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정민기
제목 :
주제 :
이 책은 광고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같다. 나는 광고는 무조건 믿고 본다. 그래서인지 품질, 가격 이런 것은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안하는 것 같다. 그렇게 물건을 살 경우 보통 물건은 꽤 좋은 물건도 있고 안 좋은 물건도 있다. 만약 광고만 믿고 물건을 샀는데 광고에서 한 말과 다르면 실망할 것이다. 같다.
물론 나는 사기를 당한 적은 없지만 무턱대고 포켓몬 빵이나 장난감 같은 것을 사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았다. 잘못된 것 같다. 포켓몬 빵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스티커를 넣어서 판다. 그 스티커가 좋은 것이 나올 확률은 매우 작은데 그것을 이용해서 광고주들이 돈을 번다고 한다. 나는 포켓몬 빵을 많이 사는데 스티커 시리즈를 다 모은다고 빵은 버리고 스티커만 얻는 것은 올바른 소비가 아니다.(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것도 나쁜 것 같다. 앞으로는 무턱대고 막 사는 그런 소비를 줄여야겠다.
정직한님, 책을 읽고 자신의 소비생활을 돌아본 점이 훌륭합니다. 경험에서 나온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서 앞으로는 그런 소비를 줄이겠다고 다짐한 점도 좋습니다. 단지 표현에서 ‘–인 것 같다.’라는 표현보다는 내 생각을 쓰는 것이니까 ‘생각한다’ 또는 ‘깨달았다’ ‘알았다’ 등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목과 주제도 꼭 적어주세요.
용감한 이의찬
제목 :
주제 :
‘경제 속에 숨은 광고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속에 드라큘라가 살고 있고 그 정체에 대해 아주 낱낱이 말해준다.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광고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광고의 종류에는 공익광고나, 기업광고, 상품광고 등이 있다. 그렇지만 광고라고 다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이 광고들 안에 들어있는 광고 드라큘라 때문에 사람들의 지갑이 위험해진다.
이런 광고 드라큘라가 마트나 백화점, 매장 안에만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광고 드라큘라의 또 다른 서식지는 바로 컴퓨터 안이다. 사이트를 이용하려고 회원가입을 할 때 여러 가지 정보입력 칸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광고 드라큘라는 일을 시작한다. 우리는 보통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아무 생각 없이 입력한다. 광고 드라큘라의 본격적인 일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이 행동이 광고 드라큘라를 돕는 일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그 정보로 우리에게 여러 가지 문자나 광고를 보내 구매 충동을 느끼게 한다. 광고 드라큘라의 흡혈 완료다.
물론 나도 많이 속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좀 후회되는 행동을 한 것이라는 것 알게 되었다. 꼭 필요하지도 않은데 광고에서 좋다고 하고 이번에만 특별히 싸게 판다고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바로 사게 되었는데 다음에 또 같은 상품을 판매했던 경우가 있었다. 어떤 사람은 광고만 믿고 상품을 구매했는데 성능이 안 좋거나 불량상품이라서 화를 낸 적도 있다. 이처럼 많은 소비자들이 광고 드라큘라의 유혹에 넘어가고 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광고 드라큘라에게 속지 않고 물건을 살 수 있을지 말이다.
광고 드라큘라에게 속지 않으려면 내게 꼭 필요한 지 합리적으로 고민하고 구매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 또 너무 광고만 믿지 말고 필요성이나 가격을 꼼꼼히 확인한 후 물건을 구매해야 드라큘라에게 흡혈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아마 광고 드라큘라에게 돈을 빼앗기며 속상해하며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이젠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나에게 광고 드라큘라에게 속지 않는 법을 알게 해준 이 책이 너무 고맙다. 앞으로 광고 드라큘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아야겠다.
용감한님, 수업참여는 못했지만 과제는 성실히 보내주었네요. 책을 읽고 자신이 광고에 속았던 경험을 떠올려 감상문을 쓴 점이 훌륭합니다. 특히 광고 드라큘라에게 어떻게 속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적은 점, 그리고 광고 드라큘라에게 속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시한 점도 좋습니다. 그런데 감상문의 제목과 주제는 꼭 적어주세요!
소망하는 민시야
제목 : 광고의 속임수
주제 : 광고의 속임수에 빠져들지 말고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사자.
나는 우리 가족 중 군것질거리, 달달한 것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광고에 많이 현혹되어 계산대 앞에 있는 젤리들과 TV 광고에 나오는 장난감 냉장고를 사곤 했다. TV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 내가 좋아하는 게 나오면 문구점 같은 곳에 가 그 캐릭터를 비싸도 어떻게든 얻었다. 나는 가족들과 마트와 시장에 가는 것을 워낙 좋아했다. 내가 가장 좋아한 코너는 젤리 코너였는데, 어렸을 때였지만 어떻게 생겼었는지 아직도 기억난다. 바닥은 알록달록한 젤리들 모양이 그려져 있고 선반의 한칸 한칸마다 다양한 맛의 젤리가 놓여있는데 아주 화려했다. 그곳은 마치 환상의 나라 같았다. 이렇게 완전히 광고에 빠져 들어갔던 나는 이 책을 읽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9’에 대한 이야기와 계산대 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것을 많이 놓는다는 것이다. 나는 마트와 시장에 가는 것을 좋아했기에 ‘9’라는 숫자를 아주 많이 볼 수 있었다. 그게 광고의 속임수인지는 진짜 몰랐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계산대 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것을 놓는다는 것인데, 나는 워낙 그곳에서 군것질거리를 많이 샀기 때문에 이게 광고의 속셈이었다는 것이 많이 당황스러웠다.
이 책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만약 이 책을 내가 읽지 못했다면 광고의 속임수에서 빠져나오질 못했을 것 같다. 앞으로는 광고 드라큘라의 속임수에 절대 속지 않고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올바른 소비생활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소망하는님,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그리고 올바른 소비생활을 다짐하게 되어 좋습니다. 올바른 소비생활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지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더 좋겠지요?
변화되는 김은성
제목 : 광고의 세계
주제 : 광고는 99% 거짓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 가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무엇이 정직한 정보인지, 무엇이 나의 참된 욕구인지,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올바른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드라큘라가 피를 빨아먹듯이, 광고 드라큘라는 돈을 빨아먹는 것을 비유해서 말이다.
어린이들의 소비를 부추기기 위해서 광고회사에서는 계산대 앞에다가 물건을 진열해서 유혹하고 장난감 시리즈로도 유혹을 해서 돈을 빨아먹는다. 광고회사에서 유명한 배우들을 이용하는 이유는 유명한 사람이 쓰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트에서 숫자 9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앞 글자만 보고 가격이 싸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렇게 광고를 통해 물건을 사다 보면 진짜 사야 하는 물건은 사지 못하고 불필요한 물건만 사게 된다. 그래서 광고에 대한 내 생각은 광고는 99%는 거짓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광고를 볼 때는 속지 않으려고 주의해서 봐야 한다. 나는 광고에 속지 않는 편이다. 앞으로도 속지 않을 것이다.
변화되는님, 글쓰기를 어려워하는데 발문지를 이용해서 글의 내용을 정리한 점이 아주 좋습니다. 첫 문장의 시작도 흔하지 않은 표현이 창의적입니다. 글쓰기가 쉽지 않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