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코끝 하얀 입김 “겨울이 왔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2도까지 떨어진 18일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입김이 초겨울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 |정지윤기자
경향신문 |
오늘 전국이 영하권, 군밤과 군고구마가 그리운 계절
★...군밤과 군고구마가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다. 중부지방의 최저기온이 서울 -3.2도 등 영하로 떨어진 1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휴일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한 채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19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5도, 대관령 -11도 등으로 더 떨어져,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겠다”고 예보했다. 김봉규 기자
한겨레 |
너무 추워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처음 떨어진 18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찬 바람이 불어오자 마스크를 쓰고 옷깃을 여미고 있다. 추위는 19일에도 계속돼 서울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강원지역은 영하 10도 안팍을 기록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22일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허문찬 기자
한국경제 |
뚝 떨어진 기온 "아~ 추워"
★...바람까지 불며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청주 성안길에 목도리, 장갑, 털모자, 마스크 등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걷고 있다. /이성희 기자
충청투데이 |
먹어 볼까?
★...18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8 ℃까지 떨어지고 한낮의 기온도 영하의 기온을 기록한 대관령 도로변에 고드름이 길게 얼어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강릉=연합
한국일보 |
평생을사랑 하는 나무 보세요
★...북한산 대동문옆에서 자리 잡고 자라고 있는 나무 수령 2-~30년 생으로 추정 하고 한 나무 가지가 뻗어 옆 나무를 관통 하여 자란다 등산객들은 이나무를 보고 사랑 나무라 부른다 이 나무를 보기 위해 일부러 대동문 쪽으로 코스를 잡아 등산하는 등산객들이 많다고 한다
고뉴스 |
농촌 들녘 내년 농사 시작
★...가을걷이가 끝난 들녘에 내년 농사가 시작됐다. 16일 오후 경북 군위군 의흥면 파산리 벼수확을 마친 논에서 아낙네들이 양파 모종을 심느라 분주하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황태덕장 ‘겨울 성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운날씨를 보인 16일 대관령 황태덕장 마을에서 주민들이 덕장을 설치하며 겨울 채비에 분주하다. 대관령/최원명
강원도민일보 |
돌아온 스키시즌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영하를 기록한 18일 평창 한 스키장에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길게 줄을 선 채 리프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
“겨울이 좋아”
★...한파가 몰아칠수록 신나는 스키어들. 강원도 정선의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이 18일 개장하자 수많은 젊은이들이 스노보드에 몸을 싣고 설원을 질주하고 있다.정선=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11월에 즐기는 크리스마스`
★...18일 `해피 크리스마스 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롯데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공연을 관람한 후 산타클로스로부터 사탕을 선물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백화점 매장에 선보였다. 1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자유의 여신상이 감귤로 단장
★...서울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서울 시민들을 위한 '2007 제주 감귤 홍보 소비자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작년 보다 더욱 알차고 다채롭게 ▲감귤브랜드 체험(시식) ▲감귤떡 체험(시식) ▲시음 존 ▲감귤 염색 체험 ▲귤 도자기 만들기 체험 ▲귤 잼 만들기 체험 ▲귤 비누 만들기 체험 ▲감귤로 그린 세계 등의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한미 FTA 타결로 인한 타격과 함께 지난 여름 수해의 시름으로 앓고 있는 제주 농가들을 위해 제주 감귤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농산물의 최대 소비지인 서울에서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의 문화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나누려는 제주도특별자치도민들의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
포토존에는 감귤로 바닥에 세계지도를 그린 뒤 세계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아시아의 상징 제주의 돌 하루방, 유럽의 상징 파리의 에펠탑, 서남아시아의 상징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아메리카 대륙의 상징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등을 표현하는 조형물로서 이정민 조형작가팀이 약 1개월간 감귤 50,000개 이상을 가지고 제작 했다. 감귤 조형물과 함께 세계속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은 서울시민과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 눈길을 끌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아동 권리 주간… '노란 리본'을 달아 주세요 11월18일~24일…아동권리협약 채택18주년 학대예방의 날등 행사 다양 학술 대회·기념 우표도 발행
★...세계적인 노력으로 아동들의 생존률이 높아 지고 있다. 남부 수단의 수도 주바의 코르보우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줄넘기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19일), 아동 권리 협약 채택(採擇) 18 주년 기념일(20일)……. 아동 권리 주간(18~24일)이기도 한 이번 주는 18 세 이하 아동의 권리와 관련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잇달아 열린다.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인 19일에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이 캠페인은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을 보호하자는 의미로 아동 학대 예방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 스티커를 개인용 컴퓨터나 출입구 등에 붙이는 운동이다. 전국의 아동 보호 전문 기관과 병원에서 노란 리본 스티커를 나눠 준다.
