 바위입니다.
아랫 사진은 칼 바위 옆에 있는 수려한 경관입니다. 솔향기길에서 바라다 본 아름다운 경관입니다. 솔향기길에서 바라다 본 경관입니다.
솔향기길에서 바라다 본 경관입니다.
솔향기길에서 바라다 본 경관입니다. 대산 석유단지, 황금산, 벌만해수욕장, 삼형제 바위가 보입니 다.
황금산과 대산 석유단지입니다. 태안에 있는 벌만 해수욕장입니다.
솔향기길에 있는 용난굴입니다. 솔향기길의 용난굴입니다. 솔향기기의 경관입니다. 솔향기길의 경관입니다. 솔향기길에 피어있는 꽃입니다. 솔향기길의 경관입니다. 솔향기길 옆에 있는 펜션입니다. 인심 좋은 곳에서 숙박을 하신 것 도 좋을성 같습니다. 솔향기길의 경관입니다. 솔향기길의 경관입니다. 솔향기길의 경관입니다. 용난굴 근처에 있습니다. 용난굴 근처에 있습니다. 용난굴 근처에 있습니다. 솔향기길 용난굴 근처에 있는 망보석 암석입니다.
솔향기길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솔향기길의 수려한 경관이며 멀리 여섬이 보입니다. 솔향기길에 피어있는 꽃입니다.
솔향기길의수려한 경관과 여섬입니다.
산행 종점인 꾸자나무골의 수려한 경관과 해수욕장입니다. |
첫댓글 섭섭이님 항상 좋은 사진 올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회장님,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도시길 바랍니다.
일과 시작하기전에 좋은 사진 감상하고 시원한 여름 바다보면서 하룰 시작 합니다........
함께한지 좀 된것 같아요....
시간 되시면 언제라도 찾아주셔서 함께 산행 하시게요........ㅎ^^*
재무님, 잘 알겠습니다.
시간 있을 때 꼭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