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판교신도시 개발계획 평면도를 살펴보면 각 마을마다 종교부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BR>분양당시 그 규모나 실체를 잘 알 수가 없어서 각자의 판단과 사정에 맞게 분양에 임하였을 것 같습니다.</P>
<P> </P>
<P>제가 알기에 존치로 결정이 되었던 종교시설로는 붓들마을에 있는 한신교회와 판교원마을의 영운정사만이<BR>실존의 모습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주변의 해당 단지에서는 어느 정도 짐작들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BR>그러나 **교회 같이 뒤늦게 들어서는 종교시설이 지역사회를 감안한 건축이 되지 못하여 오늘날 서로<BR>상당히 불편을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P>
<P> </P>
<P>(판교원마을에도 불교,기독교,천주교 아주 종교 자유지역 같이 형성되어 있지만 건축이 완료되지 않은</P>
<P> 앞으로는 어떤 상황이 어떻게 벌어질지 아무도 짐작하기 힘든 입장입니다.)</P>
<P> </P>
<P>판교신도시를 형성하는 데는 계획대로 각각의 기구와 단체 편의시설을 포함한 교통과 교육 환경 등등 <BR>호텔의 뷔페식같이 정갈하고 고급스럽게 잘 차려져야 호평을 받을 수가 있을텐데요 <BR>가끔, 옥의 티 처럼 어떤 종류의 아이템은 입장한 고객들에게 매우 불만을 사기도 합니다. </P>
<P> </P>
<P>그렇다고 뷔페식 전체를 혹평하거나 거부할 필요성은 없는 것이겠죠.<BR>국민 모두가 객관적으로 판단할때 상당히 양호한 뷔페식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이고<BR>더욱 중요한 것은,우리는 뷔페를 먹어야 하고 이왕이면 한가지라도 하자없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것 뿐이지요.</P>
<P> </P>
<P>일전에도 잠깐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만 상호 분쟁이 생겼을 경우 인간적으로 사회통념상 해결을 하면<BR>간단한 문제이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 법적인 잣대로 규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어느 측이든<BR>법적인 결정에 따라 억울하여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이를 주변과 일반인들에게 억울함과 부당함을<BR>호소하면서 부도덕함을 알리는 수준 정도까지는 가능하나 근본적으로 해결을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이 <BR>되기 때문에 우리 모두 참으로 갑갑하고 마음이 착잡한 것입니다.</P>
<P> </P>
<P><FONT color=#c84205>그리고,누구든지 타단지 문제나 특히 종교와 엮이는 문제와는 관여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BR>그러나 이 시점에서 대림단지 대책위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FONT></P>
<P> </P>
<P><FONT color=#801fbf><STRONG><FONT size=+0><SPAN style="FONT-SIZE: 9pt">의도하시는 것과 달리,</SPAN></FONT><SPAN style="FONT-SIZE: 9pt"> </SPAN></STRONG></FONT></P>
<P><FONT color=#801fbf>판교포털 다수의 회원들은 잘못하면 마치 '스톡홀름증후군'비슷한 현상에 빠질지도 모릅니다.<BR>이제 모두 알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교회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교인으로 만들어 <BR>주는 효과와 더불어 **교회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실증나는 역현상, 그런 심리적인 상황이 <BR>전개될 수 있다는 극히 조심스런 견해를 드리고 싶습니다.특히나 간과해서 안될 정말 중요한 문제는 대림단지를 <BR>살기 불편한 지역으로 스스로 자꾸만 굳혀 나가는 역할을 하는 형국이 된다는 사실입니다.</FONT></P>
<P> </P>
<P><FONT color=#801fbf>당사자 입장에선 정말 억울하고 기가 막히는 사실이겠지만 그럴수록 이성을 찾아서 냉정하게 대처하는 현명한<BR>방법론을 구사하는 것이 진정 대림단지를 위하는 길이 아닐까! 감히 동류의 판교인 입장에서 생각을 해봅니다.</FONT></P>
<P> </P>
<P>5년마다 발표하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2005년기준)대한민국 종교인은 <BR>불교 10,726,463명, 기독교(개신교)8,616,438명, 천주교5,146,147명, 유교104575명, 원불교129907명 등으로 <BR>나타나더군요. 현재는 엄청나게 더 불어났겠지만 각 종교마다 천만명이 훨씬 넘어가는 상황인데 어떤 종교이든<BR>해당 종교인을 상대로 과오를 범하는 종교적 잘못된 발언이나 행위들은 절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P>
<P> </P>
<P>특정 교회의 특정 건물에만 촛점을 맞춰야지 수 많은 종교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컨데,'개독'이란 표현이나 </P>
<P>기타 유사한 용어들은 자신을 더욱 핍박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한번쯤 상기시켜 주시고 가능하면 진정성 있는 </P>
<P>표현들만 구사하여 <FONT color=#c84205><STRONG>판교포털 운영진이 유도하는 규칙에 의한 통제에 따라 주시는 게 대림단지를 위해서 그리고 </STRONG></FONT></P>
<P><FONT color=#c84205><STRONG>많은 판교 </STRONG></FONT><FONT color=#c84205><STRONG>입주민들에게도 이해와 함께 가장 사랑을 받을 수 있는(응원군) 행동이라고 느껴집니다.</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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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합회 활동에서 여러차례 대림단지 유*수회장님을 만나 뵈었습니다만 진정성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단지와 연합회를 <BR>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런 열정적인 분들이 많이 모여 있는 대림단지의 수준을<BR>높이 평가하면서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냉철하고 발전성 있는 방향으로 국면이<BR>전환되어 나갔으면 아주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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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은 이해하지만 스톡홀름 증후군이 있으면 그와 정반대로 리마 증후군 (인질범이 인질에게 동화되는 현상:Lima syndrome)도 있는 것이 사회입니다. 충성교 광신도들이 교주님 말씀만 듣지 말고 판교포털에서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도리인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배려를 배웠으면 합니다.