보건복지부도 22일 서울 효창동 백범 기념관에서 ‘폭력 없는 지구촌ㆍ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갖는다 우정 사업 본부는 20일부터 ‘어린이 인권 보호 특별 우표’를 발행해 아동 인권 보호 의식을 드높일 예정이다
한국일보 |
대선 D-31, 준비상황 점검
★...17대 대통령선거를 31일 앞둔 18일 중앙선관위 직원들이 선거상황실에서 선거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최종욱
한국일보 |
선관위 자전거 캠페인
★...경기도 선관위 소속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18일 용인 한국민속촌 앞에서 정책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용인=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
입학설명회에 쏠린 관심
★...올해 첫 시행된 수능 등급제로 인해 수험생들의 지원전략이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17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정시모집 7개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공동입학설명회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찾아 학교별 정시 세부요강과 일정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연합)
매일경제 |
우리 아이 등급이면 어디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입시설명회가 잇따라 열린 18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에서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입시학원에서 나눠준 ‘영역별 등급 평균 배치 참고표’를 보며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한겨레 |
`앗, 찌릿찌릿`‥ 어린이 정전기 과학교실
★...18일 서울 남산 서울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피죤과 함께하는 어린이 과학교실’에서 학생들이 생활 속에 발생하는 정전기 현상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있다./연합뉴스
한국경제 |
논술서적 코너 북적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등급제로 바뀌어 대학별 논술고사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관련 서적들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논술서적 코너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책을 고르고 있다./허문찬 기자
한국경제 |
독도함 첫 동원 한미 연합 상륙훈련
★...한미 연합 상륙훈련에 참여한 한국 해병대원들이 14일 경북 포항시 독석리 해안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해병대가 보유한 아시아 최대 상륙수송함 ‘독도함’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동아일보 |
19개 단체 “KBS 편파방송 중단하라”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19개 보수 단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범여권에 유리한 편파 방송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동아일보 |
학부모들 “합격 취소라니…”
★...16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출입문 앞에서 김포외고 명지외고 안양외고 등에 합격했다가 합격이 취소된 서울 목동 J학원 출신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오열하고 있다
동아일보 |
자이툰 돌아오라
★...파병반대국민행동 회원들이 18일 명동성당에서 자이툰 파병 재연장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김영민기자
경향신문 |
입원한 마부노호 선원, '국민께 감사'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풀려난 마부노호 선원들이 17일 부산 고신대병원에 입원,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민과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칠태 기관장,한석호 선장,조문갑 기관장,이송렬 기관감독과 가족. /연합뉴스
조선일보 |
이재오 의원, 한반도 물길탐사 합류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18일 '나도채와 함께하는 한반도 물길 탐사'팀에 합류해 경북 점촌을 출발, 문경까지 낙동강 상류를 따라 걷고 있다. 한반도 560km 물길을 따라 걷고 있는 나도채팀은 1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 탐사팀으로 지난 6일 낙동강 을숙도를 출발해 오는 26일 서울 여의나루에 도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고건 전 총리, 학술상 시상식 등장
★...'고건 대안론' 등으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고건 전 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함춘회관에서 열린 '제 1회 청송학술상' 시상식에 참석, 수상자의 소감을 경청하고 있다. 고 전 총리는 청송학술상의 이사장이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 ‘BBK 주가조작 사건’ 핵심 인물 김경준 관련 포토뉴스 ★ |
후보등록 9일 앞두고… ‘BBK’ 귀국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가 미국으로 도피한 지 약 6년 만인 16일 오후 6시 8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송환됐다
동아일보 |
여유만만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수갑을 찬 손을 수건으로 가린 채 호송팀에 이끌려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그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다소 놀란 듯했지만 이내 여유를 되찾고 웃음을 짓기도 했다
동아일보 |
호송차 탑승
★...BBK 전 대표 김경준 씨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로스앤젤레스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도착한 뒤 계류장에서 검찰 호송차량에 올라타고 있다.
