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가족이라는 착각-
서당 훈장님/ 애석하게도 혀가 짧아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
근엄한 표정으로 글을 읽는다. 자 따라 읽도록 해라. 바담 풍! 바담 풍/ 우렁차게 따라하자 훈장은 화를 버럭 내며 아이들을 나무랐다.
어허, 누가 바담 풍이라고 읽는거냐? 바담 풍이 아니라 바담 풍이야, 다시 바담 풍! 바담 풍
아니 이 녀석들 봐라, 바담 풍이 아니라 바담 풍이라니까..., 아이들은 서로 얼굴을 들여다 보며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바담 풍 바담 풍...,
나중에야 자신을 알고 아이들을 타이른다.
나는 혀짤배기라 바담 풍하더라도 너희는 제대로 바담 풍 해야 한다. 알겠느냐? 예 알겠습니다. 바담 풍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진다.
가정에서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우며 따라한다.
부모의 말과 행동, 습관과 가치관은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투영된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배운다.
신앙은 더욱 그러하다. 신앙은 말로 가르쳐지지 않는다.
어린이 주일이다. 신앙이 전승되고 있는가?
성경시대의 자녀 교육.
` 유월절 절기를 지낸 후
출12:26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27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분명하게 알려 주라고 하신다.
` 유대인의 유월절 만찬 = 다 마칠 때 만찬에 참여한 아이가 질문을 한다.
① 오늘 저녁이 다른 날 저녁들과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② 다른 날 저녁에는 누룩이 있는 빵도 먹을 수 있는데 왜 오늘 저녁은 누룩이 없는 것만 먹어야 하나요?
출애굽때 누룩없는 빵을 들고 나옴
③ 다른 날 저녁에는 모든 종류의 채소를 먹을 수 있었는데 왜 오늘 저녁은 쓴 나물만 먹어야 하나요?
쓴 맛 나는 채소들이 나오는 때는 출애굽 하던 때인 봄
소금물에 찍어 먹는 이유는 그들이 흘렸던 눈물
④ 다른 날 저녁에는 고기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왜 오늘 저녁은 반드시 구워서만 먹어야 하나요?
유월절 양의 희생, 신속하게 나오기 위함, 풍성하게 먹는 자유인의 의미
하나님이 이 모든 일을 하셨다고 알려 줘야 한다.
`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지나 요단강을 가르고 가나안 땅을 들어 갔다.
요단강을 가를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여졌는지 모른다.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발을 들였다.
수3:16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하나님께서 요단 강 가운데 있는 돌 열 둘을 지고 나오라고 하신다.
그 돌들을 쌓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알려 주라.
수4:6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 자녀들이 묻거든...,
7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분명한 신앙 교육을 하라고 하신다.
1)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 신명기 6:4-9에 있는 말씀을 외운다.
하나님 여호와는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신은 하나님 외에는 없다.
- 예수님 안 믿겠다. 못 믿겠다. 신앙을 떠나겠다...,
냉정하게 말하면 나는 손해가 없다. 나는 아쉬울것 없다.
스스로 떠났다. 모든 기회를 다 거절했다. 자신의 작은 지식으로 하나님 유무를 판단하고 떠나간 것을 어찌하겠는가?
정말로 하나님이 계시고, 구원이 있고, 지옥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알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물에 빠져 죽은 사람 손에는 뭔가가 들려있다고 한다.
무엇이든 잡으려고 허우적 거린 것이다.
하나님이 계신지 알아봐야 한다. 물어봐야 한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밤샘 토론, 끝장 토론을 해서라도 알아봐야 한다.
이 세상 잠시 살다 마치는것도 1년, 10년 더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영원히 사는 문제다.
알아보고, 물어보고, 찾아봐야 한다.
`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말씀드린다.
성령님을 찾고, 구하고, 붙잡고 기도하라.
예수님을 믿게 하시는 유일한 분이 성령님이시다.
