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푸른복지출판사 저자와의 대화가 있는 날!
참석하시는 분들께 문자로 행사안내와 오시는 길을 보내드렸습니다.
블로그에 댓글로 참석하겠다고 남겨주신 분들에게 모두 발송했습니다.
이렇게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고 오후에 다른 업무를 본 후
6시 15분에 신촌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위의 약도 문자를 정작 제 핸드폰에 보내질 않아서
오히려 제가 헤맸습니다. ^^;
그렇게 6시 30분에 토즈비즈센터로 올라갔습니다.
홍보로사회사업하기 예비저자 김종원 선생님께서 디자인하시고 직접 만들어오신 현수막입니다.
세미나실 한 쪽 벽을 현수막으로 덮어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입장하시는 문 옆에 푸른복지출판사 현장판매를 위한 책도 진열해 놓고,
푸른복지출판사 도서목록도 진열해 놓았습니다.
행사 전에 천화현 선생님께서 전화 주셔서
참석하시는 분 중에는 직장에서 바로 이동하시는 분이 계실테니
출출하지 않도록 빵을 준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1부 행사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위와 같은 쟁반 2개에 산처럼 쌓여있었습니다.
풍성하게 빵을 준비해주셔서
오신 분 모두 든든하게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었습니다.
천화현 선생님, 조미리 선생님, 박아름 선생님, 김은정 선생님, 채지연 선생님, 문영선 선생님이 함께 준비해 주셨습니다.
1부는
푸른복지출판사 정책 소개로 시작해서
저자분들의 책 소개,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저자별로 진행했습니다.
저자분들을 앞으로 모셔서 한 분씩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본을 붙잡고 고뇌하며 실천하기.
무엇을 하든 그것을 구실로 사회사업하자.
현장 두루 다니며 현장에 희망이 있음을 발견한 여행
복지사업의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수습하는 일, 복지사업의 폐해로부터 사람을 지키고 사회를 지키는 일
- 때로는, 특히 지금은-
이것이 사회사업가의 숙제가 아닌가 싶다.
폐지 줍는 할머니의 일본어 활동!
마을의 강점을 찾아 생동시켜 안목있는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오고 싶어 하는 마을과 동네가 되도록 하자.
아이들과 마을 이웃의 사람살이에 감동, 감사했던 일기다.
초년 사회사업가의 기록이고 고백이다.
내가 돋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돋보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어떻게 시골에서 사회사업가로 일할 생각을 하게 됐는지 나눌 수 있다.
나는 사회사업가인데 홍보를 해야 하는가?
홍보로 사회사업 할 수 있다. 그 철학과 내용이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정체성을 세우고, 그 기록들을 모아내자.
내가 하는 일로 함께 고뇌하며 또 실천하는 동료들을 만나고 함께 생각을 나누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저자분들의 책을 낼 수 있었다는 것으로도
참 영광이라 여깁니다.
큰 복을 받았습니다.
1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첫댓글 이런 소식을 들을 수 있고
그 책들을 볼 수 있으니
저는 행복합니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때 책 쓰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고맙습이다.
정호영 선생님, 저에게 저자들에게 선한 본을 보이셔서
조금씩 커가고 있습니다.
보수교육 때 소개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항상 감사드릴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정호영 선생님 덕을 많이 봅니다.
멀리 계셔도 고마운 마음 늘 그득합니다.
천화현 선생님, 조미리 선생님, 박아름 선생님, 김은정 선생님, 채지연 선생님, 문영선 선생님 덕분에 맛있는 빵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원석 선생님 덕분이 뜻을 잘 펼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출판 저자와의 대화에 오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자'라는 이름으로 존대받았습니다. 저를 귀하게 대해주는 분들 앞에 서서 설레고 떨렸습니다.
대화 나눌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화 나누는 내내 감사하고 설레었습니다. 귀한 자리 주선해주신 양원석 선생님과 자리에 오셔서 빛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