동아일보 |
김경준 송환 관련 대책 논의
★...김효석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와 박병석 지병문 의원(오른쪽부터)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의 송환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며 미소 짓고 있다
동아일보 |
'김경준 이면계약서 날조된 것'
★...18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클린정치위원회 고승덕 변호사가 김경준 씨가 들고 왔다는 이른바 이면계약서는 완전 날조된 것이라며 다스 투자금은 BBK, LKe 뱅크, EBK 자본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
기자회견하는 김경준 주가조작 피해자들
★...김경준 주가조작 피해자대책위원회 대표 송동식씨(왼쪽)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서 제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공공부문 개혁안 발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왼쪽)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3대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집권하면 정부 조직을 통합 재편해 슬림화하고 공무원 수는 현재 95만 명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
정동영 국조단군성전’ 찾아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오른쪽)가 16일 대구 수성구 ‘국조단군성전’을 찾아 단군성전 지킴이인 박명수 할머니(왼쪽) 등과 함께 성전 내 제단에 마련된 촛불을 밝히고 있다
동아일보 |
정동영, 문국현과 단일화 제안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鄭東泳)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와의 연합을 공식제안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기운이 넘친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운데)가 16일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공학단지 내 한 바이오테크 회사를 방문해 산삼배양액을 마신 뒤 “기운이 넘친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올리며 웃고 있다.
동아일보 |
경제5단체 “특검, 정치적 이용 우려… 기업 신인도에도 타격”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1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삼성 관련 특별검사 도입 방안을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이동응 경총 전무, 이윤호 전경련 상근 부회장,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 유창무 무협 상근 부회장, 강남훈 중기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
동아일보 |
동부제강, 아산 전기로설비 기공
★...동부제강은 16일 충남 당진군 아산만공장에서 전기로 및 열연강판 생산설비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을 비롯한 동부그룹 임직원과 국내외 철강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완구 충남지사, 김낙성 국민중심당 의원, 김준기 회장, 김형배 동부그룹 고문, 황경로 전 포스코 회장.
동아일보 |
삼성전자, 풀HD급 홈시어터 출시
★...삼성전자는 풀HD급의 고화질, 고음질 출력을 적용한 `파브 홈시어터 HT-TX500/HT-TWX5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풀HD급 홈시어터는 유려한 곡선의 슬롯인 DVD플레이어, 블루 LED 조명, 고광택 블랙 컬러 등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삼성 파브(PAVV) TV 및 거실 인테리어와 디자인·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가격은 무선인 HT-TWX500이 134만원, 유선인 HT-TX500은 119만원이다. << 삼성전자 제공 >>
매일경제 |
LG 터치스크린 휴대폰 2종, 북미 출시
★...LG전자는 터치스크린 휴대폰 '보이저'(왼쪽)와 '비너스'를 북미 시장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14일 'CES 2008 혁신상(Innovations Award)'을 나란히 수상한 보이저와 비너스는 터치스크린의 편의성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LG 휴대폰의 인기몰이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제공
조선일보 |
최고 안전한 車
★...현대기아차는 베라크루즈(왼쪽부터), 싼타페, 그랜드 카니발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올해 최고 안전한 모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현대차, `우먼현대 와인파티` 열어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는 최근 우먼현대 우수고객 200명을 초청, `우먼현대 와인파티`를 개최하고 와인 강좌 및 재즈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고객들이 최근 출시한 쏘나타 트랜스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
매일경제 |
한중 서예명가 초대전 열려
★...16일 오후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2회 한중서예명가초대전 개막식. 왼쪽부터 김영기 한국서도협회 공동회장, 류이 중국서법가협회 고문, 지바오청 중국 런민대 총장, 김하중 주중 한국대사, 쉬칭핑 런민대 쉬베이훙예술학원 원장, 김창동 한국서가협회 이사.
