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 뜬 기사 보고 올립니다.
선생님들께서 신종플루에 대해 정확하게 아시고 대응하고 계시는데 또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유익한 교육을 해주셨다고 하는 반가운 기사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 경남 진주시는 8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시설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 및 대응지침'과 '아이사랑카드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가을철 신종플루 유행에 대비한 대응방안으로 진주시 보건소는 개인행동 요령.홍보를 통한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아동 등 집단 생활시설(250개소)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단체 활동시 집중관리 요령.예방과 확산방지 대책 사항은 물론 발열 감시체제 확대를 통한 각급 기관과의 연계 시스템 가동 및 일일보고 요령 등을 시달했다.
특히 치료거점병원(경상대학병원, 진주의료원)을 중심으로 조기 검사 및 적기 치료토록 행정 지도와 함께 예방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보육시설 종사자들은 평소 '우리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지워버리고 신종플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이었으며 또한 철저한 손 씻기를 통해서 전체 전염병의 70%정도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했다.
또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아이사랑카드 어린이집 지원시스템 이용방법 및 단말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철저한 교육을 실시해 관내 보육시설장들의 아이사랑카드 사업 관련 궁금증 해소 및 새로운 업무능력 대처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