목사가 설교하고, 우리가 찬송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한다. 우리 인생의 모든 시간속에 성령님만이 예수님을 믿도록 마음을 열어 주신다.
고전12: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님이 오시면 정말로 예수님을 믿게 되고, 천국이 있음을 알게 되고,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다.
성령님께 간절히 기도해 봐야 한다.
성령님! 정말로 하나님이 계시고, 구원이 있고, 영생이 있다면 저는 예수님 믿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속에 믿음을 주옵소서. 내 마음에 오시옵소서. 나를 구원해 주옵소서. 성령님을 인정합니다...,
눅11: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 수술받는데 몇 개월씩 걸린다.
병원에 사정하고, 의사 아는 분 없냐고 물어보고, 애걸복걸한다.
이 세상 삶을 몇 년이고 더 살려고 최선을 다한다.
영원히 사는 문제다.
날마다 성령님께 간절히 구하라.
성령님 저를 구원해 주세요, 제 안에 와 주세요...,
성령님을 받은 분들은 저에게 충만하게 임하여 주소서.
무엇인가 무의식과 의식에 내제되려면 21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매주 설교 듣고 “그냥 끝” 하니까 성장도 성숙도 없다.
이 3주 동안 매일 잊지 말고 성령님을 부르며 살아 보자.
하나님은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먼저 알려주라고 하신다.
b. 아침 기도회 때마다 아이들을 초대.
- 탈리트라는 긴 옷을 걸쳐 입하고 그 위에 지지트라는 푸른 천을 늘어뜨리는 장식의 옷을 걸치게 한다.
- 테필린이라고 하는 조그만 상자를 만들어서 한 개는 손목에 또 하나는 이마에 붙인다.
- 이 가죽 상자 안에는 신6:4-9 말씀이 들어 있다.
- 손목에 매어 = 말씀을 모든 삶의 행동지침으로 삼으라
- 미간에 붙여 = 말씀을 사고와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라.
- 메주자 = 집 문간에는 나무로 혹은 쇠로 통을 만든다.
쉐마의 첫 글자를 새긴다.
- 말씀을 양피지에 써서 거기에다 보관.
- 출입할 때 메주자를 손으로 만지면서 기도문을 외운다.
이 모든 부분을 성령님으로 바꿔 보면 답이 나온다.
성령님을 마음에 새기고, 성령님에게 어느때이든지 물어보고, 성령님에 대해 말하고, 하는 일과 보는 것과 생각을 성령님께 집중하고, 출입할 때 성령님을 의식하라.
2. 신앙인의 복
1) 영생을 누린다.(6:2)
` 눅16장 부자.
- 부자로 살았지만 영원한 불구덩이에 떨어졌다.
` 사도 바울 = 고난속에 살았으나 하나님 나라 소유
-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 디모데 = 모친 유니게와 외조모 로이스는 어릴 때부터 성경으로 가르침
- 칭찬을 듣는 모범 청년이 되었다.
- 바울이 그를 가리켜 나와 함께 수고하는 자라 하였고(롬 16:21) 내 귀하고 신실한 아들(고전 4:17).
당대에 가장 귀한 사람이 되었다.
장구한 삶= 누림이 이 땅에서 천국까지 이어지는 삶.
2) 복을 받는다.(6:3)
-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이다.
` 신명기는 모세를 통해 기록하셨다.
이 말씀을 기록하면서 모세는 자신의 삶을 추억했을 것이다.
태어나면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 = 하나님이 살리셨다.
왕궁에서 40년을 우상 섬기는 공부를 하였다.
그 결과는 사람을 죽이고 광야로 도망하는 인생이다.
하나님은 거기서도 모세를 살리셨고, 지도자로 부르셨다.
수많은 인생의 고비고비를 넘기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사는 구나.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구나...,
나는 목사 이전에 여러분의 친구로, 이웃으로, 가족으로 간절히 전한다.