동아일보 |
옛모습 되찾는 낙산사
★...지난 2005년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천년 고찰 양양 낙산사가 2년7개월여간의 복원불사 끝에 16일 주 법당인 원통보전 낙성식과 범종 타종식을 봉행하는 등 서서히 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
기와 한 장이 19kg ‘세계 최대’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연구원이 16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안 발굴 현장에서 초대형 통일신라시대 기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기와 중에는 ‘촌주(村主·신라시대 말단 행정 구획의 우두머리)’ 등 명문(작은 사진)이 새겨진 것도 포함돼 있다
동아일보 |
우포 일출속의 어부
★...경남 창녕에 있는 우포에서 독자 '달빛사랑'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그는 아무런 설명없이 사진만 올려줬습니다. 달빛사랑 홈페이지: http://moonlove.pe.kr/도깨비뉴스 독자= 달빛사랑
도깨비뉴스 |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의 빛’ 선물
★...독일 금관악기 5중주단 ‘하모닉 브라스’ 단원들이 16일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국립맹학교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마스터 클래스’의 행사로 호흡법을 가르치고
동아일보 |
반갑다! 반 고흐… 작품 속속 도착
★...‘불멸의 화가-반 고흐’전 개막을 엿새 앞둔 18일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과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반 고흐 작품들이 인천공항 화물청사에 도착, 운송차량에 옮겨지고 있다. 이날 도착한 20여점의 작품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전시장인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운송됐다. 반 고흐 작품의 최대 소장처인 반 고흐 미술관과 크뢸러 뮐러 미술관으로부터 대여해 온 유화 45점과 드로잉 및 판화 작품 22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최대의 반 고흐 개인전으로, 24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열린다. 인천공항=조영호기자
한국일보 |
421억원… 베이컨作 시즌 최고가 팔려
★...14일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600만 달러(약 421억6500만 원)에 팔린 영국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 ‘1번 투우의 두 번째 스터디(Second Version of Study for Bullfight No. 1)’. 이 작품은 경매 전 예상가(3500만 달러)를 크게 웃돌며 올가을 크리스티와 소더비 경매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해 현대미술 시장의 강세 분위기를 이끌었다. 베이컨의 또 다른 작품인 1969년 작 자화상도 당초 예상가의 2배가 넘는 3300만 달러에 거래됐다
동아일보 |
[작가 김주영의 그림 읽기]지구의 주인이 벤치에 앉아…
★...‘도시의 철학자 스모그’ 그림=아드리아 메저브, 주니어김영사
인류의 기름진 삶을 한순간에 초토화했던 모든 전쟁이 그러했듯이 이번의 동물전쟁도 사소한 동기에서 출발했습니다. 강가에 있던 자신의 처소를 인간의 무자비한 개발로 잃어버린 너구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졸지에 안식처를 잃고 방랑자가 된 너구리는 인가에 있는 쓰레기통이나 뒤지며 목숨을 지탱하는 남루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몸을 숨기고 있던 주인은 쓰레기통으로 접근하는 너구리를 야구방망이로 때려잡아 버렸습니다. 그날 밤 길 건너편 느티나무 위에 앉아 있었던 올빼미가 이 불행한 사건의 전말을 목격하고 즉각 까마귀 떼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격분한 까마귀 떼는 득달같이 사방으로 흩어져 야만적인 살육을 동물세계에 전파했습니다.
