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크의 원인과 치료...
나타나는 현상인 쌩크의 결과 대비 원인이 많습니다.
1. 우선 갑자기 아웃인으로 궤도가 더 심하게 나올경우, 생크가 많이 나겠습니다.
아웃인으로 하면 왜 생크가 많이 날지는 페이스의 궤도를 종이에 그려보면 알수있겠죠..
보통 아웃인으로 치는 사람들이 쌩크가 많다고 합니다.
해결 방법은..작은 채의 스윙부터 인투인, 인투아웃 또는
과거 본인 스윙을 찾아서 돌아가는 방법이 겠습니다.
2. 공과 몸의 간격이 평소보다 거리가 멀어져서 일수도 있죠.
셋업을 바꾼 경우에 해당 되겠습니다.
그립을 특이하게 바꿨다거나,
척추각을 앞으로 더 숙였다거나,
다운시 손목을 더 폈다거나,
지나치게 테이크어웨이를 바깥으로 빼서 백스윙 했다거나,
그립을 멀리 잡고 채를 길게 잡았다거나,
방장님 댓글처럼 스웨이로 인해, 머리나 상체가 앞이나, 옆으로 쏟아졌거나.
이러면...채가, 헤드가 평소보다 앞으로 몇 Cm 더 나가게 되겠습니다.
방법은,
본인이 기존 하던 스윙 대비 뭐가 틀어졌나, 달라졌나, 하나씩 하나씩 점검해야 겠습니다.
이건 내노라는 레슨 고수도 못 찾아 낼겁니다.
과거 스윙을 녹화해 두셨다면 비교해서 찾는 방법이 있겠지만,
달라진 몇 Cm 길이 차이를 영상으로 찾아내기란 어렵겠습니다.
3. 이제 막 골프를 배우는 비기너의 쌩크라면,
비기너의 쌩크, 탑볼, 뒷땅, 슬라이스에...뭔 뾰족한 해결책이 있겠습니까.
그냥 셋업, 어드레스, 임팩, 스윙 경험 부족일 꺼라 봅니다.
내일은 또 스윙이 어디로 튈지,
무슨 문제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는 럭비공 입니다.
몇 개월 동안 손에 물집 잡혀가며, 기본기를 다져야 겠지요. ^^
4. 중급자의 쌩크 해결 드릴로는,
몸 앞에 공을 일직선으로 2개를 세워놓고,
바깥(몸과 멀어진공)에 페이스를 에이밍 하고,
안쪽(몸과 가까운공)을 치는 방법입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방법이 제일 좋고,
두어시간 하셔야 몸이 겨우 알아 들을 듯 싶으네요.
이러다가도 필더 가서 컨디션 않 좋으면 또 쌩크 재발 한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과거 스윙 대비해서
뭐가 틀어졌는지, 뭐가 달라졌는지, 그 범인을 찾아야 겠지요.
제가 아는건 이게 전부입니다. ^
공은 언제나, 늘, 항상, 페이스 중앙에 놓아야 겠습니다.
고수는 약간 힐쪽으로.
저는 ...대충~ ^
첫댓글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멘탈을 흔들곤 했습니다.
흔치는 않았지만...
공과 몸의 간격이
멀어져도 생길 수 있군요.
멀어진 느낌 때문에
페이스를 더 멀리 보내서 그런가요?^^
왼발 스탠스를 닫고 어프로치하던 프로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공보다 채가 더 멀리나가니 힐에 맞겠지요.
공과 몸이 멀어진다기 보다..
몸이 공보다 길어지고 멀어진다는 표현이 나을듯하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ㅠㅠㅠ 지인 분들고 연습해보면 나아질거라고 하는데 좀처럼 변화가 없어서 ㅠㅠ
참고해서 연습 계속해보겠습니다 ㅠㅠ
변경된걸..하나씩 점검해보세요. 찾으면 굳뉴스고요.
생크 특효약을 공개합니다.
간단합니다.
원인은 다운 스윙시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공쪽으로)나가기 때문입니다.
해결책은 오른쪽 무릎을 타겟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즉, 중심이동을 몸의 앞방향 하지 말고,
타겟방향으로 하면됩니다.^^
네..맞아요.
위1번이죠.
오른무릎은 아웃인 스윙을 하는 분들의 해결책 중 하나이지요.
큰 그림에서 한부분이죠.
쌩크이슈는 사람마다 해결책이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