하나님이 없으면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다.
하나님이 없으면 허무한 인생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바다를 가르고, 반석에서 물을 내고,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맛본다.
` 하나님은 정말로 계신가요? 예수님만이 정말로 구원자이신가요?
하나님은 정말로 계신다.
예수님만이 정말로 구원자이시다.
천하 인간에 구원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
예수님은 진자로 이 세상에 오셔셔 사셨다.
예수님 이전을 BC, 예수님 이호를 AD 라고 나눈다.
예수님은 진짜로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스스로가 하나님이심을 드려내고자 수많은 기적을 베푸셨다.
4복음서 중 처음으로 기록된 마가복음에는 40%가 기적에 관한 말씀이다.
얼마나 안 믿으면 40%를 기적을 베푸시는 일에 사용하셨겠는가?
4복음서가 기록될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읽었다.
아무도 반론을 펴지 못했다.
정말로 그 일을 봤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으라.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 그는 이미 복을 받은 사람이다.
예수님 믿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이 우주에 없다.
저는 예수님을 안 믿습니다. = 믿으려고 노력이나 해 봤는가?
믿어지면 믿고, 아니면 말고..., = 그는 결코 믿을 수 없다.
여기와서 예배하면서 설교를 들으려고 하면 들린다.
들리면 듣고, 아니면 말고..., = 그는 결코 들을 수 없다.
나는 끌려온 어린 친구들을 많이 본다.
와서 휴대폰 하고, 딴 생각하며 1시간을 때우고 간다.
부모는 간절하고, 애가 타는데 자녀는 말짱하다.
그럼에도 여기 와 있는 자녀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이다.
` 나는 대학생 때 낚시를 엄청 좋아했다.
낚시의 묘미는 기다림에 있다.
졸기도 하고, 딴 생각도 하고, 하염없이 물만 바라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낚시 찌가 쏙 들어가는 순간이 온다.
탁 낚아채면 여지없다.
나는 여기 와서 시간 보내는 친구들과 낚시를 하는 중이다.
분명 어느날인가 잠도 안 오고, 폰도 재미없고, 이상하게 설교가 들리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그때를 나는 기다린다.
그때가 낚시 찌가 쏙 들어가는 순간이다.
성령님께서 그 속을 확 뒤집어 놓는 순간이다.
` 사자성어 중 開券有益(개권유익)이라는 말이 있다.
책은 펴 놓기만 해도 유익하다는 것이다.
교회는 출석유익이다. = 와서 앉아만 있어도 유익이 있다.
안수하면서 돌아다니면 다양한 나의 벗들이 있다.
폰을 보다가 나를 무덤덤하게 바라본다.
서로가 바라보는 눈길 속에는 “참 애 쓴다”라는 무언의 말이 오간다.
“목사님 참 애 써요”/ “그대도 와서 앉아 있으리니 애쓴다”
1초도 안 되는 가 짧은 순간에 수많은 말들이 오간다.
그래도 나는 기다린다.
찌가 쏙 들어가는 날이 반드시 있으리라.
- 모세는 자기 맘대로 살다가 80살이 되어서 찌가 쏙 들어갔고, 나머지 40년은 역사 이후로 전무후무한 인생을 살았다.
우리 자녀들은 154세까지 산다고 하니 아직도 늙으려면 100년도 더 남았다.
걱정마라. 결국은 하나님이 이기신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으면 안된다.
3. 신앙을 계승하라.
1) 가정에서 신앙 계승
` 가정에서 자녀교육
- 아버지에게 세 가지 교육적 의무가 주어졌다.
- 율법, 직업, 결혼생활
율법 = 하나님을 알고 영생을 사는 법
직업 = 사람을 알고 세상을 사는 법
결혼 = 가정을 알고 사랑을 아는 법
부모는 이것을 알려주고, 보여줘야 한다.
- 다윗에게는 압살롬이라는 뛰어난 아들이 있었다.
