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출구 음악실을 보여드립니다.

[여유]

	 	
청구역에 있던 4번출구 연습실이
7호선 남성역 2번출구로 새 둥지를 튼지 얼마 되지 않았다.
아직 집들이도 하지않고 계속 환경미화 작업만 한다고 하여
처음으로 연습실을 찾아갔다.

그간 달빛뜨락과 아침햇살이 거의 열흘 동안이나 꾸미고 나서 오늘은
마지막 점검차 95% 진행된 그 모습을 보러 갔었다.

 남성역에서 내려 7~8분여 걸어가니 건물 지하에
이렇듯 이쁜 음악실이 나타났다.


 두 자매가 실력을 발휘해 꾸며놓은 현관


 제일 늦게 도착하니 두 자매는 열심히 작업 중이었다.


 반짝반짝 빛이 나건만 그래도 또 닦고있는 달빛뜨락


 그 높은 곳까지 올라가 꼼꼼하게...


 정돈된 연습실 내부


 연습실 무대 쪽


 방향을 약간 틀어


 지하라고 제습기 먼저 구입했다더니 중앙에 떡 버티어 있다.


 응접실 현관 들어오는 곳의 파란 색칠이 눈에 거슬린다고
터미널 상가에 가서 구입했다는!~


 협찬 받았다는 집기와 냉장고


 주워왔다는 응접세트에 멋진 덮개를 씌워 놓으니 근사하기만!~


 다 꾸며 놓고 흐믓한 마음에 한장!


 나도 한장!


 다시 연습실로 들어가서 관객석


 기타도 한장


 어느 것이 찬수꺼?


 전체적인 무대 정면으로


 주인도 없겠다, 우리 사진찍기 놀이하자!~~ㅎㅎ


 드럼도 좀 쳐 볼까?


 달빛이 더 잘 어울리는군!


 포지션 바꿔서 한장만 더 찍고..

언제 우리 오손도손 식구들 초대한답니다.
멋지게 한찬수의 단독 공연도 구상 중이라는군요...
그 때엔 우리 오손도손 식구들 모여 가십시다.
그리고 이제는 모임 후 2차는 언제든 이곳에 가서 제대로 좀 놀아 보십시다,
우리가 자주 가게 될 음악실이라 자세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때요 멋지지요?

[아침햇살]

우씨~청소하러 간다고 생얼이었는데...ㅋㅋ
응접실쇼파는 주워온거에 얻은카펫으로 덮은것이고 응접실 원형탁자는 어떤분이 협찬 해주셨어요
잠시 보컬놀이 할때가 참 재밌었네요^^*

[원하나로]

생얼이라도 예뻐~~~
수고 많았네.

[여유]

쌩얼이었는데 그렇게 이뻤던규?
한 십년은 더 젊어보이던디요....

[달빛뜨락]

오손도손 기자님 부지런 하시네요
사진이 바로 올라왔네요 ㅎ~^^
얻어온 물건도있고, 새것으로 협찬 받은것도 있고 대충 정리가 되었어요
조금 부족한 부분이 남아 있는것은 천천히 다듬어야겠지요
마지막 정리 하는날 여유님과 유니님이 찾아 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주인 몰래 비싼악기 가지고 놀았으니 주인들이 알면 노심초사할일 이지요
몰래하는것은 뭐든지 재미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폼은 다 프로네요 ㅎㅎㅎ

[원하나로]

조만간 여성 밴드그룹 탄생하는거 아녀??? ㅋㅋㅋ

[이담]

고생들 하셨습니다.
4번출구의 영원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
ㅎㅎ 여성보컬도 멋저요 ㅋㅋㅋ

[풀피리]

오손도손 기자님 맞네요~ㅎㅎ
바쁘신 와중에 그곳까지 달려가 이렇게 상세하게 올려주시니..
저도 어제 다녀왔는데 두 여인의 손길이 묻어서 그런가 오밀조밀 편리하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ㅎ
더블어 4번출구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_()_

[원하나로]

와아~~~ 궁금했던 연습실을 이렇듯 상세하게 소개해주신 여유님!~~
정말 고마워요. 변함없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오손도손의 식구들께도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여유]

후원을 못해줘서 늘 미안한데......
그래도 마음은 늘 함께 하고 있구만요..

[기린]

아늑한 음악실이 참 멋져요,,
네분 여성분들의 유쾌한 모습들이 좋구요,
4번 출구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유니]

ㅋㅋ 암튼 여유님 실력 알아줘야 한다니께.....

[달빛뜨락]

유니님 아픈뒤끝에 생얼로 나오셨드만 그래도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왔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