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햇살이 강하게 느껴지는 6월, 바로 초여름의 시작을 알려주는 절기 인데요. 계절별로 여행장소를 선정할 때 여행지의 특성을 고려해서 방문하게 되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 초여름 6월에 가볼만한곳 먹거리와 즐기기 좋은 장소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기분 좋은 여행길 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라남도 담양
대나무의 고장 담양은 연인들의 데이트 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특히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지요. 5~7월이 되면 대나무가 한참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기인데요. 이시기에 방문하게 되면 대나무가 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담양을 6월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담양에 방문하게 되면 꼭 들려봐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메타세퀘이아 가로수길 입니다. 메타세퀘이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로 잘 알려져 있죠. 담양에서 메타세퀘이아 가로수길을 거닐고, 죽녹원에 방문해서 대나무숲을 구경해 보세요.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한 6월 여행지 추천 장소 입니다. 참! 담양에는 떡갈비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데요. 여행에서 맛기행도 빠질 수 없으니 꼭 맛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6월에 가볼만한곳으로 전라남도 담양을 방문해 보세요.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 일대에 위치한 부안군은 초여름 서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부안군에 방문하게 되면 꼭 맛보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살이 오를데로 오는 백합탕 입니다. 백합은 4~5월경 살이 오르기 때문에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맛보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 6월에 가볼만한곳으로 부안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백합 때문 입니다. 백합의 원조가 바로 부안군의 계화도 이기 때문에 제철음식 백합을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부안에 방문하면 최근에 완공되어진 새만금 일대를 둘러보고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변산반도 일대를 여행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6월 여행지 추천 부안군에 들려보세요.
속리산 휴양림
6월이 되면 속리산은 온통 녹색물결이 이루어 집니다. 그다지 험하지 않은 산세속에서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죠. 특히 5~6월이 되면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 입니다. 바로 피톤치드 성분 때문인데요. 피톤치드 성분은 인체에 유용한 성분으로 삼림욕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화학물질 입니다. 식물에서 나오는 성분으로 몸속에 들어가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리산 휴양림을 6월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도심생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휴양림에서 정화해 보세요. 6월 여행지로 속리산 휴양림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