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향후 몇 년 안에 훨씬 더 빠르고 더 역동적으로 변할 겁니다. 또한 센터 포워드의 공간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음 월드컵에 출전할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수비수와 달리 스트라이커가 고령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크리스티아누가 한두 개의 타이틀만 더 있어도 그에게는 이제 큰 의미가 없을 겁니다. 이미 독특한 커리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크리스티아누는 어린 선수 시절 저한테 '언젠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모든 걸 다 했죠. 그는 어떤 생각도, 여자도, 문신도 없었어요. 그는 모든 걸 자기 직업에 종속시킨 진정한 프로였습니다.”
“크리스티아누는 항상 자기 몸을 잘 관리해 왔기 때문에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크리스티아누는 지금도 여전히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거의 항상 가장 먼저 훈련에 들어갔고 가장 늦게 나갔어요.”
“크리스티아누는 폭우 속에 훈련이 끝나고 다른 선수들은 이미 라커룸에 들어갔고 경기장은 보호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저한테 '감독님, 죄송하지만 개인 훈련을 계속하고 싶으니 인조잔디로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리스티아누는 마치 사랑의 관계 같아요. 그는 항상 골에 굶주려 있었습니다. 훈련에서 골을 넣지 못하면 실망하고 불행해하죠. 그는 골을 넣지 못하면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저는 호날두한테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어요. 그는 당시 이미 매우 영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영국식 플레이 스타일에 금방 익숙해졌죠. 그는 놀라운 용기와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의 명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