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들어야 할 소리를 왜 한동훈한테? 3류 얼치기 같은 것들이 주제도 모르고 앞에 나서서 아무한테나 함부로 손가락질 해대나? 부산386(회원)
임종석이 입만 열면 민주화 운동 경력 자랑하고 다니며 그 때 당신은 뭐했냐고 묻는데 실제 임종석은 86학번이다. 1987년 6월에 민주화되었으니 민주화 운동 해봐야 1년 정도 한게 전부일 뿐이다. 근데 자기가 뭐 대단한 일이라도 한 것처럼 목에 힘주고 다니니 같은 운동권 출신으로서 낯 부끄럽다. 근데 한 술 더 떠서, 박지원이 한동훈을 두고 (남들 민주화 투쟁할 때) 편하게 고시공부 했다고 비난했다. 한동훈은 92학번이다. 1987년 6월 29일 6·29선언 당시에는 중학생이었다. 이미 1987년 6월에 흔히 말하는 6월항쟁으로 민주화가 되었는데 1992년에 대학 입학한 사람이 또 무슨 민주화 운동을 할 일이 남아 있었나? (감히 단언컨대 1989년 이후의 학생운동은 민주화 운동의 탈을 쓴 사실상의 종북 주사파 활동이었다.) 오히려 그렇게 따질려면 1980년에 사법고시 합격한 문재인, 박원순한테 그 말을 해야 옳지 않나? 1980년에 5·17 비상사태와 광주민주화운동이 있었고 최규하 대통령 하야하고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던 그 해에 혼자 숨어서 고시공부했던 문재인, 박원순이야말로 정말 이기적인 출세지향주의자들 아닌가? 유신정권 시절 남들 민주화 운동 할 때 열심히 공부해서 1980년 사법고시 합격한 문재인, 박원순, 그리고 1982년에 사법고시 합격한 추미애는 속물 중의 속물 아닌가? 참고로 1980년 당시 광주사건으로 수배를 당했고 부부가 같이 구속되었던 김영환 같은 사람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금 충북지사를 하고 있다. 김 지사는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증을 반납하면서 ‘6월 항쟁에 동참한 온 국민이 유공자’라고 말했었다. 장기표는 ‘당시 학생들이 전부 우리처럼 데모만 했으면 나라 망했다. 공부 열심히 한 학생들도 있어서 우리 나라가 덕분에 이만큼 발전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말로 목숨 걸고 민주화 운동을 했던 진짜 민주 투사들은 공치사(功致辭)를 일절 하지 않고 모든 공(功)을 국민에게 돌리는데 어디서 3류 얼치기 같은 것들이 주제도 모르고 앞에 나서서 아무한테나 함부로 손가락질 해대는 모습에 같은 운동권 출신으로서 분노와 가소로움을 느낀다. 그런 민주팔이 속물들이 국민 세금 고인 곳 잘 찾아내서 빨대 꽂아 빨아드시는 것 재주 하나는 거의 신공의 경지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