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영양사를 하게 되면 임상쪽을 하려구 생각했었어요.
임상영양사하려면 일단 6개월정도 수련영양사를 해야지요. 그런데 그 병원에 바로 취업이 되는게 아니라 수련생활이 끝나면 다시 자리를 알아봐야 해요. 티오가 나면 다시 지원하고 면접보고 해야지요.
그렇게 티오가 나도 대학원생(대학원 나와도 수련은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음)을 선호하고 티오도 잘 안나고..
수련이 끝날 무렵 티오가 나면 젤 좋죠.. 그러면 모 대학권다니든 학부만 졸업했든 채워지는 거니깐.. 수련을 한 병원에서 추천을 해주니깐요.
근데 그러기가 쉽지 않아요.. 자리나는 것두 그렇구..
그래서 전 포기하고 케터링회사 들어갔지요.
여기도 인턴 6개월이지만 그뒤에는 정직전환이 되니깐...
회사 들어가기 전에 수련영양사도 됬었는데
고민하다가 회사로 결정한거죠.
그래두 임상영양사가 되려면 기회를 잘 잡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1년쯤 경력을 쌓은 뒤에 임상영양사 자격시험을 볼수 있는데 이건 민간시험이라 정확히 모르겠구요.
결정적으로 대학원 안가도 임상영양사된 사람 간혹 있다는것.. (기회를 잘 잡아서)
보수는 그냥 회사보다 연봉은 100~200정도의 차이밖에 없다는 것... 제가 포기한 이유 중에 하나가 이거에요. 고생은 훨씬 많이 하고 공부도 끊임없이 해야 하는데 연봉수준은 별루여서..
물론 경력 좀 쌓고 능력있으면 많이 올라가겠지만.. 그리고 작은 케이터링 회사보다야 당근 좋구요.
대기업보다도 자기만족이 강하기 때문에 좋을 수도 있구요.
한가지 대안이라면 케터링회사에서도 병원식을 하는 곳이 있다는 거죠.
물론 거기서 일하는 영양사는 대부분 병원 수련이나 경력을 조금은 가지고 있어서 그냥 인턴으로 들어가서 일하기는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두 병원식하면서 많이 공부할 수 있구 위탁회사의 여러가지 면도 함께 익힐 수 있으므로 능력만 된다면 거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밧트 물론 신중해야지요..
: 저는 대학 4학년 졸업반이에요~
: 임상영양사가 되려면 대학원에 가야한다길래 고민중이거든요~
: 임상영양사라는 직업이 매력있고 제 적성에 맞을 거 같기는 한데~~~! 사실은 정보가 별루 없거든요~~
: 2년동안 비싼돈 주고 더 공부해러 그만큼 더 좋은 대우를 받을수 있을까 궁금해서요~
: 무슨 일을 하고 또 pay는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해요~
: 혹시 임상 영양사에 대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꼬~~옥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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