지구촌은 그로써 눈 깜작할 사이에 전쟁의 와중에 휩싸여 버렸습니다. 그동안 동물세계가 수천 년 동안 감내해 왔던 치욕을 씻을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큰 고릴라서부터 작은 말똥구리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어느 동물도 인간과의 전쟁을 사양하지 않았습니다. 들불과 같이 일어난 동물은 제각기 가진 특질에 따라 전투부대를 조직했습니다.
인간의 멱을 물어 숨통 끊어 놓기 부대에는 치타가 배치됐습니다. 지하통로 확보 부대에는 미어캣과 두더지가 배속됐습니다. 인간 부대의 배치 상황과 진지의 위치 확인은 긴꼬리원숭이와 왜가리의 몫이 됐습니다. 인간 물어뜯기에는 개미와 모기, 보급품 수송에는 낙타, 인간이 만든 진지 파괴에는 멧돼지 부대, 최전선의 보병 부대로는 코끼리와 고릴라와 악어와 사자가 배치됐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반격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인간에게도 가공할 무기는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미사일과 같은 무기입니다. 그러나 동물과의 전쟁은 지구촌 전체에서 산발적으로 벌어져서 전선이 따로 없다는 사실이 오히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우유창고를 지키는 양 떼나 모기 떼나 파리 떼를 겨냥하고 미사일을 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전쟁 발발 1주일 만에 지구촌 인간은 전멸되고 말았습니다. 마침 우주 공간에 체류하던 러시아의 우주인 6명과 히말라야 등정에 나섰던 한국 등반대 13명이 동물전쟁에서 살아남은 인간의 전부였습니다. 나머지 인간의 흔적은 진열장 위에 놓인 사진틀 속에서나 희미하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이제 지구의 주인이 벤치에 앉아 있습니다. 작가 김주영
동아일보 |
[그림이 있는 아침] 청파(晴波)
★...비 갠 후에 태풍의 끝자락을 붙잡고 밀려오는 파도가 기세등등하다. 바위들만 있고 인적이라고는 없는 해변에서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듯 붓질을 한다. 포효하며 내뿜는 포말들 앞에서 감탄사만 절로 나올 뿐이다(작가노트).
이정근 개인전(11월19일까지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2층 다보성갤러리·02-730-5601)
국민일보 |
[작은갤러리] 맑은 소리, 맑은 기운
★...오순이전( 21~27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2층, 02-736-1020)
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의 중국미술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단국대 동양화과 전임강사의 개인전이다. 그의 작품은 실경 산수가 아니라 자연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관념 산수에 오롯이 속해 있다. 빼어난 기교보다는 졸(拙)한 듯한 운필의 둔중함을 취하고, 거칠고 무디지만 깊이 있는 화면을 지향하는 게 특징이다.
중앙일보 |
젊음을 태워 ‘얼음사막’ 정복한다
★...한국 대학생 남극탐사대가 내년 1월 남극 정복에 나선다. 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탐사대는 매주 도봉산 북한산 등을 오르며 체력을 키우고 있다. 최근 서울 도봉산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동아일보 |
브라질 코리아타운 ‘여성패션의 1번지’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치르 의류상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김희순 씨(오른쪽)와 현지 직원. 이민 온 지 43년 된 김 씨는 현지인 40여 명을 고용해 의류 디자인부터 제작, 판매까지 하고 있다
동아일보 |
세계 무역성장률 및 GDP성장률
동아일보 |
만19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현황
★...(서울=연합뉴스)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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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시작합니다!
★...16일(현지 시간) 영국 중부 레스터셔에 있는 브래드게이트 파크 상공으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동아일보 |
‘내가 올해 첫발!’
★...16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 동부의 플룸저베르크 리조트에서 한 남성이 스노우보드를 타고 활강코스를 내려오고 있다.
동아일보 |
‘결혼축하’ 눈꽃
★...1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중부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신랑과 신부가 눈길을 걸어가고 있다.