(대림단지에게 필요한)달콤한 이야기는 누구나 얼마든지 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쓰게 들릴지 몰라도, 같은 처지에서 '대림단지'나 '판교포털'에 진정 필요한 이야기를 용기있게 받아주지 못한다면...그것은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못하는 순리와 같이 어디가 고여서 썩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다는 이야기 입니까? 집 앞에 거대한 흉물이 들어서는데 박수치면서 환영하거나 속이 썩어 들어가는데 참고인내하고 그것을 꼭꼭 숨기는 것이 순리입니까? 제가 법을 알아 보니 딴 데와 달리 충성교만 건폐율,용적률 이야기 밖에 없었습니다. 일조권, 조망권,쾌적권 이 딴 것은 애초 부터 고려 사항이 아니였습니다. 딴 종교부지와 형평성에서 현저히 차이가 나고요. 님이 보고있는 충성교 흉물이 건폐율 50, 용적률 200 짜리 종교부지에서 지어진 것입니다..
사실 저는 댓글로서 논쟁을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저를 포함 판교인이라면 대람단지와 같은 입장이라고 분명히 몇번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러나 이제는 판교포털내에서 어느정도 통제를 따르면서 의견을 주장하심이 **교회건으로는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운영진은 아니지만 그냥 회원으로써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충성교도 처럼 도배질이나 욕설하거나 욕설을 유도하는 글을 쓰지 않고 자유롭게 내 의견을 제시하겠다는데 나름의 방식이고 강한 주장이고 정도에 어긋난다고 하시면 말씀 너무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옳은 이야기 해도 들어 주는 사람 없으면 입만 아픕니다. 들어 주는 사람 없으면 충성교도에게 가장 효과적이겠죠..그렇게 할려고 지금까지 충성교도들이 도배질, 욕설, 욕설유도 하면서 지가 말썽일으키고 지가 딴 게시판 보내달고 하여 왔습니다.
제가 무슨 재판관도 아니지만,제가 보기에 자게판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옳은 방식입니다. 그러나,지난 글들을 쭉~ 보면 아시겠지만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이제는 상황이 너무 지나치게 흘러왔습니다.따라서 쬐끄만 문제도 서로 예민해져 있고 날카롭게 전개되기 때문에 자게판의 목적은 이미 상실 되었습니다.따라서 운영진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다루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가장 현명한 처사로 보입니다.
