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꽃에대한 설명과 유래를 이야기하자면
하얀색의 열십자형 잎은 꽃이아니고 꽃밭침이며
꽃은 4개의 꽃밭침 중앙에 위치한 동그란것이 꽃이다.
가을이면 중앙의 꽃이(열매) 산딸기처럼 짙은 주황색을띄워
마치 산딸기같다하여 "산딸나무"로 명명 되었다한다.
사진에서 보이는바와 같이 인간이건 벌나비건 어느누구도
꽃밭침 중앙의 것을 꽃이라 할수없을정도이다.
꽃밭침의 색갈은 연록의 색갈이므로 역시 꽃이라 할수없다
그래서 산딸나무가 꾀(지혜)를 짜 낸것이 벌나비를 꼬시기 위해서
연록의 꽃밭침을 하얗게 변화시켜 자신이 꽃인양~~~위장술을 ...
그리고 7~10여년전에 어느 사기꾼이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이 못박혀죽은 십자가의 나무가 산딸나무라고 속여서
정원이 있는사람은 말할것도 없고 정원이 없는 사람은 화분에까지
경쟁적으로 산딸나무를 사다가 심느라 품귀현상에 값은 치솟고~~~
그무렵 어느대학 생물학과 교수가 산딸나무는 중동지역에 자생하지도 않으며
그곳에서는 생육도 불가능하다는 발표가 알려지면서
경쟁적으로 사다가 심었던 산딸나무가 뽑아버리든가 잘라버리든가 하는
수난을 격었다는 에피소드가 정원수 판매하는 사람의 이야기랍니다.
아니 예수님이 못박혔던 아니던 아름다운 꽃나무를 천대하는 사람들의
종교관이 의심스럽지 않습니까 ?
세상을 살다보니 차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도~~~
저는 6~7여년전에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산딸이를 처음으로 만난이후
매년 년례행사로 산딸이를 만나러 다닙니다.
제 경험으로는 아직은 연록색의 티를 완전히 벗지는 못했을것이고
유월중순경이 제모습일듯 합니다.
북한산 산딸이번개 한번 처 볼까요 ???
옛날에 사이버 아닌 곳에서 어느 분의 글이 산딸 나무라는 싯귀가 나오기에 '산딸 나무가 어떤 나무냐? 산딸기를 잘못 표기한 것이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분이 "산딸나무도 모르냐? 산딸기를 산딸이라도도 한다"라며 산딸나무도 모르는 제가 아주 바보취급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산
첫댓글 산딸나무 이야기 ,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산딸나무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데니보이님 북한산 산달이번개라고 하시니 북한에 있는 산 같습니다 ㅋㅋㅋ
옛날에 사이버 아닌 곳에서 어느 분의 글이 산딸 나무라는 싯귀가 나오기에 '산딸 나무가 어떤 나무냐? 산딸기를 잘못 표기한 것이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분이 "산딸나무도 모르냐? 산딸기를 산딸이라도도 한다"라며 산딸나무도 모르는 제가 아주 바보취급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산
딸나무도 모르는 제가 바보가 아니라 정작 본인이 산딸나무도 모르면서 글을 썼었던가 봅니다. 대니님 글을 보니 왜 갑자기 그때 생각이...? ^^*
또 하나 알아가는 재미입니다.당연히 흰 잎이 꽃잎인줄 알았더니...자그마한 꽃잎 속에서 다시 한번 신비를 봅니다.
순다라님~~~ 북한산성 아랫마을 이름이 "북한산동"이라고 ...밑어지지 않지요 ? 서하님~~~ 졸지에 바보취급을 당하셨네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된다던데,,, 어느님이신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