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26.gif) |
세종대극장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21.gif) |
2008-06-26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22.gif) |
2008년 6월 26일(목) 저녁 7시30분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23.gif)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28.gif) |
만7세이상 입장가능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24.gif) |
세종유료회원 20% 할인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25.gif) |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 02) 399-1616 |
|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8.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Community%2Fimages%2F080522_mis_main.jpg)
세종문화회관 30년 역사를 함께한 동양 최대규모의 파이프 오르간, 프랑스가 낳은 파이프오르간의 대가 ‘미쉘 부봐르’를 만나다.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탁월한 오르간 연주자 ‘미쉘 부봐르’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 양식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열정을 통해 표현하는 힘을 지닌 연주자 미쉘 부봐르. 1995년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교수로 임명되어 프랑스 오르간 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뚤루즈 생-세르넹(St Sernin) 성당의 역사적인 카바이에 콜 오르간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생-세르넹 성당 (Saint-Sernin) 카바이에 콜 오르간
프랑스 오르간 제작자인 카바이에 콜(Cavaille Coll/ 1811-1899)은 전 생애를 통해 500여개에 달하는 오르간을 제작하였다. 세르넹 성당의 오르간은 대형 카바이에-콜 오르간 중 완벽하게 남아있는 몇 대 안되는 귀중한 오르간으로 100년이 넘은 지금도 아름다운 음색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30년의 역사를 함께한 파이프 오르간
세종문화회관 30년의 역사를 함께한 파이프 오르간
1978년 설치된 세종문화회관의 파이프오르간은 독일의 저명한 칼 슈케사(Karl Shuke)의 작품으로 손 건반 여섯 단과 발 건반, 그리고 8.098개의 파이프, 98개의 음색(스톱)을 지니고 있는 동양 최대규모의 파이프 오르간이다. 거문고를 본 떠 만들어진 오르간 겉면의 가운데 윗부분에는 전통가옥 지붕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스페인 트럼펫 파이프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범종 32개도 갖추고 있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은은하게 드러낸다. 오르간이 설치되던 해에 한국을 방문했던 영국의 히든 수상은 평소 오르간 음악에 남다른 조예를 가지고 있어 따로 시간을 내어 세종문화회관의 오르간을 시연해 보고 무척 흐뭇해했다는 뒷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개관 연주 당시 오스트리아 오르가니스트 한스 하젤벡과 윤양희에 의해 첫소리를 울린 이후 2003년 디지털 손건반을 도입하여 한층 풍부한 소리를 구현하고 있다.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09.gif) |
오스타쉬 뒤 코로와(Eustache DU CAURROY, 1549-1609) • 작자 미상의 옛 프랑스 노래 <작은 소녀> 선율에 의한 다섯 개의 판타지 (Cinq Fantaisies sur Une jeune Fillette ㅣ 편곡: 오르가니스트 앙드레 이즈와르)
니꼴라 드 그릿니(Nicolas DE GRIGNY, 1671-1703) • 오르간 미사(1669)에서 렛시 드 티에르스(Récit de Tierce en taille)
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 Sebastian BACH, 1685-1750) • 전주곡과 푸가 라장조(Prélude et fugue en Ré Majeur) BWV 532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1809-1847) • 엄격 변주곡 작품번호 54 (Variations sérieuses ㅣ 편곡:R. 스미츠)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 1822-1890) • 두번째 코랄 나단조 (Deuxième Choral en si mineur)
쟝 부봐르(Jean BOUVARD, 1905-1996) • 프로방스 지방의 노엘(Noël provençal) • 바스크 지방의 노엘 선율에 의한 변주곡(Variations sur un Noël Basque)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연전에 만나는 놀라운 오르간의 세계 Pre-Concert Lecture 동양 최대규모의 오르간을 전문연주자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오르가니스트 박수원이 즉흥연주와 해설을 맡아 오르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당일 연주곡목의 선율을 들려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일 시 : 2008년 6월 26일(목) 저녁 5시30분 강 사 : 오르가니스트 박수원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Community%2Fimages%2F080527_parksuwon.jpg)
- 현재 연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가톨릭대 출강 - 프랑스 리옹 세례자 요한 대성당 오르가니스트 역임 - 프랑스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 오르간, 즉흥연주 졸업
대 상 : 미쉘 부봐르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 관람고객 참 가 비 : 10,000원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jongpac.or.kr%2FImg%2FPerformance%2Fimg010010.gif) |
§ 미쉘 부봐르 §
미쉘 부봐르는 1958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그의 조부 쟝 부봐르는 루이 비에른 (Louis Vierne), 플로랑 쉬미트(Florent Schmitt), 뱅상 댕디(Vicent d'Indy), 폴 뒤카 (Paul Dukas)와 같은 당대 대가들에게 음악을 배웠던 전문적인 작곡가와 오르가니스트 로서 그의 아들에게 음악적인 열정을 물려주었다. Michel은 로데(Rodez)에서 기본적인 피아노 교육을 마친 후 앙드레 이스와르(André Isoir) 에게 오르간을 배웠으며 이와 동시에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의 작곡 이론 클라스에서 보다 전문적인 학업을 마쳤다. 지난 세기 프랑스 신 고전주의 오르간 악파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파리 쌩 세브랭(St. Séverin) 성당의 미쉘 샤퓌(Michel Chapuis), 프랑시스 샤플레(Francis Chapelet), 그리고 쟝 브와이에 (Jean Boyer) 문하에서 본격적인 수련기를 마무리하면서, 이후 십 여 년에 걸쳐 그 자신도 파리 쌩 세브랭(St. Séverin)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였다.
1983년, 17세기와 18세기 프랑스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었던 뚤루즈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일등상을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전문 연주가로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1985년에는 자비에 다라스(Xavier Darasse)의 후임으로 뚤루즈 국립음악원 교수로 임명되었 으며 동료인 빌렘 쟝센(Willem Jansen)과 더불어 프랑스 문화부와 뚤루즈 시당국의 공조로 ‘국제 오르간 페스티발’(Toulouse les orgue)의 예술 감독직을 맡아 뚤루즈 시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인 오르간들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뚤루즈 국립음악원에 고등 과정을 개설하여 수준 높은 오르간 음악과 문화의 중심지로 이끌었다. 1995년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교수로도 임명되어 올리비에 라트리(Olivier Latry), 로익 말리에(Loic Mallié)와 함께 프랑스 오르간 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주목을 받아왔다. 뚤루즈 쌩 세르낭(St Sernin) 성당의 역사적인 까바예 콜 오르간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