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훈련을 읽으면 읽을수록 참 참....
마음깊이 쏙쏙 들어오는 글들이 나에게 가슴뛰게 만들었다.
가장 나에게 훅 들어왔던 내용이 있었다.
그 출발점은 '지금', '여기'에서의 내 기분이다. 라는 내용에 공감을 더해본다. 기분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 어찌보면 단순한 일은
아니고 어려운 일인것 같은데 나에게는 쉽고 간단하게 생각되어졌다. 그 이유는 긍정의 마인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 나 자신에게
기울어져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을 바라보며 편안함을 찾고자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물밀듯이 깊이 밀려온다.
무엇에도 흔들리지않는 내자신을 믿고 싶었고, 보일듯 안보일듯한 상대방의 마음속에 깊은 사랑도 내비쳐짐도 감지되었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한다.
감수성 훈련을 받으면서 진심에서 우러나는 말을 원했지만 나의 표현도 서툴렀고 오히려 상대방이 못알아 주는거에 대한
답답함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하여 표현전달을 못함을 알게됨에 성숙한 자기 통찰을 해봅니다.
나에게는 성장해 가기위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에서 벗어나기"에 대해 노력을 기울여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느껴진다.
우리는 상대가 무슨 이야기든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너그러운 면도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지적도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상대의 행동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는지를 솔직하게 알려주어야 하는면에서 머리와 가슴로만 생각하고,
타이밍을 놓치거나 "말안해도 알겠지" 라는 생각을 한점에 대해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과 함께 반성을 하게 되었다.
깊은 관심을 갖고 잘하는 점을 알아주면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다는 것도 더 크게 느끼어 본다.
내가 생각할때 칭찬 인정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고 자신감을 주며 코칭에서도 가장 큰 용기를 준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칭찬을 통해 사람을 알아주며 바람직한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실천해 볼것이다.
감수성 훈련에서 자기자신의 마음을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알아차리게 되면 좋은 인간관계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본다.
수업시간을 통해서 감정표현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을 말하기에 급급했고 상대방에게 이해가 되지 않아 공감을 표현할
수 없는 막막함과 당황, 그리고 혼란을 겪으며 스스로 성장하려고 많은 에너지를 보이지 않는 내면의 힘으로 지탱하려고 애쓰지
않았던가!!!
상대방이 내가 먼저 알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표현해 주기를 눈빛으로 묵시적으로 알아차린 때도 있었다. 그순간 기뻤다.
상대방에게 표현을 안해서 답답해 하기전에 먼저 알아차리고 감정전달 해주면서 스스로 성장의 단계를 감지해 본다
그사이에 소중한 훈련들을 통해서 이렇게 많은 감정이나 행동이 변화되고 같은 공간에서의 일체감도 짧지만 느껴보았다.
순간의 감정의 뿌리를 파고 내려가서 밑바탕의 '자기"를 만나 감정을 느끼고 주고받을 수 있는 상태의 '나'를 되찾는 훈련에
몰입하고 싶다. 자부심의 근원이 되는 소중한 존재라는 자신을 자각하면서 ....
지금 여기에서 느끼는 생생한 감정들을, 자기의 속마음을 남들에게 드러내며 자기성장의 걸음마를 열심히 내딛어 보며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데 더 집중 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유풍님의 깊고 깊은 진정으로 가르치심에 감사합니다.
감수성 훈련을 통해 자신을 더 알아보고 나를 알게되는 앞으로도 더 큰 배움이 있어서 많은 기대가 됩니다.
항상 잊지 말아야 할 수칙도 정해봅니다.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기,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 감정적으로 몰입하기, 적극 참여하기.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을 또다시 책에서 정리를 하며 "정말 많이 성장해버리면 어쩌지" 하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그동안 공감을 잘 해주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얘기를 들었던 그말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상대방 감정에 집중해 보면서,
직면의 경험과 함께 정말로 변화해가는 "진정한 나"를 알아가기 위해 더더더 노력할 것입니다.
첫댓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copy가 유행한 적이 있지요?
이렇게 바꿔 볼게요.
열심히 정성을 다해 살아온 스텔라,
이제 덜 다짐하고, 덜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