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답안들 정리 후 만든 채점표(?)

내 1차 점수가 뭘까... 너무 답답해서 2차 준비가 안되었습니다ㅜㅜ 그래서 학원별로 나온 답안들 정리해서 채점해 보았습니다. 저는 인강을 듣지 않아서 답안을 볼 수가 없었는데 여기 저기서 공유해주신 답안들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필요하신 분들도 참고하세요. 베리에이션이 크기도 하고 학원답안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점수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라는 느낌(?)은 오더라구요. 2차 화이팅!!

(참고답안: 최시원, 최진호, 김수아, 오경애, 이동걸, 김유석, 유희태, 박현수, 앤드루, 류지원, 차미아, 미쉘김)

대박 멋져요

저는 정의 쓰지 않았고, 강사들 답안에도 정의가 없는게 다수였는데, 정의가 들어간 답안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정의까지 써 주면 훨씬 더 좋은 써머리가 될거라고 생각해서요. 칼채라면 정의가 들어가야 할 것 같고 칼채가 아니라면 장단점만 써도 될 것 같습니다.

A10번 it 이 뭔지 진심 controversial한 것 같아요ㅠㅠ

B6 서술 권영주쌤은 1점 conference 1점 training session이라고 답안내셨더라구요

네네 맞아요 근데 저는 conference까지 들어가야 맞을 것 같아서요 ㅠㅠ 어떻게 해결했나
1)컨퍼런스를 통해(문제점 찾고)+indicator 1개당 1point로 revise
2)트레이닝 세션을 통해+indicator이해시키고 연습시킴
이런식으로 컨퍼런스-트레이닝 세션이 같은 층위에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개인적인 의견입니닷!! ㅠ

저는 에이10 스캐폴딩이라고 적었고 시험끝난 후에는 컴프리헨서블 인풋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계속 드는 생각이, 만약에 잇츠가 엇져스먼트 타입이라면 문제 디렉션에 에비던스를 쓰라고 하던가, 아니면 디렉션에서 function in dialogue가 아닌 function in utterance로 단서를 주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는 컴프리헨서블 인풋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나, 다수의 답안이 엇져스먼트에 관한 기능을 가리키고 있고, 또한 배점 마저도 각 1점씩이라고 주는 것이 합당할 것 같아서 결국에는 어떤 방향으로 적어도 점수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이너강사들은 다 이유가 있죠

training session은 1점 맞는데 conference말고 거기서 발견한 문제를 서술해야 합니다. 'organization'을 위한 'indicator'가 복잡하여 혹은 문제가 있어 그것을 나누어('divide', seperate...)문제를 해결하였다.

오경애 영교론 교수님 b1에 rater 라고 하셨네요 이것도 될듯

채점 하고 나오셨나요?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마이너강사들은 다 이유가 있죠

Rater 안됩니다 영교는 기출이 중요한데 rater가 답이 될 수 없어요

rater 된다고 행복회로 실컷 돌리세요 ㅋㅋㅋㅋ 어차피 우겨서 바뀔일 아니니까

rater 안되요. flipped learning 나왔을때 blended 안되는거랑 같은 상황이에요. specific한 개념에 대한 clue가 있으면 더 좁혀야해요

발달단계 문제 첫번째 학생의 경우 evidence하나만 써도 되겠죠..?

네. 근데 칼채라면 장담 못할 것 같아요.

Rater reliability, Scorer Reliability 다 가능할 것 같아요. 채점자 신뢰도라고 하면 보통 원서에서는 이렇게 나누지 않나요. 채점은 한 명이 하고 있었을지 몰라도 둘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단 점에서 채점에 대해 협의하는 상황처럼 비쳐지기도 하는데 rater, scorer까지는 허용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원서에 나오는 개념은 레이터/스코어러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으나, 기출에서 이미 인터와 인트라를 구분하는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칼채를 한다면) 가장 좁은 영역을 쓰는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칼채가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더 큰 개념인 레이터/스코어러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전 기출이고, 보통 출제 교수님들께서 원서 기반으로 내시지 이전 기출 베이스로 내시진 않으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Intra/inter-rater가 출제되었을 때 지문에 주면서 출제한 것은 세분화해서 물어보기 위해 명칭을 지문에 주었던 것 같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좁은 영역을 쓰는 것이 정확하나, 지문 상황상 채점 협의처럼 보이기도 해서, rater/scorer reliability까지 허용되기를 바랍니다.

네 제 생각에도 intra-rater가 맞지만 rater도 맞다고 해줄 가능성이 없을 것 같진 않습니다.. 물론 아무도 모르겠지만요..

채점협의는 아닌 것 같고, 부장샘이나 교장샘이 채점에 관한 팁을 주는것이기 때문에 내용은 인트라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채점협의를 하는 대화라면, 두 명의 평가자가 서로의 평가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등의 대화가 오갔을 거에요.

그러면 오경애 교수님은 어떤 것을 근거로 rater reliability를 말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원서내용과 방향성을 따졌을 땐 맞는 내용이지요. 그러나 수험생으로서는 어느선 까지 깊이 채점할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정확히 적어야하고, 또 이번 시험의 반응으로봐선 칼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분점수 정도로 생각되네요. 근데 제가 평가위원도 아니고 ㅎㅎ 그냥 제 생각입니다.

Rater 안돼요......

rater안되요.

rater만은 당연 안되고, 뒤에 reliability 붙어도 안됩니다. intra-scorer, intra-grader등은 가능

감사합니다!!

쌤 힘들게 정리하셨을텐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샘 너무 감사해요

쌤 멋져요... 감사합니다!

2021년도 기출 답안 학원 강사들 별로 정리 짱~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최고에요 ~!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