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뽀쟌이라는 이름의 대형관람차입니다..
저기가 조명이 초록, 파랑, 빨강이 있다고 했는데..
다 의미가 있는 거라고 해요.
무려 날씨 관련...!
초록이면 내일 날씨 맑음, 파랑이면 흐림, 빨강이면 비..
[맞나?;]
크기가 참..우람합니다.
오사카에는 저런 관람차가 참 많습니다.
부담스러울 정도릐 아기자기한 소품(?)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물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하나인 이웃집 토토로의 인형들입니다.
솔직히 전 토토로가 취향이 아니라 왜 저렇게 히트인지 모르겠음!!!
도쿄에는 지브리 스튜디오라고 해서 뭔가가 있다고 하지만 관심 밖이라..-ㅂ-
이름을 잘 모르겠지만 여튼...
달랑 다섯개 들어있는 저 것은...다코야키를 물어 불려놓은 것 같은 식감입니다.
안에는 문어 조각이 들어있다능..
그냥 흐무적 흐무적 해요.
일본 특유의 소스 맛이 남..
수족관인 가이유칸의 장식품 입니다.
에- 차라리 아쿠아리움이 훨 멋지다고 해서 들어가진 않았어요.
크리스마스를 앞둬서 그런지 조명들이 장난 아님;
가이유관 장식 앞에서 찰칵!
아놔.....완전 어색한 포즈가...OTL..
묵었던 트윈룸입니다.
침대 위에 널부러져 있는 것은 열차 시간표.
일본의 열차 시스템은 정말 토나오게 생겼어요.
우리 나라는 1호선만 직통이 따로 있는데 반해서..일본은....
한 열차에서 보통, 직통, 급행, 고속급행...뭐 이런 식으로 몇 개씩 딸려 있답니다.
게다가 요금도 은근슬쩍 다름.
저주 받을 역 이름 우메다..덜ㄷ러더더..
민영이라서 그런지 회사이름에 따라 역이 또 따로 있다는....
한국에 있을 때는 연락도 없던 이들이 갑자기 문자를 보내는 통에.....
그래서 문자 확인하는 것은 친구가 몰카..덜ㄷ럳러덜더!
방이 참 좁습니다. ;0;
보이는 문이 현관문이여요. 오른쪽의 공간이 화장실..
저 기 보이는 빨강 책을 보면..여자들이 훌러덩..-_-;;
한국 채널도 나옵니다.
달랑 한 개지만..[것두 무려 유선 같은..;]
사진 보다가 발견한 사진..
아놔..옆에서 친구가 자기 찍는 줄 알고 멍하니 있다가 찍힌 겁니다.
하루밖에 안됐는데 애가 초폐인모드..
감기 걸려서 저 모냥..ㅠㅜ
아침 일본의 거리 입니다.
사실 그다지 깨끗하지 않아서 실망했어요.
한국이랑 비슷함.
-_-;;
하늘이 진짜 맑습니다.
공기가 짱 좋음.
차도 별로 안 다녀요.
대신 자전거가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덜ㄷ럳럳럳ㄹ..
인도가 좁은데 자전거 인구가 많은 이상한 나라;
고베입니다.
바다가 쫙 펼쳐져 있는 걸 보고 멋져서 찍었지만 바닷물은 완전 썩었다는..;;
지금 저 면세점 봉투에 들어있는 것은 물입니다!
감기에 걸려서 물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함. ㅠㅜㅠㅜㅠㅜㅠㅜ
그리고 지도....덜덜덜더
지진 메모리얼 파크.
일부분을 저렇게 지진이 났던 그 때 모습 그대로 남겨두었어요.
아, 무섭다는..ㅠㅜㅠㅜ
저걸 보며 기억하겠죠.
후세의 사람들도....외국인들도.... 그 날의 참사를...
일본의 철도..
신기하게 되어 있어요.
저 학생이 있는 곳을 접을 수도 있고, 펴서 앉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저 가방은 기관사 아저씨 것..
조종석까지 다 뚫려 있어서 훤히 다 보입니다.
흐흐흐!!! 창 밖에 보이다시피 건물들이 다 낫습니다.
첫댓글 덕분에 일본 귀경 잘했다 근디 몬일루 갔다 왔다냐 해외 여행은 존거여 견문을 넓히는데엔 최고지.
저 위의 인형들은 토토로가 아니고 천공의성 라퓨타 얍!,,,,,,,,,,,,,,,,,,,,,,,,,,,,,,,, ,,,,,,,,,,,0ㅅ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갔다 왔써 ? 증말로 몰라데이 미안닿ㅎㅎ ^_*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
아잘봤슈 근데 왜왔어 거기서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