제가 얼마전 종교문제로 열불을 토할때, 님이 알기나 했겠습니까만 알았다 하여도 적절한 방법 또한 제시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누구든 단지내 주어진 상황에 따라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가능하면 주변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될 수 있으면 속전속결이 최선이니까요.그리고 카페에서 글을 못 쓰란 말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입주민인 운영진의 요청대로 이제는 지정된 장소에서 마음 껏 어필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류의 글을 올리면서 해당단지 분들과 어쩌면 많은 분들에게도 욕을 먹는 입장이 될거란 추측도 했습니다.그러나 대림단지의 활동을 폄하하거나 반대하는 사항이 아니라는 것은 본문 글을 보시면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특정교회를 두둔하는 이야기도 아닌데 그래도 곡해를 하신다면 어쩔 수가 없는 노릇이지만. 저의 소신대로 진정, 대림단지와 판교포털을 위해서 필요한 이야기일 것 같아서 말씀 드렸으니 불편하셔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 많은 판교인들이 때에 따라 감성적일때도 있겠지만, 언제나 '정도'를 지키는 분별력과 서로 배려함을 상실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며 운영진도 소신대로 운영의 묘를 강하게 살려야 하고, 우리와 같은 입주민인 운영진이 무료봉사로 무던 애를 쓰고 있는 운영 방식에 불참한다면 이미 순수성을 잃은 행위로서 판교포털내 존재할 명분을 잃게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성교회 관련해서 제가 어떤 목회자님께 들은바로는 충성교회가 원래 판교에 있던 어떤 교회의 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하더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산들바람님께서 이글의 서두에서 말씀하신 내용에 관한 의문은 자연히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한것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충성교회가 건축법에 정한데로의 건폐율과 용적율, 그리고 일조권 조망권에 대한 사항이 어긋나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하셨는데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산들바람님이 쓰신 글을 몇 번 다시 읽어보았는데 우려하신데로 그 의미를 곡해하여 또 반대파(충성교도)로 몰아버리시는 분들이 있네요. 많은 부분에서 산들바람님의 생각에 저도 동감합니다. 목소리를 키워봐야 서로간에 반목만 커지고 3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인상을 찌뿌리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여기는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설혹 상충되는 의견이 올라오더라도 그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 제발 '개독'이라는 단어는 안쓰셨으면 합니다. 이 카페에는 충성교회회원말고도 저를 비롯한 수많은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첫댓글 종교와의 문제가 아닌 판교에 있는 한곳 교회 이야깁니다 왜? 그 한곳 교회와 그 교회로 피혜를 보는 주민과의 갈등을
그교회가 속한 종교로까지 자꾸 확대 이야기 합니까? 분명 무언가 저의가 있어 보이네요
곡해 마시고, 저의 글에 대한 '진정성'만 생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저는 무종교인입니다.)
참고로 전 미션 계통 학교를 다녔고 지인들이 목회자로 활동 하고있으나
그들도 어이 없어 하더군요 우리 민족은 경우 없는 짓을 하면 법 이전에 지탄을 받음은 고래로 부터 내려온 우리들의 상식 입니다
님의 말씀 맞습니다.**교회가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교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알리고 주장하는 방법론을 포털내 운영진이 정하는 통제내에서 더욱 횩과적으로 하시는 게 좋다는 것이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견입니다.
진정성은 이해하지만 스톡홀름 증후군이 있으면 그와 정반대로 리마 증후군 (인질범이 인질에게 동화되는 현상:Lima syndrome)도 있는 것이 사회입니다. 충성교 광신도들이 교주님 말씀만 듣지 말고 판교포털에서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도리인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배려를 배웠으면 합니다.
(대림단지에게 필요한)달콤한 이야기는 누구나 얼마든지 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쓰게 들릴지 몰라도, 같은 처지에서 '대림단지'나 '판교포털'에 진정 필요한 이야기를 용기있게 받아주지 못한다면...그것은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못하는 순리와 같이 어디가 고여서 썩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다는 이야기 입니까? 집 앞에 거대한 흉물이 들어서는데 박수치면서 환영하거나 속이 썩어 들어가는데 참고인내하고 그것을 꼭꼭 숨기는 것이 순리입니까? 제가 법을 알아 보니 딴 데와 달리 충성교만 건폐율,용적률 이야기 밖에 없었습니다. 일조권, 조망권,쾌적권 이 딴 것은 애초 부터 고려 사항이 아니였습니다. 딴 종교부지와 형평성에서 현저히 차이가 나고요. 님이 보고있는 충성교 흉물이 건폐율 50, 용적률 200 짜리 종교부지에서 지어진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론이나 실행에 대해서는 안타깝게도 제가 관여하기가 힘듭니다.판교포털내 '지정된 장소'에서 좀더 정제된 용어를 사용하여 심도있는 뜻을 전달하는 것이 하시고자 하는 목적에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지금까지 그 지정된 장소가 자유게시판입니다. 정제된 용어와 심도있는 뜻 이라는 말씀은 참으로 달콤합니다.. 그러나 전달이라는 말씀과 목적에 효과적이라는 말씀은 참으로 모순입니다.
사실 저는 댓글로서 논쟁을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저를 포함 판교인이라면 대람단지와 같은 입장이라고 분명히 몇번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러나 이제는 판교포털내에서 어느정도 통제를 따르면서 의견을 주장하심이 **교회건으로는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운영진은 아니지만 그냥 회원으로써 의견입니다.)
사실 저도 댓글로서 논쟁을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저를 포함 많은 판교인이 대림단지와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그래서 저는 자유게시판에서 의견을 주장합니다. 그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운영진도 무료봉사로 우리와 같이 각단지 판교 입주민일텐데 우리 스스로가 운영진을 무시하고 나름대로의 방식대로 하겠다는 강한 주장만 하신다면 옳은 이야기도 정도에 벗어나게 보이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충성교도 처럼 도배질이나 욕설하거나 욕설을 유도하는 글을 쓰지 않고 자유롭게 내 의견을 제시하겠다는데 나름의 방식이고 강한 주장이고 정도에 어긋난다고 하시면 말씀 너무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옳은 이야기 해도 들어 주는 사람 없으면 입만 아픕니다. 들어 주는 사람 없으면 충성교도에게 가장 효과적이겠죠..그렇게 할려고 지금까지 충성교도들이 도배질, 욕설, 욕설유도 하면서 지가 말썽일으키고 지가 딴 게시판 보내달고 하여 왔습니다.