동아일보 |
알프스 설원의 ‘점프’
★...16일(현지 시간)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 인근 추크슈피체(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에 있는 스키장 2007·2008 겨울시즌 개장 첫날 스노우보드 선수 얀 미하엘리스(독일)가 알프스 설원을 배경으로 점프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이 다리가 녹으면 지구는… 뉴욕 유엔본부 앞에 세울 얼음다리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음 달 중순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앞에 얼음다리가 세워진다. 노르웨이 예술가 베비에른 산이 만들 이 다리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자연히 녹아내리면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게 된다. 그는 지난해 남극에도 얼음다리(사진)를 만들었다. 한편 이 기간 중 유엔본부 내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사라지는 극지방의 실상을 담은 10여 개국 사진작가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유엔본부=남정호 특파원[사진=유엔 제공]
중앙일보 |
사이클론 강타 방글라데시 2천명 숨져 이재민 수백만명 발생, 조기 경보로 피해 줄여
★...방글라데시 남부 포투아칼리 지역에서 사이클론으로 집을 잃은 주민들이 17일 양철판을 모아 새로 집을 짓고있다. 포투아칼리/AP 연합
방글라데시에 16년 만에 찾아온 초강력 사이클론(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으로 최소 2천여명이 숨지고 수백만명이 집을 잃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 정부가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사이클론의 규모에 견줘 인명 피해가 적었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비비시> 방송은 사이클론 ‘시드르’가 지난 15일 방글라데시를 강타해 최소 2천명이 사망하고, 100만 가구가 대피했으며 수백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18일 보도했다.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는 바르구나에서는 주택의 80% 이상이 파괴돼 500여명 이상이 사망했다. 10m에 육박하는 물기둥으로 초토화된 마을도 여럿이다. 한 생존자는 “다섯시간 동안 겪은 공포를 차마 설명할 수가 없다”며 “마을의 집들이 원래 어디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겨레 |
시속 250㎞ 사이클론 방글라데시 강타-630명 사망, 이재민 100만 명
★...16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마을 바리샬에서 한 노인이 사이클론으로 무너진 오두막 앞에서 막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다. 방글라데시 해안을 강타한 이 사이클론으로 630여 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바리샬 AP=연합뉴스]
초강력 태풍인 사이클론 '시드르(Sidr)'가 방글라데시 서남부 벵골만 연안을 강타해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16일 현재 630여 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6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15일 밤(현지시간) 시속 250㎞의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 시드르가 이 지역을 통과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재해통제본부 관리인 나히드 술타나는 "집중호우와 높은 파도로 수면이 1.2m까지 높아져 저지대 지역과 해안이 침수했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 식량.재난부 관계자는 "피해 집계가 시작되면서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사망자 수는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앙일보 |
교과서 말리기
★...방글라데시 학생들이 17일 초대형 사이클론 ‘시드로’가 몰아닥쳐 무너진 다카 인근의 학교 건물더미에서 교과서를 찾아내 햇볕에 말리고 있다.AP연합뉴스
국민일보 |
폭력에 스러져간 여성들…
★...16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북서부도시 비나델마(Vina del Mar)에서 여성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편의 폭행으로 사망한 여성들을 추도하기 위해 놓여진 신발들 사이로 사람들이 걷고 있다.
