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글 처음써보네요ㅎㅎ 오늘 3시 15분에 집을 나와서 어슬렁어슬렁 걸어서 30분쯤에 꽃우물수영장에 도착했어요! 근데 어디에 줄을 서야될지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진짜 한참 헤맸어요. 돌아다니면서 코코아도 뽑아먹고 커피도 뽑아먹고ㅋㅋ 그러다가 사람들이 줄 쫙 서있는곳을 발견하고 바로 가서 섰어요. 나름 앞이더라구요. 그러고 조금 있다가 만나기로 한 엕분 만나고 다른 엕분들도 만나서 얘기하면서 입장을 기다렸죠. 발이 너무 시렵더라구요 6시쯤에 입장 시작해서 아주x100 좋은 자리에 앉았어요. 듣자하니 거기가 카메라에도 잡힌다 카더라구요. 왠지 제가 화면에 나올거같은 느낌이 드는건 제 착각일까요.ㅋㅋ니엘오빠 진짜 가까이까지오구~~ 수영하는데 진짜 안다녤오빠 한섹시 하던데요?ㅋㅋ 머리넘기는게 아주 예술♥ 다리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답니다..ㄸㄹㄹ 여차여차 오빠는 수영 열씨미하구 저희는 응원 열씨미 했어요!!> 그리고 수영장안은 굉!장!히! 더웠어요. 패딩벗고 셔츠까지 벗고 반팔티 한개 입고있었는데도 더웠어요.. 땀 많이 나더라구요 전 끝까지 봤답니다!!⊙▽⊙ 거의 끝날때 집에 가려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끝까지 봤어요 1시반에서 2시사이에 녹화가 끝나고 퇴장했어요. 퇴장하면서 쓰레기도 좀 줍고 그랬답니다. 팬석 따로없고 다른 팬덤분들하고 섞여있었는데도 싸움도 안나고 서로 잘 응원하다간거같아서 좋았어요! 질서도 잘 지켜진거 같아서 기분좋네요!! 다음에 또 가까운데서 드림팀 촬영하면 가볼까해요. 재밌었어요!!
아하 감사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