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의 유래와 경칩에 먹는 음식 알아보기!!
봄이 오는 소식을 알리는 경칩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0873B56CCFDB405)
경칩은 24절기중 세번째 절기로 계칩이라고도 하는데요,
태양의 황경이 345도에 이른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가 되는 날이에요.
대략 양력으로 3월 5일 무렵이라고 합니다.
예전 사람들은 이 경칩 무렵에 첫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놀라서
땅으로 나온다고 생각했으며, 경칩이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라고 여겼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0873B56CCFDB405)
조선시대에는 왕이 농사의 본을 보이는 적전을 경칩이 지난 해일에 선농제와 함께
행하도록 하였으며, 경칩 이후에 갓 나온 벌레 또는 갓 자라는 풀이 상하지 않도록 불을 놓지 말라는
금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 경칩은 새싹이 돋는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였던 것입니다.
경칩에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하여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했고요,
보리싹의 성장을 보아 그 해 농사를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런 유래를 갖고 있는 경칩에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0873B56CCFDB405)
지금은 잘 안먹지만 경칩에 먹는 음식 중 하나가 개구리 알이었습니다.
개구리 알은 몸을 보하고 하고 아픈 허리에 좋다고 믿어 경칩이 되면 이 개구리 알이나
도룡농 알을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으...전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05 14:12
첫댓글 경칩에 개구리 도룡용 알탕을 먹는다고....
혹시 놀부는 욕심이 많아서 먹어 봤는지도 모르겠군 ...
두꺼비 알탕은 먹지 말거래이... 그건 독이 있으니....
새싹이 싱그러우네~~~
눈앞에 닥아오네 이렇게 싱그러운 새싹을 볼 날이.
봄이면 도롱이가 알을 우리 연목에 낳아놓곤 소리 없이 가버리는데
사람들이 도롱이알이 그렇게 몸에 좋다고들 하는데~~
우리 연목에 도롱이 알이 있는지 사람들은 몰라.
알은 해마다 보는데 도롱이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이~~~
경칩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했네.
개구리 알 먹는 시대는 옛날이야 지금 개구리 알 먹다가 벌금낸다니.
성질 급한 개구리 알을 도랑에 조몰조몰 낳았는데 요번 봄비에 다 떠내려 갔어~~~
새싹과 함께 마음이 싱그러우네 ~~~~
여기는 아직도 눈 속이다
참 브럽다....
서울에도 봄은 오락 가락한다네~~
화단에도 새싹이 메마른 나뭇가지에도 새순이 나오려고 기지개를 편다네~~~
꽃다지와 빌금다지는 파릇 파릇 하게 싹이 돋아 난다네~~~
모래부터 ㅇ하 3~4도로 내려 간다는데. 봄이 오르락 내리락 하네
매실도 꽃망우리가 맺혔는데 ㅇ하로 내려간다니 꽃이 피려는지~~에휴
시카고 날씨 검색했더니 여기보다 온도가 높던데~~
달래냉이 씀바귀 모두 캐보자
종달이도 봄이라 노래 하잔다
꽃다지 빌금다지 오랜만에 들으니 정겹다
산으로 들로 나물 캐러 다닐때가 좋았지~~~
오늘 날씨 는 좋아~~~
골프치는 사람들은 이미 골프장에 바귀벌래 같이
꾸물꾸물 돌아 다녀...
그런데 이곳 날씨는 미친놈 오줌싸는 것과 비슷해서~~~~~
봄 날씨는 참 변덕스럽네~~
서울에도 어제 그제는 황사에
시달리고 오늘도 흐린날씨
오락 가락 인간의 마음과도 흡사하네~~
진성이네 매화꽃이 많이 피어서 탱탱한 매실이 많이
달렸으면 좋겠네~~
오락 가락하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