-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총명한 사람
- 그 뛰어남으로 역모를 꾀한다.
-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빼앗으려고 전쟁을 일으키다 죽고 말았다.
- 삼하18:33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 그러나 백 번 통곡하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 넷째 아들 아도니야도 다윗에게 반역.
· 죽을 때 유언.
왕상2:1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2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3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에 있어서는 대장부가 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신다.
- 얼마나 때늦은 유언인지 모른다.
- 이런 후회가 없도록 하라.
· 목사님 간증
= 6.25사변 전란 중에 자랐다.
- 6.25사변 때 사회의 혼란이란 말로다 할 수 없었다.
- 모든 사회악이 다 저질러진 곳이었다.
- 산에 천막을 치고 공부했는데 수업을 마치면 구석구석에 모여서 담배를 피웠다.
- 수업을 마치면 큰 아이들은 창녀촌으로 놀러 갔다.
- 그러나 이 분은 그 속에서 전혀 휩쓸리지 않았다.
- 다 창녀촌으로 달려가는데 혼자 도망을 쳤다.
- 왜 그렇게 할 수 있었느냐. 순전히 아버님 덕분이었다.
· 자라면서 아버지가 술취해서 술주정을 하거나 담배 피우는 것을 한 번도 못 보았다.
- 아버님이 허랑방탕해 집안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다.
- 늘 그런 아버님의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유혹을 당할 때마다 아버님이 그렇게 안 했는데 내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내가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고 창녀집에 갖다 오면 아버님 얼굴을 어떻게 쳐다볼 수 있느냐? 이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꽉 잡았다.
- 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목사가 되었다.
- 조용기목사님의 간증.
자녀 입에서 그 말이 나와야 한다.
우리 부모님 신앙은 진짜다. 우리 부모님 삶은 진짜다.
우리 부모님 보니 정말로 하나님은 계신다.
그 자녀가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 신앙은 강요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 줘야된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라.
자녀의 신앙을 확인하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했는지 물어보고 확인하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는 법을 자녀에게 알려주라.
성령님과 동행하는 법을 알려주고, 경건한 삶을 가르쳐라.
내가 가는 길을 내 자녀가 간다.
2) 교회에서 신앙계승
`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아프리카 속담
-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교회가 나서야 한다.
교회 학교에 더욱 깊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 아들이 어릴 때 씨름을 하였다.
- 늘 져 주었는데 그날은 어쩌나 보려고 한번도 안 봐주고 다 이겼다. - 아들은 엉엉 울고 딸은 분노.
- 자기 아들인데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해요...,
- 아들은 “아빠만 내 방에 들어오지 마세요.” 문에 적어 놓고 들어갔다.
- 아내가 와서 우리 큰 아들 하고 막네아들이 싸웠어..., 그리고 풀어주었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어른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진짜 어른이 등장해야 한다.
신앙으로 중무장한 어른, 기도하는 어른, 말씀을 따라 사는 어른, 깊은 영성이 있는 어른, 안정감과 평안함을 주는 어른이 있어야 한다.
교회에 있는 우리가 그런 어른 되자.
3) 결정적으로 본인의 결정이 남아 있다.
` 80년의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모세를 하나님이 부르신다.
그때는 그를 위해 기도하던 부모도 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을 따를 것인지 아닌지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신앙은 철저히 개인적이다.
부모는 기도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개인적이다.
` 모세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단한다.
그때부터 위대한 모세의 스토리는 시작된다.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고,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물을 내는 위대한 사역의 한 중심에 모세가 있다.
어린이 주일에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라.
여러분의 참 주인, 여러분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께 여러분의 삶을 맡기라.
그 안에서 스토리는 시작되고, 역사는 영웅을 볼 것이다.
결론)
가정의 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을 계승하는 것이다.
성령님께 물어보고 사는 3주간 삶을 시작해 보자.
찬양: 믿음으로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