동아일보 |
수그러드는 佛 철도 파업… 참여율 46% 그쳐
★...프랑스의 대중교통 파업 나흘째인 16일 파리 생라자르 역에 승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승강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그러나 파업은 시간이 흐르면서 수그러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5일에는 프랑스 국영철도(SNCF) 조합원의 46%만 파업에 참여해 전날의 64%보다 크게 줄었다. 초고속열차 TGV도 전체 700대 중 250여 대가 정상 운행됐다. 프랑스전기공사(EDF)와 프랑스가스공사(GDF) 조합원 상당수도 이날 파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일보 |
경찰-시위대 충돌로 희생된 어린이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가택 연금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15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누군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한 한 어린이를 총을 든 한 남자와 시위대가 바라보고 있다
동아일보 |
파리 이어 바르셀로나도 공용자전거 물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공용 자전거 셀프서비스 시스템 ‘바이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여성이 거리에 설치된 무인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꺼내고 있다
동아일보 |
'헬기 못가!' 쇠고집 판잣집
★...15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고마의 한 농가에 추락한 러시아제 헬리콥터.이 헬기는 오래 전에 광업회사가 쓰던 것이다.ⓒAFP멀티비츠/나비뉴스
스포츠조선 |
모스크바는 푸틴에게 투표한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이 내달 2일 실시되는 총선거에 대비해 걸어 놓은 포스터.'모스크바는 푸틴에게 투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푸팀 대통령은 내년에 임기가 만료되는데 러시아 국민 사이에선 그가 '국가 지도자'로 계속 활동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AFP멀티비츠/나비뉴스
스포츠조선 |
OPEC 정상회담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상회담에 참석한 회원국 정상들. 왼쪽부터 UAE 앙골라 이란 베네수엘라 사우디 이라크 인도네시아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AP연합뉴스]
매일경제 |
반세계화 시위 희생자 진상조사 촉구
★...세계화 반대 이탈리아인들이 17일 6년 전 서방 8개국(G8) 정상회담 개최지인 제노아시에 모여 당시 항의 시위 과정에서 경찰 발포로 숨진 희생자에 대한 의회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국민일보 |
‘게임이 아닙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 지역의 ‘자리’에서 17일 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의 캐나다군이 전투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미국 전투기가 탈레반 진지 위를 날며 무기를 발사하고 있다. 캐나다군은 이날 작전 도중 도로변에서 무장차량이 폭탄 테러를 당해 군인 등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자리/로이터 연합
한겨레 |
그림동화의 과자 할멈
★...15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갤러리에서 전시중인 '스위티' 조각.스위티는 독일의 그림 형제가 쓴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인물이다.ⓒAFP멀티비츠/나비뉴스
스포츠조선 |
서부 영화에서 탈출한 역마차
★...15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폐 시내에 출현한 역마차.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마케도니아에서도 서부 영화가 아니면 역마차를 볼 수없다.ⓒAFP멀티비츠/나비뉴스
스포츠조선 |
세계 최대 치즈덩어리~
★...15일(현지 시간) 러시아 알타이지역 Altaiskoye에 있는 한 마을에서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라는 주장이 제기된 덩어리 치즈를 측정하고 있다. 이 치즈는 지름 106cm(41.7인치), 무게 721kg(1589.5파운드)에 달한다
동아일보 |
세계에서 가장 큰 ‘리본’
★...16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Zaabeel공원에서 열린‘유방암 계몽 에이본 걷기 대회’행사장에 대형 리본이 전시돼 있다. 꽃으로 만들어진 이 리본은 계몽 행사용 리본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인정돼 기네스북에 올랐다.
동아일보 |
달러로 장식한 변기뚜껑, '신기하네'
★...화장실 변기뚜껑을 미국 1달러와 동전으로 장식한 제품이 나왔다. 맨해튼의 유명한 전문점에 등장한 이 제품은 특이한 모양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동과 홍콩의 갑부들이 사용한다는 황금변기도 있지만 '볼일' 볼 때 돈을 깔고 있으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인 모양이다. 물론 이 돈은 가짜 돈이지만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으려는 아이디어는 대단하다. /뉴시스
조선일보 |
무시무시하네~
★...16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열린 투견대회 첫째날 주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견 두 마리가 싸움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
