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R]우진비앤지를 가다
우진비앤지는 동물 및 인체 의약품을 다루는 바이오테크놀러지 전문 기업이다. 우진비앤지는 지난 1997년 과학축산이란 사명으로 창립해 지난 2001년 지금의 우진비앤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약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한국축산 발전사를 대표하는 기업이자 대표적인 코스닥 장수 기업이다.
초창기 동물 의약품사업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스위스의 노바티스, 벨기에 얀센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과 기술 제휴를 통해 우수한 동물 약품을 국내에 공급해 왔다. 이후 자체 상품개발을 통해 친환경 미생물 및 발효기술을 활용한 생균제 개발,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의 예방 치료제 생산 및 공급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해당 사업은 든든한 캐쉬카우로 자리잡았다.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인체의약품 관련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체의약품 관련 신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미생물 발효공학 분야를 통해 쌓아온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인체의약품 사업 진출의 첫 신호탄은 원료의약품인 인체의료용 소염효소제 개발이다. 2007년 국내 우수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BGMP)을 획득해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 시장을 공략해, 유럽 품질관리 기준 인증(BGMP) 승인이 마무리되면서 유럽시장에서 관련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을 활용한 백신, 친환경 비료, 정장제 의약품 등 미생물 발효공학 기술을 근간으로 인체 의약품, 농업용 의약품 사업에 응용해 종합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nfostock.kr%2FIR%2F018620%2Fwgbg001.png)
영업전략 측면에서 우진비앤지는 해외 시장 진출,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9년 5월 국제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규격에 맞는 설비를 신축했으며, 이후 생산능력 확대와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우진비앤지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27개국 44개 거래처를 보유중에 있으며, 2013년 수출금액은 69억원으로 작년보다 83% 늘었다. 같은 기간 수출 비중도 21%에서 31% 대폭 확대됐다. 이어 현재 건립 계획중인 3,300평 규모의 백신공장까지 완공될 경우 수출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우진비앤지는 수출 확대와 더불어 현재 200억원대인 매출이 5년 내 5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기업의 성장, 기업가치 증대 뿐만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2~13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무상증자, 유통주식 활성화를 위한 자사주 매각 등을 진행했다. 우진비앤지는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우진B&G
Tel. 02-795-2361
첫댓글 오호~다수 양봉출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증할때 상한가 2번정도 갔던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