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이가 이번 산행에 어떻게 시간이 마련되여 모처럼 이미지 쇄신기회로 작정하여 동참하고,
점잖은 교수님 3분도 오시고 언제나 정겨운 농담사이인 용순 수호, 작년 고소공포 울렁증을 호소 했던 상정친구의 재도전,
뉴 스타인 정민친구, 언제나 꼭 있어야 하는 친구 정호,낙주
또 용감하게 예상을 뒤엎고 동참한 주백친구,
분위기를 재밋게 이끄는 능력이 있는 요사이 뜨는 정천이
늘 친구들을 배려하고 책임있는 산행대장 창원친구 그리고 언제나 씩씩한 경환 친구ᆢ
이렇게 15명은 오늘 북한산 비경 숨은벽의 친견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안전을 기원하며 출발
이재인 고생많았어! 북한산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막상 숨은벽으로 코스를 잡을 때 나름 걱정 많이 했다네. 앞으로의 고민은 다들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산행지의 선택이 더 어려워 지고 있다는 점일세.
다음 사잇산행지를 물색해 봅시다. 가고 싶은 산이나 좋았던 산이 있으면 친구들의 추천을 기대합니다. 한두시간 이동거리 내의 4~5시간 산행거리 표고 800정도면 충분합니다.
광섭아 빨리 돌아와!
읽고 있으니 또 그곳인 듯...
못 간 내가 참 아쉬워지네! 재인이가 글 솜씨가 나날이 좋아지네
국문과출신같네
단풍이 와우 ~~^^
뒷풀이 참석은 했지만
북한산이 넘 아름다워
함께 산행한 친구들이 넘부러웠네 ~~^^
저런 사진 하나 갖구 있어야되는데 ..!
산사나이의 글솜씨가 너무 훌륭하여 감탄의 연속이네~이 모든 산행기를 모아 언젠가 책으로 만들어서 두고두고 가보로 모시고 싶네요~아울러
기대가 많았던 숨은벽 코스를 재인대장의 탁월한 선택으로 눈이 부실 정도의 커다란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사다망하신 재인대장의 만재만능의 끝은 어디인가?
멋쟁이 재인
어제 북한산숨은벽을 갔다왔으면 두가지 산행지가 있습니다. 경험상으로는 양자산이구요, 의리상으로는 백운산입니다. 양자산은 앵자봉을 거치는 원점회기코스고, 서울서 가까와 차를 가지고 갈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백운산은 주현이가 사는곳 윗쪽산이라, 산행후 뒷풀이가 좋은 곳이라 할 수 있겠지요.
재인이의 기행 후기와 사진 스크랩이 점점 전문가 수준이라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근데.. 종아리 알뱃다...그리고 째렸다...어휴~힘드러...ㅠㅠ....^^
낙주가 힘들었다면 진짜 힘든건데..
이총장
이과 잘못 가신거 같아
등산과 가셔서 산행후기 썼으면 대성 하셨겠네ㅡㅡ
감명 깊이 잘 읽었습니다 감사ㅡ
이야~~~~~
역시~이총장님
넘~잘읽어습니다
ㅋㅋ 친구들건강들잘챙겨서~~~오래오래
우정도나누고추억도열심히만들어갑시다~~~^^♡
대단혀 ~^~
우리 친구들 덕분에 그 멋진 숨은벽코스를 2년 연속 볼 수 있었네~ 고마워!
재인총장 글을 보니 지금도 그 숲속길을 지나가는 기분이야... 최고!
북한산성입구에서 종3까지 단숨에 달려간 베스트드라이버 15인승 봉고버스~경환이의 리더 센스로 좋은 추억거리 만들었네~봉고 사진좀 올려줘~ㅎㅎ
스고이~ 재인총장 문과로 가도 성공했을듯^^
후기를 읽으니 내가 마치
숨은벽을 등산하고 돌아온 느낌일세 시골살이 5년차니 자네들과 같이 산행한 것이 벌써 5년 전이구먼~~♡♡
내도 자네들과 같은 오름의 기쁨을 맛볼 기회를 주시게~~~
백암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