분발하라 당나귀여!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차드의 비포장 도로를 당나귀를 타고 건너는 여인이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 오는 프랑스군 트럭을 쳐다 보고 있다.프랑스군은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수단과의 국경지대에 주둔하고 있다.ⓒAFP멀티비츠/나비뉴스
스포츠조선 |
‘고민 많은’ 고릴라
★...16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 산탄데르 인근 카바세노 자연 보호 구역에서 고릴라 한 마리가 우리 밖을 내다보고 있다
동아일보 |
키스하는 안재환-정선희 커플
★...17일 오후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하는 안재환-정선희 커플이 예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키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2007 엠넷-케이엠 뮤직 페스티벌(MKMF)
★...[뉴스엔 권현진 기자]탤런트 이다해와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를 맡은 ‘2007 Mnet KM Music Festival : 2007 엠넷 케이엠 뮤직 페스티벌 (이하 2007 MKMF)’이 1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중앙일보 |
박태환, 또 400m 우승 경영 월드 컵 6차 시리즈…3연속 3관왕 도전 '시동'
★...“이젠 세계 기록도 가능하다.” ‘마린 보이’ 박태환(18ㆍ경기고)이 남자 자유형 400 m에서 또 다시 우승하며 월드컵 3 연속 3 관왕을 향해 힘찬 시동(始動)을 걸었다. 박태환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SSE 수영장에서 펼쳐진 국제 수영 연맹 2007 경영 월드컵 6차 시리즈 자유형 400 m에서 3 분 36 초 68의 뛰어난 성적으로 가장 먼저 골인했다. 이는 종전 자신의 쇼트 코스 최고 기록인 3 분 39 초 99를 3초 이상 앞당긴 동시에 올해 세계 랭킹 2위의 호기록. 아울러 그랜트 해켓(호주)이 지난 2002년 작성한 세계 신기록 3 분 34 초 58에도 불과 2초 차이로 성큼 다가섰다. 한편 이 날까지 올해 쇼트 코스 경영 월드컵에서만 일곱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은 박태환은 19일 이어지는 남자 자유형 1500 m와 200 m 마저 우승을 차지한다면 월드컵 3연속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서원극 기자
한국일보 |
‘히딩크도 울고 선수들도 울고’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스라엘 텔 아비브 라마트 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 유럽선수권 예선전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이스라엘이 러시아를 제압하며 히딩크 감독을 울렸다. (AP연합)
일간스포츠 |
‘물감민 살짝’…벨로루시 바디 페인팅
★...‘물감만 살짝 입었어요’ - 16일(현지 시간) 벨로루시 민스크에서 열린 ‘아방가르드 미술 국제전’ 에서 모델들이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동아일보 |
★ [포토에세이]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 ★ |
<박상문의 포토에세이>1억4000만년 묵은 ‘자연의 신비’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
▲ 우포의 아침
★...‘우포늪 사람들은 / 늪과 함께 하루를 연다 / 물안개 자욱한 새벽 / 쪽배를 타고 / 마름과 생이가래, 개구리밥이 만든 초록의 비단 위를 / 미끄러지듯 나아가 고기를 잡고 / 늪 바닥 이나 수초 줄기에 붙은 고둥을 건져 올린다 / 그들에게 늪은 / 모든 것을 내주고 그들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배한봉의 ‘우포사람들’중에서)
우포의 새벽을 여는 것은 물안개다. 밤새 초롱초롱 빛나던 새벽별도 이내 뽀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에 몸을 숨겨야만 한다.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늪 한쪽 귀퉁이에 아무렇게나 놓여있던 쪽배(이곳 사람들은 ‘이망배’라 부른다)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느리게 아주 느리게 물안개를 헤치며 나아간다.
문화일보 |
★ [화보]2007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 |
트리에 ‘모델’장식?
★...1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열린 ‘2007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무대 위에서 모델들이 춤을 추고 있다.
동아일보 |
★ [시사해설]지구촌 질서 바꾸는 '국제유가' ★ |
지구촌 질서 바꾸는 '국제유가' 치솟는 기름값 산유국 위상도 '껑충' 한정된 공급량… 대부분 생산 설비 100% 가동 중국과 인도 경제 성장으로 소비량 크게 늘어나 경제 파탄 러시아, 수출로 외환 보유고 3위 부활
★...100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둔 국제 유가. 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것은 물론 지구촌의 강자와 약자의 구도까지 바꾸어 놓을 정도로 그 위력은 막강하기만 하다. 석유 생산국들이 속속 강자의 대열로 합류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 유가에 얽힌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풀어본다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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