제가 무슨 재판관도 아니지만,제가 보기에 자게판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옳은 방식입니다. 그러나,지난 글들을 쭉~ 보면 아시겠지만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이제는 상황이 너무 지나치게 흘러왔습니다.따라서 쬐끄만 문제도 서로 예민해져 있고 날카롭게 전개되기 때문에 자게판의 목적은 이미 상실 되었습니다.따라서 운영진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다루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가장 현명한 처사로 보입니다.
진정한 판교인이라면 우리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아름다움도 겸비해야 '판교포털' 이라는 지역 사이트도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고 판교인들의 자부심 또한 상처를 받지 않는 의미있는 행동이 아니겠습니까?
너무나 당연하고 옳은 일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판교인의 자부심을 살리는 의미있는 행동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판교포털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길입니다.
참고로, 얼마전 종교관련으로 열불이 나서 저도 직접 참여하여 어느 정도는 해결은 본 사례가 있었습니다.많이 알리는 것이 중요한 때도 있겠지만, 이제는 시기와 방법을 잘 믹싱하여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얼마전 종교문제로 열불을 토할때, 님이 알기나 했겠습니까만 알았다 하여도 적절한 방법 또한 제시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누구든 단지내 주어진 상황에 따라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가능하면 주변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될 수 있으면 속전속결이 최선이니까요.그리고 카페에서 글을 못 쓰란 말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입주민인 운영진의 요청대로 이제는 지정된 장소에서 마음 껏 어필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류의 글을 올리면서 해당단지 분들과 어쩌면 많은 분들에게도 욕을 먹는 입장이 될거란 추측도 했습니다.그러나 대림단지의 활동을 폄하하거나 반대하는 사항이 아니라는 것은 본문 글을 보시면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특정교회를 두둔하는 이야기도 아닌데 그래도 곡해를 하신다면 어쩔 수가 없는 노릇이지만. 저의 소신대로 진정, 대림단지와 판교포털을 위해서 필요한 이야기일 것 같아서 말씀 드렸으니 불편하셔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 많은 판교인들이 때에 따라 감성적일때도 있겠지만, 언제나 '정도'를 지키는 분별력과 서로 배려함을 상실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며 운영진도 소신대로 운영의 묘를 강하게 살려야 하고, 우리와 같은 입주민인 운영진이 무료봉사로 무던 애를 쓰고 있는 운영 방식에 불참한다면 이미 순수성을 잃은 행위로서 판교포털내 존재할 명분을 잃게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하기는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나 당연하고 옳은 방식을 택하겠습니다. 아주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산들바람님//진정 님이 판교인입니다
충성교회 관련해서 제가 어떤 목회자님께 들은바로는 충성교회가 원래 판교에 있던 어떤 교회의 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하더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산들바람님께서 이글의 서두에서 말씀하신 내용에 관한 의문은 자연히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한것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충성교회가 건축법에 정한데로의 건폐율과 용적율, 그리고 일조권 조망권에 대한 사항이 어긋나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하셨는데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백현교회가 분양받은 땅을 충성교가 산 것입니다..근데 그런 소리를 하니 어떤 목회자님께서는 충성교 윤교주님에게 속은 것이거나 이상하신 분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산들바람님이 쓰신 글을 몇 번 다시 읽어보았는데 우려하신데로 그 의미를 곡해하여 또 반대파(충성교도)로 몰아버리시는 분들이 있네요. 많은 부분에서 산들바람님의 생각에 저도 동감합니다. 목소리를 키워봐야 서로간에 반목만 커지고 3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인상을 찌뿌리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여기는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설혹 상충되는 의견이 올라오더라도 그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 제발 '개독'이라는 단어는 안쓰셨으면 합니다. 이 카페에는 충성교회회원말고도 저를 비롯한 수많은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자유게시판'이 좀더 다양한 주제의 자유로운 글이 많이 올라올수 있도록, '특정교회'에 관련된 글은 이제 '판교 이런/저런'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좋겠다는 . .
저도 충성교회건으로 흥분해서 댓글로 논쟁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만 충성교회 건축물로 인한 문제가 종교문제로 번져나감을 경계합니다. 이제는 카페의 운영방침에 따라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코주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찬성합니다. 겁나서 글을 못 쓰겠어요. 저 아래 시실리님과의 논쟁을 보면 등업도 천천히..라는 교훈을 얻는군요
코주부님 의견에 동감 1표 추천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