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를 부르는 닭발 편육이어요.
오골 거리시는 분은 패쓰하세요.
저도 처음엔 어찌 저걸 먹겠다고ㅠㅠ
근디 나이가 들어감에 한번 두번 먹게 되더니 이젠 주문요청도 들어옵니다.
우선 뼈없는 닭발 1kg을 천일염으로 빡빡 문질러 씻어 헹구고
2.웍에 물을 끓여 덤벙 샤워를 시킵니다.
앗~!! 뜨거ㅠ
닭발 살려~~~
잡내를 잡기 위하여
또 다시 찬물에 헹구어 냅니다.
3.양념으로는
마늘, 생강, 양파-믹서에 후르륵 곱게 갈고
고운고춧가루, 조청, 진간장, 후추, 청주
끓이고 있는 닭발에 넣고 넣고ㅋㅋ
참기름-->>마지막 뜸 들일 때 넣어세요
4.뽀글뽀글
한번씩 훅 저어줍니다.
뚜껑을 열어 놓고 하셔야 해요.
(냄새야 날아가거라~~~)
5.오래토록 뽀글뽀글 끓였으니 이젠 뜸을 15분~20분 들입니다.
이땐 뚜껑을 덮어야겠지요.
맛나게 되어라♡
여기서 ***넣으셔야죠?
6.이젠 굳히기 들어갑니다.
모양틀이나 네모난 그릇 이용하세요.
고명으로 참깨 솔솔 뿌렸어요.
꼬시꼬시거라.
7.저는 보편적으로 저녁에 해서 아침에 일어나보면 얌전히 굳어 있어요.
먹기 좋게 되었어요.
이것 요것이 이슬이와 친구 삼아도 조합이 괜찮겠지요?
아들네 보내려고 포장하려니 비닐랩이 똑 떨어져 종이호일에 감쌌습니다.
생각있으신 분 이슬이 들고 오세요.
첫댓글 막걸리 안주로 쨩 입니나
막꼴리 들고 오세요.
다이욧 중이지만 한잔 해 볼랍니다.
저 막꼴리 좋아해요.
@내사랑(구미) 멉니다 ㅎ
@인명덕(서울) 마음이 가까우면 거리가 문제겠어요?
우와,
진짜 맛있겠어요 ㅎ
어쩜 솜씨가 이리도 좋으실까요
먹고싶다 ㅎ
닭발 편육 들고 놀러갈까요?
함양에 예쁜 추억 갖고 있어요♡
@내사랑(구미)
네, 언능 갖고 오셔요ㅎㅎ
부지런쟁이 솜씨쟁이~~^^
지여님께서 저를 잘 모르시네요.
게으럼뱅이ㅋㅋ랍니다.
명품 편육이지유^^ㅎ
고운 눈으로 곱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솜씨 쟁이시너 요
해 보면 아주 쉬운데 모를때는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요.
한번 해 보면 용기와 요령이 생깁니다.
전 그냥 매운무뼈닭발로 한접시~
내사랑님하고 밤새 달릴수있는데...ㅎ
어디로 달릴까요~?
안주는 준비하겠습니다ㅋㅋ
@내사랑(구미) 아기가 되어가는 엄마.
답답하지만 살만한 세상.
또 그런대로 씩씩한 우리들
밤이 짧겠지요?ㅎ
@정자나무 경북 엄니품을 벗어나면 요러고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아 아 아 아소리만 나옵니다 고문입니다 엄청 좋아해요 이슬이도 캬악 원킬
아아아~ 소리에 미안합니다 ㅠ
한갖지면 판벌리고 싶다만 보따리 장수라서 오늘도 떠납니다.
바리바리 사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