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사랑하라 - 🌹 행복도 새로워질 것이다 🌹
어느새 癸卯年도 한 달이 지나가고 두째달 첫 날이다.
오늘은 늘 곁에 있고. 또 반듯이 필요하지만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의식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無心히 지나치는 것들을 한번쯤 돌아보고 사랑하는 날로 정해보자.
그러면 그간 느끼지 못했던 幸福도 더욱 더 새로워 질 것이다.
思考할 수 있는 좋은 두뇌를 가졌기에 萬物의 靈長이 될 수 있었던 人間은 참으로 영리하고 賢明하기는 하나. 그 반대로 의외로 어리석고 無知하고 無感覺하고 잘 잊어버려서 바로 앞 일을 기억 못하는 動物이다.
그래서, 우리가 생존을 위한 숨을 쉬는데 꼭 필요한 풍부한 산소(O2)를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空氣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공기는 늘 내 곁에 있는 것인양 착각하면서 無視하면서 잊고 산다.
인간의 모든 삶이 다 이와같다.
삶에 꼭 필요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늘 무시하고 방관하고 못본체하고 잊고 산다.
그리고 갖지 못한, 또 절대 가질 수 없는 새로운 것을 가질려고 血眼이 되어 泥田鬪狗하다가 결국 갖지도 못한체 虛妄하게 不歸의 客이 되고 만다.
그리고 갈때가 되어선 땅을 치면서 후회하면서 뒤늦은 한탄을 하다가 마지막 거친 숨을 내밷고 한줌의 재가 되어 흙으로 되돌아간다.
부모. 자식. 배우자.형제자매.친구.공기.물. 산소. 질소. 아연 등등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지만 의례히 늘 내 곁에 있는 걸로 착각한체 때로는 잊고,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늘 갖지도 못할, 또 갖어봤자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않을 虛禮虛飾的이고 이름뿐인 虛荒한 財物, 名譽, 權力. 理想, 思想. 哲學, 宗敎, 異性 따위에 꽂혀서 죽자살자 뛰어다니다가 悔恨만 남긴체 虛妄하고 虛無하게 한 줌 재가 되어 흙으로 돌아간다.
이 중 인간의 삶에 꼭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財物은 생존의 수단으로, 그리고 異性은 종족번식의 수단으로 극히 제한적으로 必要할 뿐 그 나어지는 인간의 삶에서 사치일뿐만 아니라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존재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들 이런 부질없는 것들에 목을 메고서 죽을 수 밖에 없는데도 불을 보고 죽자사자 날아드는 부나방처럼 뛰어드는가?
그 근저에는 인간이 자기 두뇌의 우수성을 증명함과 동시에 心低에 숨어있는 공포로 인한 두려움을 잠시 잊어버리고자 해서 만들어낸 宗敎라는 怪物이 實在 存在하지도 않는 神이라는 魔物을 앞세워 인간이 가지고 있는 五慾七情을 부추켜서 종국에는 創造者인 人間이 스스로 인간 자신을 자기가 創造했던 宗敎라는 怪物에 屈從시키고 隸從시키는 어리석음을 저질렸기 때문이다.
해서, 지금이라도 늦지않다.
인간 스스로가 종교의 創造者 임을 자각하고 宗敎의 隸束(굴레)으로 부터 벗어나 인간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면 된다.
그리하여, 잊고 있었던 기억을 다시 회복해서 본래 자리로 되돌려 놓아 늘 잊고 있었던 부모. 자식. 배우자.형제자매.친구.공기.물. 산소의 고마움을 다시 느끼고 감싸 않아야만 한다.
우리는
날마다 순간마다 숨을 쉬고 살면서도 숨 쉬는 고마움을 잊고 살았고,
내가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 또한 당연히 마시는 공기처럼 늘 잊고 살았다.
잊지 말자
잊지 말자
다짐을 하면서
다시 숨을 쉬고
다시 사랑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새롭게 사랑하니
행복 또한 새롭지 않겠는가.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 누릴 수 있는 幸福이요, 기쁨이 아니겠는가.
YouTube에서 '이종용 - 너'
https://youtu.be/fLHfCFzIhi0
첫댓글 늘 곁에있고 당연시하던 모든것들이 어느순간 사라진다면 너무 허탈할것 같습니다
있을때잘해 라는 노래처럼 매사에 신경쓰고 잘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저녁되세요
오늘은 잠자기 전 10가지만 감사한 것들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깊이 있는 심산님의 글을 매일 공짜로 읽을 수 있는 것도 감사의 대상에 당연히 포함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좋은글 잘 새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늦으막이 인생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웁니다
세상이 복잡해지니 갈수록 어른 노릇하기가 쉽지읺는 세상이 되었답니다.
@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